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환경 살리는 착한 소비,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 개최 지난 22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 경제에 참여한 기업 및 관련 조직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바이소셜(Buy Social) 온라인 기획전’을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일자리 창출이나 양극화 해소, 환경 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이다.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 ‘e-store 36.5’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전 행사’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획전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6만5000원 상당의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사무용품, 종이컵, 복사 용지, 기념품, 친환경, 방역용품, 서비스 용역 등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와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실펀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 ]지난 17일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센터장 김영만)는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과 함께‘아름다운하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관리 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은 전국 12개권역 13개의 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남센터는 김해와 진주에 분리조성/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하루 이번 행사는 김해센터 30개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입주기업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5품목(도서와 잡화, 의류와 소형가전, 상품권 등) 1,078점으로 분류작업을 거쳐 행사 당일 매장에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셜캠퍼스 온 경남 김해센터 입주기업 전수형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당일 매장에 방문만 하셔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드릴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토드비전국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안전환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국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안전시스템 확산을 위하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주)토드비(대표 이길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회장·조성열사무총장과 토드비 이길봉대표·김현민전무이사가 참석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하였으며, 토드비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에 합리적인 가격에 영유아용 카시트를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이길봉 토드비 대표는 “전국 어린이집에 정부에서 인증(KC)된 안전한 카시트를 제공할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통학차량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정부에서 인증(KC)된 토드비의 카시트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에게 최저가로 지원 할 수 있어 전국 어린이집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달하며, 등하원시 안전한 통학차량 환경을 만들어 영·유아,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 종로구 창신동에 개소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나서다지난 3일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이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임종국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로여가’는 종로의 지역기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허브 공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종로구청의 지원으로 개소하게 됐다.최근 종로를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6% 감소했고.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종로사협은 2월에 사업지를 창신동으로 선정하고, 공간조성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3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했다.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는 종로구 창신동 봉제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종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로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기획된 로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제66회 현충일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장학금 전달지난 6월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흥사단은 올해 총 52명(고등학생 36명·대학생 1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에겐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2005년부터 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650여명에게 총 6억3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수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의 모진 고문과 핍박에도 진정한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한 선조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흥사단은 장학금 모금을 위해 △일반 시민 △카카오같이가치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해피빈 △KT&G △사랑의 열매 △기업 등의 후원과 도움을 받고 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청
LG소셜캠퍼스, 친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그린 LG소셜펠로우 11기 발대식 개최지난 3일 LG전자와 LG화학이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을 이끌어갈 리딩그린(Leading Green) LG소셜펠로우 11기에 선정된 10개 기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1기 기업은 딜리버리랩, 루나써클, 리그넘, 리하베스트, 비욘드넥스트, 식스티헤르츠, 에코펄프, 오셰르, 오이스터에이블, 초록별 기업이다.이들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와 제품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해 오고 있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의 기업에 최대 5000만원의 금융 지원을 비롯해 약 6개월간 전문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의 BM 고도화, 지속가능성, 서비스 디자인, 유통·마케팅, 임팩트 투자·혼합금융의 총 5개 모듈 컨설팅을 맞춤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0년에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0기 기업도 참여해 11기 선정을 축하했다.주관사인 피피엘 서경준 사무총장은 “LG소셜캠퍼스는 2011년부터 꾸준히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청소년 진로·진학 설계 방안’ 특강 실시지난 27일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진로·진학 설계 방안’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엄건학 입시기획팀장은 ‘달라지는 입시, 확실한 길을 찾아라!’는 부제로 입시 변화에 따른 효과적 대처방안, 학습사례 및 자기주도학습법 소개, 청소년 진로설정과 관련된 종합전형에 초점을 맞춘 학생생활기록부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익했다’, ‘큰 힘이 됐다’, ‘자녀와 함께 듣고 싶다’, ‘2022년에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또 진행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과 .입시전문가의 개별 컨설팅을 받은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향후 사업 기획 시 이번 특강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반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생태전환마을 내일 협동조합 제로웨이스트숍 '내일상회'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제로웨이스트는 기성세대의 소비에도 큰 영향을 끼치며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2030세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캐치되자 마케팅에도 활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개념이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소비운동.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Zero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규제로 상품 제조와 포장, 재료 등 기업의 선택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제로웨이스트의 확산 양상을 보면 단기간 도전하는 챌린지 형식이나 이벤트 마케팅 또는 일회성으로 휘발되는 체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혹시, 깨끗한 지구에 가까워지는 제로웨이스트가 확산되는 건 반갑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우리 삶에 빠르게 안착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에 조급하게 서두르는 아쉬움 있다. 이런 고민에 적당한 해답을 제시하는 곳이 있다. 내일의 일상을 제로웨이스트로 만들어가는 강릉 제로웨이스트숍, ‘내일상회’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사진설명(탄소중립과-지속가능한-생태교통전략.)[/caption]탄소중립 생태교통 전략’ 특강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 초청 지난 22일 성남시의회에서는 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과 생태교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박용남 소장은 대전광역시 교통정책자문관,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2005년부터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그린뉴딜 교통정책 전문가로, 이날 특강에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 부문 탄소저감 정책 마련의 중요성과 선진도시 탄소제로 교통체계 전략을 설명하면서 성남시 교통부분 탄소저감 정책을 제안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생태교통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맞춤형 교통대책과 친환경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정책 등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기업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체결지난 30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및 진로교육을 담당하게 될 기업 “스팀즈가(대표 탁영민)” 기업 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험 및 직업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지난해 5월, 관내기업과 청소년 및 대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기획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성남시 관내기업 에프엔에스홀딩스, 트리버여행 등 10개사 및 총 38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영상발표회 및 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2021년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체험 및 인터뷰를 통해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스팀즈” 사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ICT기업에 대한 기업경험 제공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