경기성남교육도서관, 2025년 겨울방학 독서 체험 특강 운영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이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과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예술, 과학, 인성,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 마술사 ▲창의과학실험 ▲소통의 마법 ▲역사 탐험대 등이 있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과 독서논술도 마련됐다. 지역 내 다문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우 관장은 “주제별 다양한 활동으로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중원구 자율방범연합대 창립기념일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안극수, 황금석, 추선미 의원은 지난 7일 중원구 성남동 신한펠리체에서 열린 중원구 자율방범연합대 창립기념일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자율방범연합대 황영창 연합대장이 함께했다. 이덕수 의장은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하며,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위해 시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초등생 위한 겨울 독서교실 운영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화폐 속 역사, 궁궐 나들이, 풍속화첩 만들기, 시대별 문화유산 탐구, 태극기 이해, 한글 수호자 이야기 등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용우 관장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독서를 통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독려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동V터전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17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1개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각 동V터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후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문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안양2동, 충훈동, 관양동의 자원봉사 사례 발표도 진행되며, 2024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5년 새로 위촉된 회장들에게는 임명식을 개최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봉사자들의 노력을 기리고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교육청,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9일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열어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사서직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독서 기반의 학생 미래 역량 개발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최신 트렌드 공유로 사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과천·포천교육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내용에는 학생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와 특화 서비스 성과가 포함됐다.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문해력과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2대 청소년의회와 함께한 성과 공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4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 청소년의회의 폐회식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9개의 조례안을 검토 후 입법 조사 요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청소년의회가 사회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제안한 조례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장려, 청소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필요성, 교육 방해 학생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음을 강조했다. 청소년의회가 상정한 아홉 조례안 중 일곱 건은 가결되고 두 건은 부결되었지만, 문 의원은 부결된 조례안도 심도 깊은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1대 청소년의회가 제안했던 다섯 개의 조례를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모든 조례안을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성과를 이룰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전자현수막게시대 설치, 청소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방해 학생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신규 제정안으로, 나머지 여섯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통합해 일부개정안으
송파구, 저소득장애인 보철치료 확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저소득장애인 대상 무료 보철치료를 확대하며 지난 1년간 총 3천 1백만 원 상당의 보철치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치과의사회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7월부터 구강질환 치료 범위를 기존의 잇몸·충치 치료에서 틀니, 브리지, 크라운 등 고가의 보철치료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틀니 9건, 크라운 28건 등 총 42건의 시술이 이뤄졌다. 비용은 3천 1백만 원 상당으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무료 보철치료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이다. 송파구치과의사회 봉사팀의 검진 소견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건지소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강질환이 방치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세심히 지원하며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성문제 해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지난 5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성문화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약 70명의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상담사가 참석해 성문제와 디지털 성범죄 유입 경로, 성문화 특성을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구체적 개입 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와 변화하는 성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성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낙선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성적 주체성을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 보호주의를 넘어 더 큰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팬 위한 특별한 무대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Infinity'로, 음악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영, 지코, 김영대가 진행을 맡는다. 축제는 KBS 2TV에서 생중계되며, 티켓 신청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8일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성남시의회, 2024 건강도시 심포지엄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2024 건강도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공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성남시 공공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시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도의회, 여야정 협치 본격 시동…‘안건조정회의’ 첫 개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여야정 협치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첫 단추를 꿰었다. 도교육청은 14일 남부청사에서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실무기구인 ‘안건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의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체결된 협치 협약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의에서는 교육청과 도의회가 각각 제출한 정책의제를 ▲협치 필요성 ▲합의 실현 가능성 ▲재정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이용호 국민의힘 부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부대표, 김동규 민주당 정책위원장, 이한국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 양당 대표단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1차 조정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회의를 열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안건조정회의에서 조율된 정책의제는 여야정 협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회의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중 개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 협의를 통해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여야정 협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유보통합’ 위한 보육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실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4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시군 보육업무 기초자료 분석 역량을 높이고,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실습을 통해 실질적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조직 구조, 정원, 자치법규, 업무 분장 등을 기반으로 보육업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분석 기법을 익혔다. 이어 시군별 실무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시군 보육담당자로 구성된 실무단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실무단은 조사·분석, 자문, 협력,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밀착형 유보통합 체계를 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다양한 지역 상황에 맞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연수 성과 나눔…미래교육 혁신 밑그림 그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원연수 성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연수원, 직속기관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교원 디지털 연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 첫날에는 교육지원청과 연수원별 사례 발표가 이뤄졌으며,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와 경기교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운영성과도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의 표준안과 교재 활용,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 연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부 연수평가지표 기반 성과 관리 ▲AI·디지털 기반 연수 모니터링 강화 ▲2026년 연수 설계 및 예산 활용 방안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도교육청 김태석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실현할 디지털 연수 모델을 함께 설계한 협력의 장이었다”며 “교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워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임태희 교육감,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할 때 아이들 미래 바뀐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14일 남양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4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 AI 기반 디지털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특강 ▲유튜버 궤도(김재혁)의 명사 특강이 있었다. 특히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 방식, 교수학습 혁신, 개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등 경기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변화는 도교육청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개혁 등 변화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은 교사·학부모·학생이 한뜻일 때 가능하다”며, 함께 방향을 맞춰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도내에서 총 5회 운영되며, 마지막 제5회는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습주도성
서울·인천교육청, 농촌유학 손잡고 수도권 협력 본격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0월 15일 농촌유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그간 전남, 전북, 강원, 제주에 이어 인천과 협력에 나선 것은 다섯 번째이며, 수도권 교육청 간 협력으로는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학생들도 인천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교육청은 15개 농촌유학학교를 운영 중이며, 총 39명의 가족체류형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섬 지역의 생태적 특색을 살린 교육·생활 경험이 가능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소규모 농촌학교와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상반기 실시한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4%가 유학생활에 만족했으며, 89.9%는 타 학생에게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인천과의 협력은 이러한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교과서를 넘어 자연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