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키움 일자리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체결 [충남광역자활센터 –일자리제공기관]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는 보건복지부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이하 “사업”) 중간지원기관으로 10월 27일 ~ 28일 양일에 거쳐 일자리운영기관(95개소)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충남‧세종지역 저소득층의 근로경험 축적과 생계유지를 위해 운영기관을 통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운영기관은 충남‧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또한 운영기관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곳은 충남 75개소(230명), 세종 20개소(53명)이고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충남광역자활센터 누리집에 운영기관 세부내용 및 근로자 채용현황을 공개하고 있다.사업의 주요내용은 2020년 11월 ~12월(2개월)간 운영기관이 충남광역자활센터에 사업 참여를 신청하여 선정된 인원에 대한 지원으로 참여자 1명당 인건비(360만원) 및 사업비(9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노병갑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 일자리로 시작하지만 저소득층에 괜찮은 일자리로 나갈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과 녹색인프라 역할 2020 순천대학교대학원 조경학과 김사랑 박사논문본 발췌는 순천대학교 대학원 2020년 김사랑의 도시재생의 시대적 통향과 녹색인프라 역할에 관한 논문으로, 국내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을 통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사회적 인식의 주안점을 파악하고, 이러한 흐름에서 나타난 녹색인프라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국내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1920년도~2018년)을 분석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는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도시재생과 관련된 기사를 수집하였다. 키워드간의 관계성을 시각화 하는 사회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기법을 통해 기사 내 등장 빈출이 높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1920년~2018년까지의 도시재생에 대한 시대적 인식을 분석한 결과 총 8단계로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었다. 1단계부터 6단계까지는 2000년대 이전으로 구분되었으며, 도시재생 관련 인식 변화 및 법제화 시기인 2000년대 이후는 7~8단계로 구분되었다.1단계인 1920년~1945년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로서 열악한 사회적 문제의 핵심 근원지였던 ‘농촌’이 연결 및 매개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로 분석되었다.2단계인
㈜청송육가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먹거리 기부행사㈜청송육가공(대표이사 박균득)은 올해 3월 1차 200만원, 6월 150만원에 이어, 오늘 27일 200만원 상당의 3차 한우사골을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였다.또한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이 식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기부된 식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지역사회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청송육가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먹거리 기부행사-공주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공주시와 기부자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발굴하고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양질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
성장통(通)·성장톡(Talk), 「제5회 성남시 청소년 토크콘서트」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지난 24일 성남시청소년재단(진미석 대표이사)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제5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을 성황리에 마쳤다.금번 토크콘서트는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성범죄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모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진미석 대표이사는 “제5회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아동과 청소년 성범죄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특히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충민 강사가 진행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겪었거나 들은 성범죄 피해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전체 영상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 성황리 마무리 [한국생산성본부-DB손해보험],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21일 개최한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고 언더독스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데모데이는 6월 2기 소셜벤처 5개 팀 최종 선정과 총 1억9000만원의 지원금 지급 및 10주 간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이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고영주 경영지원실 실장의 개회사와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DB챌린지 임팩트 리포트 발표, 2기 챌린저 5개 팀의 사업 발표 및 실시간 Q&A, 1기 챌린저 1개 팀의 성장 현황과 실시간 Q&A로 진행됐다.IoT 기반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팀인 ‘GED’(대표 강동연), 기존 유류 이륜차의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의 전환을
충남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환영정부는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이하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충남사회경제연대’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실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환영한다.특히 개선방안’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이를 기초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사항 59건을 발굴, 정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부담 완화, 성장 지원을 위한 여러 중요한 조처들을 담고 있다.사회적경제는 그간 기존 노동시장에서 존중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터를 만들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기업의 존재이유를 단지 이윤창출에만 두지않고, 사회 구성원의 역량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기꺼이 담당해왔다.그러나 장애인에게는 수많은 문턱이, 여성에게는 유리천장이 놓여있는 것처럼, 사회적경제 활동에 있어서도 잘못된 오랜 관행과 제도적 장벽이 존재한다. 이윤추구를 제1의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자본조달과
임대료 ‘Zero’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10월 공식 오픈을 앞둔 페이지명동이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 공백기’) 페스티벌의 전시, 마켓, 공연 분야 26개 참가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서울미래유산 지정)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상업공간으로 10월 29일 재개관한다.페이지 공백기는 페이지 명동 재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느슨한 페스티벌이다.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한다.사회혁신기업 더함은 올 9월 3일부터 25일까지 페이지 공백기에 참여할 공연, 전시, F&B, 마켓 분야의 파트너 사전 모집을 진행했다. 