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조선 시대 단풍놀이 명소인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조선 시대 가을 절경과 재밌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만큼 천혜의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단풍 명당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0월 17일부터 예술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감하고, 16년간 쌓은 서울예술교육의 역사와 축적된 자원을 공유하는 '2022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를 거점으로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활동부터 기록 전시 및 서울시 문화예술 계획 수립을 의견 청취를 위한 열린 토론, 국제 토론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예술교육의 축적된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가치 확산과 참여 기회 확대에 방점을 두고 기획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16년간 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1명의 예술교육가(TA)와 1055개 예술교육 단체와 함께했다. 유아에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신중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연간 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에서 만난 예술교육' 축제 기간 시민들은 체험 활동, 강연, 영화 상영, 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중 유아예술교육 '예술로 감각하는 아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팝업 전시 '유행화장 전(展)'이 11월 13일까지 한남동 'storyA(스토리에이)'에서 진행된다. 올해 7월 첫선을 보인 유행화장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로,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이후 쌓아온 뷰티 자산들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유행화장 전은 '살아가다, 사랑하다 (Live, Lov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아름다움을 공간으로 풀어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1980년대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유행화장 전의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이 축적해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1980년대의 메이크업을 따라 해 볼 수 있는 '화장대',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옷장',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된 제품 및 간행물들을 모아놓은 '서재',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과 '응접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말미에 마련된 '굿즈숍'에 들어서면 1980년대에서 현대로 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의 이머시브 투어 공연인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수,목 19시, 20시 30분, 금,토,일 17시, 19시, 20시 30분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온 남산골 밤마실은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투어형 공연으로, 올해는 조선판 할로윈인 '나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담야행'은 남산골 한옥마을의 장소적 특징을 살린 기담(奇談)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극과 국악이 함께 펼쳐진다. 전체 투어를 이끄는 가이드 역할의 재담꾼인 배우들과, 각 장소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정가, 일렉트로닉 시나위 등의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첫 순서로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야외마당에서 국악 퍼커션 최영석과 함께하는 전쟁이 만들어낸 '탁탁귀신'의 이야기이다. 이어 서울 정도(定都) 600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서울천년타임캡슐에서 펼쳐지는 뮤이스트의 아쟁 선율과 함께하는 제성대곡(齊聲大哭), 흉금을 터놓고 벗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피금정'에서는 거문고 듀오와 함께하는 거문고 귀신의 기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한옥마을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우리 숲에서 자란 밤,잣,산양삼 등 고품질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주제로 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임산물 간식과 함께하는 소풍', '목재 식기(도마, 버터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50여 가지의 청정임산물을 시장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 3일 동안 할인쿠폰 배포, 송이버섯 등 반짝 경매, 임산물 요리 수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15일 오후 2시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을 포함해 100여명의 관계자와 소비자, 임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임산물 대축제 열린 마당'이 열린다. 열린 마당에서는 이달의 임업인과 임산물 소비 활성화 등 유공자를 포상해 임산물 생산과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또 임산물 활용 우수사례 특강 등 임산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쟁기념관은 오는 24일인 유엔의 날을 앞두고 21∼23일 '2022 유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행사는 19일부터 열린다. 전쟁기념관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유엔문화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유엔 정식 회원 가입 3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 더 풍성한 내용을 가지고 국제평화를 위한 유엔의 활동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사전행사에 이어 21일에는 유엔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전쟁기념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개막식에는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유엔사령관과 22개 주한참전국대사 등을 초청한다. 이날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불리는 방송인 캠벨 에이시아가 미래세대 대표로 직접 쓴 감사편지를 낭독할 계획이다. 특별 공연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유엔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 제27여단이 3개 대대병력으로 3일 동안 방어전을 전개해 5배가 넘는 중공군을 막은 전투로, 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CJ ENM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CON 2022 JAPAN'에서 매일 저녁 진행하는 쇼를 전 세계 GenZ 대상으로 동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이번 쇼는 전 세계 국가에서 유튜브 KCON official, Mnet K-POP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티빙', 일본 내에서는 '엠넷 스마트 플러스'와 '피아' 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역대급 글로벌 케이팝 스타들의 퍼포먼스와 콜라보 무대를 권역별 GenZ들에게 최적화 된 플랫폼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개최한 'KCON:TACT'를 비롯해 , 등 콘서트를 생중계하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1위 OTT다. '엠넷 스마트 플러스'는 일본에서 Mnet Korea, Mnet Japan 채널 등 한국 최신 콘텐츠를 라이브와 VOD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피아'는 일본 내 약 3만 8,000개의 판매망을 보유한 티켓 에이전시로 엠넷 스마트 플러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하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10월 15일(토), 16(일) 양일간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 '청춘: 혼돈과 열정사이' 청년예술가들의 연대와 성장의 이야기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의 축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는 자리다.