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미추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 판매할 물품을 마련해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영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큰 감동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나눔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러브 유(LOVE YOU)’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즉석밥, 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도모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GFAT)를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문적성검사(Genetic Fingerprint Aptitude Test)를 통해 참여 청소년 개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한편, 성격적 약점 클리닉, 진로 및 직업 탐색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성향과 직업을 찾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나들이프로그램 ‘우리가족 낭만캠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0가정,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계 개선 및 유대감 형성, 타 가족과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팜랜드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캠핑 체험과 더불어 동물체험,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가족끼리 함께 즐기고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려 놀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매우 행복해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5호의 결정 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ㆍ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 복지 지원법'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실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지원 1명, 활동지원 1명, 자립지원 3명 등 총 1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들이 각종 정책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보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분야별 주요 정책안내, 공간정보 등 콘텐츠 강화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 △정책·공간후기 메뉴 신설 △모바일 알림서비스 기능 확대 △공간검색 지도화, 시군 플랫폼 연결 등 기타 사용성 개선이다. 먼저 ‘경상남도 청년정책’ 메뉴를 신설해 정책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을 지원내용 중심으로 안내한다. 플랫폼 첫 화면에 ‘이달의 정책’ 코너를 마련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꿈 캠프 사업’ 등 시의성 있는 최근 정책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주요메뉴는 기존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메뉴명만으로 내용 유추가 어려웠는데,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플랫폼 디자인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각종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도의 청년정책 사회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과 통일성을 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감이 큰 노년 취약계층 80명에게는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를 직접 전달을 통해 안부를 살폈고, 학생 3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 3만 원을 전달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했다. 김주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하5! 응원하5!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 내 강당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간호사회 조옥연 회장, 조은행 간호돌봄봉사단 부단장, 신경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건강교육 및 정보 사업 △주요 행사 및 의료지원 등 자원의 공유와 필요 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 △기타 제반 사항들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조옥연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장은 “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건강 향상에 인천광역시 간호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동구 가족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 및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년 용산구 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을 주제로 반장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16개 동 소속 반장 300명이며, 이들은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무교육과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한남빗물펌프장, 용산역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태원제2동의 한 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장이라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장 탐방을 통해 용산구 행정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동네 주민들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서울교육청, 학교자율시간 본격 추진…교사 주도 과목 개발 지원” (교과서 도서 -인공지능과 (학습자료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미래사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7월부터 ‘학교자율시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의 삶과 연결된 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교육과정 이외에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생 선택권을 넓히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다. 이미 서울시교육청 승인으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우리 학교 탐구생활’, ‘짝 토론과 사회 참여’,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등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담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휘 신도봉중 교사는 “과목 개발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교사들이 다양한 시도로 자율적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의 과목 개발 역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일 직원 격려 행사로 민선 8기 4년 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행복지수 1위 도시’의 위상을 만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한 박일하 구청장은 “전봇대 뽑기, 도로 열선 설치 등 지난 3년간 1,093건에 달하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실제 구는 최근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행복지수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야간보행 안전도 ▲교통수단(버스) 이용 만족도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사회적 지원망 유무 ▲교육기회 ▲취업기회 ▲동네 만족도(운동) 등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 밖에 12개 항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한 선도적인 정책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어르신 정책 분야에서는 서울 최초 ‘효도콜센터’를 비롯해 일상생활 지원, 택시, 세탁, 한방 의료, 대상포진 주사, 장기요양 매니저, 장수 축하품, 잔치 및 잔칫상 대여 등 효도패키지 10종이 단연 돋보였다. 공적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7월 1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해 ‘자수장(刺繡匠)’ 보유자인 강동구민 김영이 장인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강동구민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오랜 기간 전통 기술의 계승에 힘써 온 장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수장’은 다양한 색의 실을 바늘에 꿰어 천 위에 정교한 무늬를 수놓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김영이 장인은 1970년 故한상수 보유자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뒤 55년간 장인 활동에 힘써왔으며, 지난 6월 9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 분야에서 보유자 인정은 1996년 이후 29년 만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수장 공방을 둘러보며 김 장인의 활동들을 직접 듣고, 국가무형유산의 의미와 그 계승의 가치를 되새겼다. 아울러, 전시작품을 감상한 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자수 시연에도 직접 참여하며 장인정신을 체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러 색실이 바늘을 따라 천 위에 섬세한 무늬를 그려가듯, 민선 8기의 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가 구민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답을 찾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운영해온 ‘현장구청장실’이 어느덧 500회를 맞았다. 구청장이 직접 발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대표 소통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발로 뛰는 행정’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제1회 ‘현장구청장실’은 2022년 7월 28일, 성산1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월드컵천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월드컵천 보행데크를 신속시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장구청장실’은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마포 전역을 누비며 레드로드, 실뿌리복지센터, 침수취약지역, 어린이 통학로, 효도숙식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반영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는 밀착형 행정이 이뤄졌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더위와 한파 속에서도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