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남교육도서관, 초등생 위한 겨울 독서교실 운영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화폐 속 역사, 궁궐 나들이, 풍속화첩 만들기, 시대별 문화유산 탐구, 태극기 이해, 한글 수호자 이야기 등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용우 관장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독서를 통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독려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동V터전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17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1개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각 동V터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후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문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안양2동, 충훈동, 관양동의 자원봉사 사례 발표도 진행되며, 2024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5년 새로 위촉된 회장들에게는 임명식을 개최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봉사자들의 노력을 기리고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교육청,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9일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열어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사서직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독서 기반의 학생 미래 역량 개발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최신 트렌드 공유로 사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과천·포천교육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내용에는 학생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와 특화 서비스 성과가 포함됐다.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문해력과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2대 청소년의회와 함께한 성과 공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4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 청소년의회의 폐회식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9개의 조례안을 검토 후 입법 조사 요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청소년의회가 사회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제안한 조례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장려, 청소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필요성, 교육 방해 학생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음을 강조했다. 청소년의회가 상정한 아홉 조례안 중 일곱 건은 가결되고 두 건은 부결되었지만, 문 의원은 부결된 조례안도 심도 깊은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1대 청소년의회가 제안했던 다섯 개의 조례를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모든 조례안을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성과를 이룰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전자현수막게시대 설치, 청소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방해 학생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신규 제정안으로, 나머지 여섯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통합해 일부개정안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한마당 개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는 지난 7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합동 발표회 ‘2024 노동자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서권(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고양시노동권익센터), 남동권(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0개월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예술과 창작을 매개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노동자 간 연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합동 공연에는 난타동아리 ‘두드림’, 기타동아리 ‘딩가딩가’, 민요동아리 ‘실버소리패’, 밴드동아리 ‘즐거운 앙상블’, 색소폰동아리 ‘그레이스 앙상블’, 풍물동아리 ‘요양보호사 풍물모임’, 기타동아리 ‘금요일은 밤이 좋아’, 우쿨렐레 동아리 ‘조이쿨’ 등 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그림동아리 ‘달그락’, 봉사동아리 ‘라눔’, 가죽공예동아리 ‘배움터 동아리’, 천연제품동아리 ‘꼼지락, 햇살, 꽃향기(연합)’ 등 8개 동아리가 만든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노
송파구, 저소득장애인 보철치료 확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저소득장애인 대상 무료 보철치료를 확대하며 지난 1년간 총 3천 1백만 원 상당의 보철치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치과의사회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7월부터 구강질환 치료 범위를 기존의 잇몸·충치 치료에서 틀니, 브리지, 크라운 등 고가의 보철치료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틀니 9건, 크라운 28건 등 총 42건의 시술이 이뤄졌다. 비용은 3천 1백만 원 상당으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무료 보철치료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이다. 송파구치과의사회 봉사팀의 검진 소견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건지소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강질환이 방치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세심히 지원하며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성문제 해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지난 5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성문화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약 70명의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상담사가 참석해 성문제와 디지털 성범죄 유입 경로, 성문화 특성을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구체적 개입 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와 변화하는 성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성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낙선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성적 주체성을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 보호주의를 넘어 더 큰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팬 위한 특별한 무대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Infinity'로, 음악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영, 지코, 김영대가 진행을 맡는다. 축제는 KBS 2TV에서 생중계되며, 티켓 신청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8일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성남시의회, 2024 건강도시 심포지엄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2024 건강도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공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성남시 공공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시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광역·지방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운영 및 관리, 정책 등 2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유수율 93.3%를 기록하며,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또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과 노후 계량기 교체, 정밀 누수탐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