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누리고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청춘: 혼돈과 열정사이'로 청춘은 정형화되지 않고 한계에는 끝이 없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별히 페스티벌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과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기획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청춘들 간 연대와 성장의 이야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은 10월 26, 27일 이틀에 걸쳐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영상 콘텐츠 뉴노멀 트렌드 대비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멘토링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제작사 제이케이필름의 길영민 대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총괄 프로듀서, '뜨거운 피' 제작자 김주경 고래픽쳐스 대표 △OTT 시리즈 카카오 오리지널 '그림자미녀',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의 박은하 프로듀서(영화사 해피엔딩 대표) 등 영화 영상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2022년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은 올 5월 중순부터 진행된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창의 교육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 및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세계적인 위상이 더 높아진 K-콘텐츠를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 플랫폼을 통해 2022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1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유통업계의 '새벽배송 경쟁'이 점차 과열되는 가운데 최근 한 대형마트는 새벽배송을 넘어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를 선언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유통업계의 배송 서비스는 고객 확보와 시장 내 우위를 점하고자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4060 신중년의 새벽배송 이용도에도 변화가 일었다. 2021년 실시한 새벽배송 이용 트렌드 조사(2021.05.06~2021.05.18, 50세 이상, 486명)에서 새벽배송 이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은 52%에 그쳤으나 올해 새롭게 실시한 조사에서 신중년 88.6%가 새벽배송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절반 정도가(49.9%) 경험에서 나아가 '종종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4060 신중년에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새벽배송 플랫폼'에 대해 물었을 때,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44.8%의 지지를 받으며 신중년 선호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 등 총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6월 27일, 성남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 TOP 70(국내·커뮤니티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와 국내외 주요 게임사, 개발 인프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 개발사 선정식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안내 ▲산업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디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향후 사업화 지원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 플랫폼별 맞춤형 지원 확대, 후원사의 사회공헌형 서비스 제공 등은 인디 게임사의 성장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선정된 대표 개발사로는 ▲PC/모바일 로그라이트 장르 ‘언더시티’의 ㈜원앤원 ▲리듬액션 장르 ‘스크롤 멜로디’의 대학생 팀 ‘메카노바’가 각각 국내·챌린저 부문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독립운동가 공헌 선양 및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문화·홍보 분야 협력 강화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수정도서관과 광복회 성남시지회는 오는 10월까지 ▲태극기 나눔 행사 및 게양 운동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청소년 역사 교실 ▲뮤지컬 ‘영웅’ 낭독회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복회와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역사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하수 역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시설 정비를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장마 본격화에 앞서 도심지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도심지 우수관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지역’ 특별 점검을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평읍, 금남동, 성북동, 영강동, 이창동 등 저지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와 도로변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의 우수관로 준설을 병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읍면동에 하수관로 16km 정비하고 빗물받이 2600여 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감보아, NC 로건, 야수 중에는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 박민우가 6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전상현 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KIA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전상현은 6월에 KIA가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며 6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투수가 됐다. 가장 많은 등판에도 전상현은 17 1/3이닝, 평균자책점 2.08, 9개의 홀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홀드 9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더해 6월 28일 잠실 LG 전에서 KIA 선수로서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 롯데 감보아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감보아는 빠르게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감보아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5승 무패로 모두 선발승을 기록했으며,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31 1/3 이닝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닝 소화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