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 대수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 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이렇듯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신한카드가 아이폰을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를 할 수 있는 '신한카드 터치결제M'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카드 터치결제M은 아이폰에 설치된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고음파를 송출하면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탑재된 결제 모듈에서 고음파를 수신 후 결제정보로 변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아이폰을 흔들어서 결제(쉐이크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신한카드 터치결제M은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결제 모듈을 탑재하는 만큼 고객 아이폰 기종에 상관없이 신한플레이 앱만 깔려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터치결제M 모듈은 △단말기에 부착하는 하드웨어형 △모바일 단말기 등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등 2가지로 개발됐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 있는 카페와 일부 매장에서 터치결제M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MZ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매장 위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에 월렛 형태의 터치결제 장치를 부착해 결제하는 방식의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도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말 출시한 2세대 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네!' CJ대한통운이 문의 고객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AI 기술로 챗봇을 업그레이드 한다. CJ대한통운은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택배 'AI 챗봇 2.0'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전체 고객문의 중 챗봇을 이용하는 비율이 지난 2019년 약 10.5%에서 최근 22%까지 2배 이상 늘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챗봇의 인공지능 학습기능을 강화하고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개선해 사용자가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선 고객문의 사항을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챗봇의 경우 간단한 자연어 처리와 규칙 및 문장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잘못된 의도 파악으로 인해 엉뚱한 답변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었다. '안녕하세요! 내 택배 언제 베송 될까요?'와 같이 맞춤법이 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SK텔레콤이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PASS 프라임'에 유료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우환, 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PASS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PASS머니를 적립해주며, PASS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 주식정보, 금융정보 등의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PASS프라임'은 월 3960원(VAT포함)에 이용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할 때마다 하루 최대 10건, 건 당 최소 15원에서 최대 50원의 PASS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일 10건 씩 평균 30원의 리워드를 받게 되면 월 9천원 상당의 PASS머니가 적립된다. PASS머니는 5천원 이상 적립 시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다. SKT는 'PASS프라임'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점수, 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자전거나라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여행가는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서울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나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전거나라는 여행가는 달, 서울 대표 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소비 촉진 및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으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마음챙김,워케이션 등 다채로운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및 코로나19로 수고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숲속에서의 오후', '숙정문 허브 테라피', '음악이 흐르는 덕수궁', '선셋 인 한강', '재생, 도시와 사람'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상품을 6월 13일부터 선착순 판매하고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운영 및 인원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마감,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1인 회당 최대 2명까지 신청(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3만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코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필리핀항공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필리핀 주요 직항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 부산-마닐라 등 3개 노선이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노선은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 세부 공항에 오전 0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6시 25분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도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8시 5분 도착한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6월 30일부터 월, 목, 금, 일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마닐라 공항에 오후 11시 4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55분 마닐라 공항을 출발, 오후 7시 5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또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쌍용자동차가 'Adventurous (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지난 13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토레스(TORRES)'의 사전 계약을 돌입하며,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 등을 최초 공개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해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주목받은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에 이어 토레스의 와일드한 외형과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까지 공개하며 또 한 번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의 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TBH글로벌의 마인드브릿지가 '2022 두 굿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속 가능한 의생활 캠페인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 다시입다연구소와 함께 '21% 파티'를 개최한다. '21% 파티'는 더는 입지 않는 옷을 바꿔 입고 나눠 입는 지속 가능한 의생활을 실천하는 행사로, 소비 중심의 사회에서 의류 교환이란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인드브릿지는 이번 21% 파티에 1년 차 이상 재고 상품을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두 굿 프로젝트'에 연속으로 꾸준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21% 파티는 18일(토) 합정동에 있는 '무대륙'에서 진행되며, 마인드브릿지와 다시입다연구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상의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마인드브릿지 상품과 교환할 옷(최대 5벌)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의류 교환뿐만 아니라 직접 수선과 핸드페인팅 커스텀, 리디자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SNS 인증을 통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마인드브릿지는 사고팔지 않고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GS페이(GS Pay) 빠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GS페이 빠른결제는 고객이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때, 주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상품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할 계좌만 등록해 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 시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 종류와 수량을 선택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후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쿠폰이나 적립금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골라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반면 GS페이 빠른결제는 주문 페이지 이동 없이 상품 페이지 단계에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GS샵 자체 테스트 결과 GS페이 빠른결제 기능은 주문부터 결제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10초대로 단축했다. 기존 주문 페이지를 거칠 때 30초 내외로 소요되던 것과 비교하면 주문 속도가 3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GS샵이 이처럼 초 단위의 시간도 줄이는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이 고객 충성도로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국내외 39개 항공사의 방역을 맡아 온 그린온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터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블루터치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제품은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제균기로 공기 청정과 공간 제균을 겸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공기 중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과 부유 미생물을 예측하는 바이오에어로졸 지수를 탑재해 현재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공기질 개선 및 탈취 효과와 더불어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평상시에는 공기 정화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IoT 센서로 오염물질 농도와 바이러스 및 각종 세균이 감지되면 즉시 전기 분해된 살균수를 분사한다는 것이다. 공기질 개선 필터는 KF99,94 방역 마스크에 사용되는 3단 Hepa 필터를 사용한다. 또한 감지되는 감염 요인이 감지되지 않더라도 두 시간 단위로 살균수를 분사해 감염균의 발생을 사전에 적극 예방하며, 살균력이 99%에 이른다. 무엇보다 수돗물을 전기 분해하기 때문에 적은 유지 비용으로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이는 그린온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