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과 협업해 Z세대의 디지털 패션 트렌드를 분석한 '2022 메타버스 패션 트렌드(2022 Metaverse Fashion Trends)'를 발표했다. 로블록스 플랫폼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와 Z세대(14~24세)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로블록스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2022년 메타버스 패션 트렌드를 확인했으며 △크리에이터가 패션에 미치는 영향력 확대 △자기표현과 포용성의 중요성 △디지털 패션에 대한 소비 △현실 세계 패션과 아바타 패션의 연관성 △디지털 패션의 높아진 위상을 주요 트렌드로 꼽았다. ◇ 크리에이터가 패션에 미치는 영향력 확대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로블록스에서 활동하는 115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아바타 아이템을 창작하는 사람들)가 6200만 건 이상의 가상 의류 및 장신구 아이템을 디자인했으며, 이제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이 패션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글로벌 패션 및 뷰티 브랜드가 디지털 패션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제49회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를 통합한 'EXHIBITION+' 모델로 새로 단장해 개최된다. 전 세계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업 기회를 살펴볼 수 있는 대면 박람회는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리고, 가상 박람회는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유대감, 가족, 그 이상을 위한 놀이(Play To Bond , Family and Beyond)'를 주제로 전통 완구부터 첨단 게임에 이르는 신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특별행정구(SAR) 정부는 2022년 9월 26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를 추가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0+3' 제도에 따라 해외 입국자들은 탑승 전 PCR 검사를 받거나 지정 호텔에 격리될 필요가 없다. 의학적 감시 기간(3일)에 자가 격리를 요하는 앰버(amber) 코드를 받은 입국자도 B2B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리턴투홍콩(Return2hk)과 컴투홍콩(Come2hk) 제도의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과 환국, 임시정부 요인을 향한 국민의 열렬한 환영의 모습 등을 살펴보는 관련 문서와 사진, 유품 등 70여 점의 기록물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23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환국還國-대한민국임시정부 돌아오다' 특별전시회를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기념일에 맞춰 23일에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내년 6월 30일까지 전시를 계속한다. 특히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반을 소개하고 임시정부 수반의 제도적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헌법 개정 관련 기록 및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기록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소개한 독립신문 89호(1921년), 2대 국무령 홍진 선생을 소개한 독립신문 192호(1926년), 김구 주석의 취임 선서(1944년) 등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선전성명서(1941년)와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카이로선언(1943년), 일본 항복문서(1945년), 임시정부 요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이안프로티어가 주최하고 에스티엔메타미디어 주관하는 대학가요제의 순수성과 창작성에 대학생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한 '청춘반란 대학배틀' 가요제가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4000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한 졸업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르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음원 접수는 11월 30일까지이며 아그래(Agre)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청춘반란 대학배틀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본선 및 시상은 12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안프론티어는 아그래 사이트에서 음원 저작권의 투자 계약 증권을 판매, 중개할 예정이다. 이안프론티어의 브랜드인 아그래는 금융위원회에서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보유한 금융회사로 금융감독원에도 등록된 금융 회사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크라우드넷에도 등록된 브랜드이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국저작원협회의 저작권 등록비를 지원하며 녹음실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녹음실 제작비도 지원한다. 주최사인 이안프론티어 권대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준비했고 많은 학생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세계적인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의 내한공연 'Nightwish Live in Seoul'이 2023년 1월 23일 KBS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핀란드 출신의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는 1996년 데뷔 이래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밴드로 활약하며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탁월한 연주 실력과 여성 리드보컬 플로어 얀센(Floor Jansen)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이트위시는 2001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음악 레이블,에이전시 아이원이앤티(IONE ENT)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케이비이에스(KBES)와 미디어코드(Media Code)가 공동 주관하는 나이트위시 공연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메탈밴드의 내한공연이다. 이번 나이트위시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얼리버드 및 밋앤그릿(Meets & Greets) NFT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티켓은 11월 21일(월) 뮤직 NFT 서비스 쓰리피엠(3P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NFT 티켓 외 일반 티켓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 신간 알리미 서비스의 올해 총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와 시리즈 순위를 공개했다. 신간 알리미는 신간 출간 시 고객이 이메일이나 푸시 등의 알림을 신청하는 서비스로, 알리미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저자는 소설가 이민진, 가장 많은 시리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선정됐다.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이민진 작가는 전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다.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란 찬사 속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파친코'는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또한 파친코는 올 4월 기존 판본 절판 후 7월 재출간 되면서 판매를 기다리던 독자들의 신간 알리미 신청이 많았다. 현재 이민진 작가는 뉴욕에 거주하며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의 완결작이 될 세 번째 장편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손원평, 에릭 와이너, 황정은, 리베카 솔닛, 히가시노 게이고, 김훈,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OTT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OTT (Over The To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산업 중 하나다. 한국수출입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TT 산업은 2012년 이후 연평균 28%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국내 OTT 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국내 OTT 시장에서 4060 신중년의 91.9%가 OTT 서비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9월 '넷플릭스'의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47%로 나타났다. 웨이브(19%), 티빙(14%), 시즌(8%), 왓챠(6%) 등 국내 OTT 플랫폼이 그 뒤를 따랐다. 그렇다면 4060 신중년이 선택한 OTT 서비스는 무엇일까. 4060에게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 서비스(복수 응답)'를 물은 결과, 1위는 응답률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을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8개의 전통예술단체가 22개의 영상과 10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물었을 때 일이란 '직장에 다니는 것(46.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Z세대 또한 '직장에 다니는 것(47.1%)'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나, Z세대는 다른 세대와는 달리 일을 '직업을 갖는 것(17.3%)'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업무를 하는 것(35.6%)'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을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직장(회사)에서 맡아서 하는 일에 더 가깝게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 Z세대가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취업하기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대만관광청이 국경 개방을 기념해 홍보대사 김재우 부부와 함께 푸드트럭 순회 첫 행사를 개최했다. 대만관광청은 김재우 부부와 함께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알리는 생중계 행사를 개최했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대만 푸드트럭 행사에 김재우 부부를 다시 한 번 초청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 버블티와 광부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벤트 현장 SNS 업로드를 완료 후 일정 절차를 따르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대만 푸드트럭은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18일 광주, 19일과 마지막 피날레인 20일 행사는 서울에서 진행한다. 서울 이벤트에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인 오숑 팀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대만관광청 담당자는 '대만은 야시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각 등지에 특색 있는 미슐랭 식당이 많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대만의 진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은 10월 13일 무비자 입국 및 무격리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여행 업계에서는 패키지 여행 상품 및 각종 이벤트를 재개했다. 대만 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대만관광청 공식 인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