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 길 위에서 위로를 받다 ] 좋은땅출판사온전히 자유로운 몸과 마음으로 유럽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좋은땅 출판사가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을 펴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에 이은 서준희 저자의 두 번째 여행 에세이다.서준희 저자는 첫 번째 여행 에세이를 출간 후,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진정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자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과감히 버리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취리히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과 스위스, 알프스에 인접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여행은 저자에게 위로로 다가왔다.프랑스 알자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걸으면서 그동안의 불면증이 사라지더니 스위스의 조용한 오솔길에서는 부드러운 바람의 위로를 받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따뜻한 정을 그리고 독일의 어느 아파트에서는 상실의 슬픔을 간직한 동지를 만났다.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관광 팁과 교통 팁이 있어서 여행 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페이지 끝에 인쇄된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지의 생생한 영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지금은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팬데믹 상황이지만 언젠가
성남지속협‧(주)애니모비,스마트․비대면 등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협력키로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애니모비(대표 홍창민)가 17일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성남지속협에서는 양호 상임회장, 유일환 운영위원장과 애니모비 측에서는 홍창민 대표, 홍창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SDGs 5번 목표인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역량 강화’와 8・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 13번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IT모바일 솔루션 업체로서 빅데이터산업 분야를 비롯해 모바일플랫폼과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 ㈜애니모비와 ‘스마트,
성남시청소년재단“세계청소년의날”기념 랜선 올림픽 개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활동『랜선 부캐 올림픽』실시오는 8월 14일 11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세계청소년의 날』기념하여 메타버스(ifland)를 활용하여『랜선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속어) 올림픽』을 인천 동구 청소년과 함께 운영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T-main) 『랜선 부캐 올림픽』은 사회적거리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고, 우울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랜선 교류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랜선 부캐 올림픽』진행은 각 기관 홍보영상, 동아리공연, 레크레이션을 통해 베스트 드레서 선발, 도전 100곡, 빙빙 돌아라 등 다양한 랜선 교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문화기획단 T-main 이윤석 단장은“이번『랜선 부캐 올림픽』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더 다양해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랜선 부캐 올림픽』은 메타버스(ifland)를 활용하여 개최 예정이며 본 행사는 청소년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You
극단아띠,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 성황리에 진행극단아띠가 참여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극단아띠가 마련한 만호동락 문화놀이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의 중심에 있는 만호동의 과거와 현재 스토리를 놀이, 체험, 공연, 전시, 교육, 여행의 6개 테마로 나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창조하고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콘텐츠다.극단아띠는 목포의 근대 역사인물 옥단이를 매개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일상에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은 만호동락으로 가는 놀터라는 주제로 첫째 만호동 사람들 마마&파파, 둘째 아이들 마을극단 나도 배우다, 셋째 옥단이길 탐방여행, 넷째 옥단이와 함께하는 랜선노래자랑, 다섯째 근대역사 갤러리전, 여섯째 목포진 역사공원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 일곱째 옥단이와 함께하는 집으로 배달되는 체험키트, 여덞째 어른들 마을극단 별책부록 ,아홉째 주민참여단 옥단이 여그있소잉 등 9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29일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 – 21세기 새마을운동 깃발 올렸다. –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혁신모델 제시 국가미래전략사업단 공공ESG 경영혁신 연구센터설립 및 그린인프라 공공ESG 토대마련-스마트시티-SOC 사업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이 지난 7월9일 오후 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정부의 방역기준 강화 예정에 맞추어 엄격한 방역기준과 참석인원 제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 참여단체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 궁), 프론티어M&A(회장 성보경)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이사장 채수장) , 국방정보통신협회(회장 박래호) , 한양대 첨단융합구조연구실 조병완 교수 , 미래창조융합협회(회장 정창덕 송호대총장)를 비롯하여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김성태 연세대 정보대학원교수 및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상남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축전이 있었다.국가미래전략사업단은 삶의 질 증진과 보편적 국민행복을 공유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시켜 지구적 플랫폼으로서 수출모델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역 참관 성남시의원 최현백은 7일 판교역 지하 일자리센터가 위치한 알파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되고 있다.이번 청년채용박람회는 총 42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7월 6일 동구전자 등 10개 업체, 7일 NC소프트 등 10개 업체, 8일 포시즌 등 10개 업체가 박람회장 면접을 시행하고 큐드 등 12개 업체가 온라인 면접으로 총 113명을 채용에 총 196명이 지원하였다.박람회는 ‘2021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등 취업특강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가천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한편 박람회장을 찾은 최현백의원은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인력 충원이 필요한 기업에 기회의 장을 제공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한우사골 기부 ㈜청송육가공 공주기초푸드뱅크에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17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20kg) 60박스를 ㈜청송육가공에서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소진원 공주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후원해주신 식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기초푸드뱅크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물품(식품·물품) 등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후원한 기부물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주기초푸드뱅크로 문의하면 된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의회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18번째]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5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열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성남시의회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정희 의원 등 27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조례’이다. 위 조례는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공동양육나눔터 운영으로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지원, 가족품앗이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지난 2019년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한편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 정책토론 참석지난 28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학회는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민간영역의 활용 방안’을 대주제로 학계와 현장 전문가 14인이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회 장과 김경숙 민간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누리과정의 개선방안’과 ‘보육의 공공성,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건비 지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중규 회장은 “취학 전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고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을 실현해야 하며, 그 시작점으로 현재 시행중인 누리과정의 어린이집·유치원 정부 지원 격차부터 해소하여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원되는 만3-5세 누리과정 정부지원 현황을 비교하여 확연히 드러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유보통합을 위한 보육교사 자격 및 호봉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영유아 교육기관 종사자들의 질적 수준의 상향평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경숙 위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마이컴퍼니와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마련...7월 27일까지 펀딩 진행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사회적경제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와 함께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1개월간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실행한다. ‘충남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은 ‘사람 중심의 가치, 사회문제 해결의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과 함께 충남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와 자금조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에 참여하는 충남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달 동안의 크라우드펀딩 교육캠프 과정을 이수 하였고 1:1 현장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펀딩이 진행되며, 펀딩 리워드는 식품, 패션·잡화, 디자인소품, 여행·레저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그리고, 펀딩 기획전이 오픈되면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충남 사회적경제 펀딩 전용관이 생성되며 펀딩 목표 달성을 위해 SNS 마케팅,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윤정 센터장은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