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고객 맞춤형 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는 전문 주류 큐레이터가 매칭돼 고객의 취향을 분석 및 추천하는 '매월매주 서비스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단순 전통주 구독 서비스와 달리 멤버십 기간 고객 취향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주류를 추천 및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람마다 다른 술 취향을 16가지 영역으로 나눠 빅데이터 기반의 주류 추천을 가능한 것이 핵심 포인트다. 1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이번 매월매주 2세대 멤버십 서비스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와인 소믈리에, 맥주 소믈리에 등 다양한 주류 큐레이션을 진행한 국내 베테랑 소믈리에들이 직접 소비자 취향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매월매주 2세대 멤버십은 연말,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과 기업들을 위해 멤버십 선물 서비스도 선보였다. 멤버십 선물 서비스는 받는 사람의 연령, 성별은 물론 주류 취향 추천 기능도 결합해 명절 선물, 기업 대량 선물(B2B)에도 유용하다. 특히 매월매주는 2세대 멤버십 서비스는 국내 새로운 술 문화 형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서비스 리뉴얼에 따라 발생한 기존 서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추진단은 청정 제주시에서 길러낸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5대 밭작물이 더는 부재료가 아닌 주인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덕,평대,김녕 등 제주시 서쪽과 동쪽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밭작물이 자라는 공간과 싱싱한 원물, 요리법, 고급스럽게 완성된 요리까지 이전에 없던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1월 24일엔 양채류 주요 생산지인 제주시 한림읍 귀덕향사에서 밭담 투어가 진행된다. '귀덕리의 큰엄마'로 불리는 현경애 삼촌과 함께 수확 직전의 양배추밭과 브로콜리밭을 돌아보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기회다. 이에 앞서 다년간 채소 연구를 진행해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5일~1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9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이용 트렌드와 7월 7일~2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64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도시락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오늘날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와 함께 국내 3대 주요 유통업체로 자리 잡았다. 산업통산자원부가 7월 28일 밝힌 보도자료 '2022년 상반기 및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은 대형마트(14.6%)를 넘어 전체 유통업체 매출에 15.9%를 차지해 유통업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4060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 1위는 GS리테일의 'GS25(4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BGF리테일의 'CU'는 36.2%로 2위를 차지하며 GS25를 바짝 쫓았다.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9.9%)', '이마트24(8.7%)' 등 다양한 편의점 브랜드가 언급됐다. 4060 신중년에게 편의점 이용 횟수에 관해 묻자, 일주일에 '1~2회' 정도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62.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쇼핑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코로나19가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료 시장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농심 웰치제로'가 출시 6개월 만에 2500만캔이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트렌드와 함께 라면 시장에서는 건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성장한 780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면 시장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5.7% 성장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은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맛있다'라는 인식이 확산돼 건면 시장의 저변을 넓힌 제품으로 평가된다. 최근 건면 열풍을 타고 농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였다. GS25는 지난 10월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8월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으로, 특히 상품 패키지를 MZ세대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 슈 박스에 넣어 관심도를 높였다. 가격은 2000원이다. GS25는 축구 경기를 코로나19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함께 모여 응원하기보다는 수제맥주,위스키 등 자신이 선호라는 주류와 안주를 선택해, 집에서 응원하는 홈축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트넘신발치킨을 기획한 것이다. GS25는 출시 전인 10월 25일 한 SNS에 해당 상품의 이미지가 올라간 이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토트넘신발튀김이 축구 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상품보다 매출이 30% 이상 날 정도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이앤아이컴퍼니의 여행 브랜드 트래블엑스어드벤처(대표 오석주)가 신개념의 스토리 여행 '미스터리아일랜드: 7개의 보석을 찾아서'를 11월 중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아일랜드는 세계 첫 환타지 스토리 기반의 모험 여행이다. 여행자들은 위기에 빠진 신비의섬을 구하기 위해 △신비의섬에 있는 어린왕자의별 △사라진도시 △돌이된마을 △드래곤비치 △요정의숲 등 환타지 스토리로 재구성된 장소들을 여행하며, 7개의 보석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들은 현지 주민들과 인터랙션하며 섬과 인류의 미래를 구할 전사로 준비된다. 미스터리아일랜드의 여행 스토리는 매번 바뀌게 된다. 여행자들이 여행 중에 바꾼 환경들을 반영해 스토리가 재구성돼 한 달 후에는 같은 여행을 하더라도 다른 상황에 직면한다. 이를테면, 한 여행자가 '트리퍼를 위한 시' 노래를 작곡하면 신비의섬 여행자 숙소에서는 예정에 없던 축하 파티가 열린다. 그리고 이 여행자는 히로우로 등극해 히로우 패스카드를 받게 되며, 신비의섬에서 갖가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여행자를 돕는 헬퍼들도 점차 늘어 이야기를 확장한다. 여행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히로우캡, 운명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형 윈드재킷을 출시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기러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고기능성 멀티 아우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 캠핑 등의 야외활동 중엔 기상 상황이 급격히 변함에 따라 컨디션 저하는 물론 추위를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콘트라 엑스 멜란 프린트 재킷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제작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수,방풍 기능이 특징이다. '숨 쉬는 방수 소재'라 불리는 콘트라텍스는 특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극히 얇은 필름인 멤브레인(Membrane)을 접착시켜 만든 기능성 소재로,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 또한 뛰어나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이에 체력소모가 큰 야외활동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갑작스러운 비나 늦가을 찬바람에도 체온 유지를 도와 변화무쌍한 날씨의 가을철 산행에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지퍼와 벨크로 타입의 소매로 방풍 기능을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가을 수확기에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며 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안전운전에 힘써야 한다. 