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 구독 서비스인 'T우주' 고객의 선택권과 혜택을 늘리기 위해 27일부터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all의 제휴처로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제휴처 확대로 고객의 선택 가능한 혜택이 한층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SKT 우주패스 all에서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총 48곳으로 늘었다. 하나투어를 선택하는 고객은 매월 1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는 것은 물론,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을 예약할 경우 기본 1% 적립에 1%의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주패스all 구독 고객 전용으로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전략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3장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2장 등 총 2.1만원 상당 혜택을 매달 받게 된다. (3,000원 할인쿠폰은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만 사용 가능) 프레시코드 선택 시엔 샐러드 5,00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양수산부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이뤄진다.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한다. 방출 기간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이달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달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번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명태 원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4월 국내에 반입된 명태 원물은 약 4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많았다. 원물 재고량은 지난 5개년 평균 원물 소비량을 감안할 때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가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는 유통사들과 함께 '새활용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활용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 제품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로,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새롭게 생산하는 것이다. 특히 새활용 제품은 폐기물 문제 해결은 물론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활용 반짝매장은 27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부산,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 스타필드하남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반짝매장에는 50여 개 새활용 기업이 참여해 현수막, 소방관 방화복, 커피 마대, 데님 등 폐소재를 새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 가방, 장신구 등 760여 개의 새활용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중소업체인 새활용 기업의 인력 및 재고품 부담을 고려해 현장에서 새활용 제품을 살펴보고 QR코드로 주문하는 '오포오(O4O, Online for Offline)' 방식으로도 판매한다. 환경부는 녹색소비 증가와 새활용 산업기반 성장세에 맞춰 국내에도 세계적인 새활용 패션기업 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앞으로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4개 금융사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4개 금융사는 국민비서 서비스 연계 및 제공과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을 추진한다.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검진과 전기요금 등 7개 분야 23종의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민 4명 중 1명이 '구삐'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삐'는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및 국민지원금 등을 안내하면서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금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3개 모바일앱 외에도 자주 이용하는 금융앱을 통해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2 노스페이스 100 강원 버추얼 레이스(이하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의 참가자 2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태국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서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Discover your trail with VECTIV'라는 슬로건 아래 비대면 버추얼 레이스로 형태로 진행되며, 종목은 △10km △20km △30km 등 총 3개 부문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비는 3만원으로 3개 부문 모두 동일하다. 참가자에게는 노스페이스 공식 레이스 티셔츠와 기념 모자, 메달, 배번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킷'이 제공된다. 대회는 6월 17일(금)부터 7월 10일(일)까지 각자가 선택한 거리(10km,20km,30km)를 달리고, GPS 기반의 애플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푸마(PUMA)가 원더 웍스(Wonder Works) 스튜디오와 제휴해 경험 공유를 통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생생한 몰입형 스포츠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푸마의 새로운 게임 '푸마와 게임의 땅(PUMA and the Land of Games)'은 로블록스의 최신 의류 레이어드 기술을 적용했다. 플레이어는 모든 아바타의 신체 유형에 맞는 초현실적 의류로 캐릭터를 맞춤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마 제품을 입힐 수 있다. 푸마와 게임의 땅을 모험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구역에 들어가 푸마 스포츠 의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푸마와 게임의 땅은 글로벌 로블록스 커뮤니티 사용자가 미니 스포츠 게임과 웨이트 리프팅, 트랙 러닝 등의 훈련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운동 선수 기질을 끌어내도록 뒷받침한다. 푸마와 게임의 땅은 몰입감이 뛰어나 푸마의 운동선수로 계약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느낄 수 있다. 아담 페트릭(Adam Petrick) 푸마 최고브랜드책임자는 '로블록스에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법무부가 다음 달부터 강원도와의 협업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등 큰 국제 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법무부에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이에 법무부는 본격적인 검토와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에 상정 후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와 함께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이끌어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을 위해 2018년 1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대해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가 운영된 바 있다. 이번에 재개되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는 2018년 운영에 준해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에 대해 6월부터 먼저 시행된다. 몽골은 10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혜택이 주어진다. 무사증 입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가 DNA를 바꿔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4월 출시한 럭셔리 스쿠터 'UHR125'에 이어 깜찍하고 귀여운 개성을 담아 디자인한 승용 모델 'M-BOY mini'를 출시했다. 디앤에이모터스(DNA MOTORS)는 구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을 'DNA MOTORS'로 바꾸며, 2022년을 시작했다. 신 사명과 함께 신규 BI를 공표하고, 럭셔리 스쿠터 'UHR125'를 출시하며, 변화가 시작됐음을 예고했다. 이어 디앤에이모터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을 큐티한 'M-BOY mini'를 출시하며, MZ세대와 같은 열정으로 도전을 통한 변화를 꾀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의 판을 흔들기 시작한다. 디앤에이모터스가 출시한 'M-BOY mini'는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M-BOY mini' 출시 배경으로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고 잘 팔리는 제품만 생산,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이달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잘 구현한 모디슈머(modisumer,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소비자) 맥주다. 갓생폭탄맥주는 GS25의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이른바 '인생템'을 기획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여 출범한 '갓생기획 프로젝트'가 기획했다. 알코올 도수는 6.0도이고 초록색 맥주캔에 소주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맥의 정체성도 재미있게 잘 살렸다. 가격은 2800원이며, 네 캔에 1만1000원이다. GS25는 소맥 폭탄주가 직장 상사가 만들어 주는 '회식 전용 술'의 이미지에서 애주가들이 즐겁게 술자리를 시작하는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홈술족들이 부드러운 소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였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한국의 대표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소맥 콘셉트의 주류를 누구나 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는 6월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비스포크 홈 2022' 글로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 2022(EuroCucina 2022)'에 참가하고, 개막 당일 '삼성 비스포크 홈 2022(Samsung Bespoke Home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로쿠치나(EuroCucina)는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 중 하나로 격년 개최되는 행사이며, 주방과 관련된 가구,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에 도입되는 2022년형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홈을 소개하는 자리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시간의 확장을 더한 비스포크 가전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