참가 팀으로 선정되면 우리나라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권인 명동의 페이지명동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역으로 날아온 나눔의 희망 SK. E&S 춘천시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고용지원금 지급지난 29일 SK E&S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조직 중, 취약계층 고용에 힘써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춘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8곳을 선정, 취약계층 고용유지를 위한 인건비 명목으로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된 8곳의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또한 선정 기준은 12개월 이상 사업 중인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30% 이상) 중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혹은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 15% 이상 감소했지만 취약계층의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원금을 지급받은 춘천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사회적경제기업들은 받은 나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베푸는 활동을 확장하고 지속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춘천시 장애인 근로사업장 박유찬 국장은 “우리 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군포시사회적경제공동체지원센터 추천 우수기업대한민국 건축분야의 명장 장인건설 김진욱 대표를 만나다[사회적기업 ㈜장인건설 김진욱대표 인터뷰]김진욱 사회적기업(주)장인건설 대표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주춤했다가 더 매서운 기세로 몰아치는 대유행은 우리가 긴 터널의 입구에 이제 막 들어선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는, 재난 앞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의 새로운 시장을 찾아서 나아가야 할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인터뷰를 시작합니다[황인규 기자] (이하 황) 주식회사 장인건설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요[김진욱 대표] (이하 김) 설립취지는 건설 일용직에서 안정적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문화재 건축에서 전통미장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황 ]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김 ] 저희 회사는 7명이 함께하고 있으면, 전통미장 시공, 의궤에 의한 전통 시공기법을 보 유,하고, 전통작업, 와편작업, 방전작업,면화준눈작업, 순수 황토시공,화방벽시공, 한옥 미장, 문화재, 한옥, 흙벽돌, 구들시공,교육등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황 ]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 있나요[ 김 ] 장
웹툰 작가 지망생 위한 피칭행사 ‘컨설팅데이’ 성황리 마무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9월29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월 25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피칭행사 ‘컨설팅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데이는 웹툰프로 2기 멘토 5인(이빈 작가, 탐이부 작가, 김달님 작가, 명랑 작가, 겔부 작가)과 웹툰 기획사 및 플랫폼사 PD 3인(투유드림 안홍식 부장, 만화경 이나래 PD, 스튜디오JHS 김신택 PD)이 참여해 교육생 10인의 작품에 대한 평가·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컨설팅데이에 참가한 <웹툰프로 2기> 교육생들은 2020년 5월부터 5개월간 작업한 웹툰 2화 분량을 발표하고 수정 및 보완할 내용을 컨설팅받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1위 ‘계미는 오늘도’(소희) △2위 ‘Run!’(최길웅) △3위 ‘에이지 오브 피그말리온’(오민식)의 3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교육생 소희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장 탐이부 작가는 “돈을 벌어 자립하고 싶다는 주인공 계미의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개성 있는 작화와 직관적인 연출로 표현한 점이 돋보였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 공존과 다양성 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시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미래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학생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사와 함께 만든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감상자와 창작 과정 자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예술 경험을 확장했다. 전시 내용은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 확장, 모둠 활동의 협의 과정, 정체성 탐색, 사제 협업 프로젝트, 디지털 융합예술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은 회화, 조소, 공예, 디지털아트, 서예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을 통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경기도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대상 체험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체육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강사 연수를 진행했다.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체육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수법 개선과 수업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합 스포츠 체험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강사들의 수업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디지털 전환과 실기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연수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강사 간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정례화하고,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책 제안도 학생 손으로…경기도 청소년 실천단, 교육 주체로 성장"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와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의 수요자에서 주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학생들이 교육감 공약을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된 실태를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실천단은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조사하고, 창의적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캠프는 4월부터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소속 멘토 교사들과 함께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관심 있는 공약을 검증한 뒤 제안서를 작성해 도교육청의 ‘e정책장터’에 직접 제출했다. 7월 캠프에서는 6개 모둠이 실행 가능성, 미래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 이후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수정된 제안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제시된 정책에는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학생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송파구,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구민 문화감수성 키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8월 21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을 연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이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6회 열리며, 이번 무대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바흐가 주인공이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다. KBS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혜선 전 PD가 무대에 올라 각 시대 음악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90분 동안 영상과 해설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클래식 체험이 펼쳐진다. ‘마티네’라는 이름답게 낮 시간대에 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8월 21일 공연은 8월 6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바로크와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 6인을 순차적으로 조명한다. 앞서 비발디, 헨델에 이어 이번 3회째는 바흐를 다루며, 다음 무대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객은 음악 감상은 물론 작곡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까지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 공연은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낮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8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518회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지 내 공원 조성 현황과 주요 공원 및 광장에 설치된 ‘마포샘터’(생수 냉장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먼저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부지 내 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보완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레드로드발전소와 상암동 구룡공원에 설치된 생수 냉장고의 운영 현황과 이용상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마포샘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여름철 한시 편의시설로, 염리동 경의선 숲길 정자 옆과 도화동 도화소어린이공원 벤치 옆에도 추가로 설치되어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께 시원한 냉수와 휴식 공간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