숙련자라도 농기계 조작할 때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늦은 시간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사고 예방 위한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농기계 작업을 할 때, 헐렁한 복장은 회전하는 농기계에 말려들기 쉬우니 소매나 옷자락 등이 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회전체는 되도록이면 안전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점검하거나 수리할 때는 반드시 전원(시동)을 끄고 회전체가 완전히 멈추었는지 확인 후 실시한다. 이때, 작동 오류 등으로 일시 정지한 회전체의 전원을 끄지 않았다면, 회전체는 계속 작동 중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도록 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해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을 때는 내려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하며, 신호가 없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하여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말까지로, 이번 사업에는 SKT를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call 플랫폼으로 참여했으며,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누구 비즈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대상자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거나 남/여 페르소나를 변경할 수 있는 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SKT는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운영방식을 고려, '누구 비즈콜'에 SKT의 'AI돌봄 서비스*'를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 권리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식음료 업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컵라면, 컵밥,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기업 또는 제품명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장벽을 허물고 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이 제품 구매 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컵라면 전 제품은 물론, 최근 선보인 두수고방 컵밥을 포함한 컵밥 14종, 용기죽 전 제품 8종에 제품명 등을 점자 표기한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 오뚜기,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 및 컵밥(14종),용기죽(8종)에 확대 적용 완료 시각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데, 때문에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필수적인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현재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컵라면 용기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물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 향동은 최근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툰 시즌2 ‘향동 로맨스’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향동 로맨스’는 마을 연자루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손억부사와 호호기생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춘 로맨스다. 고즈넉한 향동의 분위기와 ‘기다림’이라는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연재될 예정이며,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선보인 웹툰 ‘안녕, 향동’은 아홉 살 소녀 하늘이와 700살 노묘 천냥이가 향동의 역사·문화·인물 등 마을의 보석들을 찾아다니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동 관계자는 “이번 웹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천시 향동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야기 속에 담긴 정서와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 향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따뜻한 마을만들기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시에서 지원 중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및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간 교류 및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순천시장의 격려 말씀 및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손우성 한국마을정책연구소 소장의 ▲마을공동체 활동의 개념과 이해 특강 ▲공동체 유형별 교류 및 협력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손우정 소장은 “마을공동체의 자립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공동체 네트워킹 시간에는 교육, 문화, 복지, 생태환경 4분야로 나뉘어 서로 공동체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동체 활동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조성하여 서로 간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가 신규 IP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초기 창·제작비를 지원하는 ‘순천 IP 창·제작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의 창·제작 초기 단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20인 이하 관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며 관내 입주예정 기업과 개인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애니메이션 최대 1억 1천만 원, 웹툰 5천만 원으로 총 8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1차 기획안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10개 과제, 웹툰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각 3천만 원, 1천만 원을 지원하며, 2차 최종 결과물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별 3개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각 8천만 원, 4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가장 원하는 핵심 인센티브 요소는 바로 파일럿 제작을 위한 시드머니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 규모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이번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는 2022년과 2023년 ‘LX 챔피언십’이 개최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대회 기간 중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현재 코스레코드는 없다. · 3년 연속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
학생들이 고른 책, 갤러리로 나오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참여형 도서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고른 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중‧고등학교 26개교 도서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했다. 각 학교는 자신들만의 전시 주제를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도서 5권을 골라 추천했다.추천 도서에는 짧지만 진심 어린 이유가 함께 붙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된 책은 총 130권으로,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진로, 힐링과 위로 등 다양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확장한 시도다. 학생들의 시선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도서전은 또래 친구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독서의 계기를 만들어준다. 조정수 평생학습관장은 “학생이 주체가 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임을 보여준다”며 “책을 매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