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교과서 기반의 초등 학습서 '초코'의 달달 시리즈와 단원평가 신간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롭게 출간되는 '초코' 시리즈는 △1~2학년 교과서 달달 쓰기(국어) △1~2학년 교과서 달달 풀기(수학) △3~6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 전과목 단원평가로 총 3종류다. 기존 3~6학년 기본서에 더해 신간을 출시하면서 초등 전학년 국어,수학 기본 학습서와 3~6학년 단원평가까지 초코 시리즈의 라인업이 대폭 확대됐다.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초코 기본서'는 '초등학교 교과서 공부의 핵심(CORE)을 잡자'는 의미의 초등 과목별 학습서로, 교과서에 기반한 예,복습이 가능한 교재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아낸 간결한 구성이 특징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진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력을 기르고 응용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정리해 한눈에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학년 신간 '교과서 달달' 시리즈는 국어 과목인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 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6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래식 전문 평론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NEXERA'와 '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8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먼저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해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OGQ 그라폴리오(https://grafolio.ogq.me)가 고래를 주제로 한 '2024 고래의 날 배경테마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서비스를 인수 후 개편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인 OGQ 그라폴리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 계열 작가를 대상으로 네이버 웨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배경테마 작품을 모집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고래의 날'을 맞이해 고래의 생태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다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목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와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의 3개 분야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24명을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작은 네이버 웨일 플랫폼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홍보되고, 배경테마로써 제공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그라폴리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이하 이가주)'를 집필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이하 여세구)'을 3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 웹소설과 웹툰 모두 론칭 150일 여 만에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웹소설 매출 1위, 웹툰 독자 투표 1위 등 흥행에 대성공하며 카카오엔터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 중 하나인 '이가주' 원작자의 5년 만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모여들고 있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먼치킨 히어로로 함께 거듭나는 동료들과의 우정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스포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과 2024년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논의·발표했다. 문체부 장관 주재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부터 150여 회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분야별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 개혁전담팀(TF)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강국’을 위한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앞으로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먼저,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 케이-컬처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다. 차세대 핵심 콘텐츠 산업인 웹툰‧웹소설 산업의 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예출판사가 프랑스 철학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독창적 사유를 집약한 대표작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시간과 타자'에서 레비나스는 서양철학이 타자를 축소, 삭제하는 방식으로 주체의 근거를 확립해왔음을 비판한다. 나아가 타인을 수용하고 환대하는 주체성, 타인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는 주체성을 새롭게 모색한다. 레비나스의 저서는 대부분 독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나 '시간과 타자'는 강연록의 형태라 그의 다른 저작에 비해 읽기 수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문예출판사 '시간과 타자' 전면 개정판은 청중과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강연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모든 문장을 구어체로 바꿨으며, 레비나스를 비롯한 여러 철학 연구의 경향을 반영해 일부 단어와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더욱 깊게 음미할 수 있도록 레비나스 사유 전반을 다룬 초판 옮긴이 해제를 '시간과 타자'가 집필된 시기의 레비나스 초기 철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대체했다. '시간과 타자'는 문예출판사가 1996년 국내 처음으로 번역 출간한 레비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4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재능 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2008년 시작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03명의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선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양 음악 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미래 심화 등 총 103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국내 예술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 창업 보육을 통해 예술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창업도약①'과 '창업도약②'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①' 유형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예술 스타트업의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프로그램인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 진단 △전담 멘토링 △맞춤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한 수출단지 조성,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농식품 수출 국제인증비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과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수출 촉진 홍보 행사 등 해외시장 개척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 버섯, 딸기, 복숭아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18개국에 1,534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은 전년에 비해 1,105만 달러(722톤)에서 1,291만 달러(1,055톤)로 증가하여 수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는 수출 2,000만 달러 목표로 수출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해외판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2023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15년부터 매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현황을 지식재산권 종류별, 통관 형태별, 품목별, 발송 국가별 등으로 분석하여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2023년 관세청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총 85,247건, 134만 개이며, 중량으로는 257.7톤에 이르는 양이다.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 83,892건, 디자인권·특허권 1,310건으로 특히 디자인권·특허권 등은 전년 대비 94.4% 증가해 침해되는 지식재산권이 다양화되고 있음을 보였다. 통관 형태별로는 해외직구 물품이 주로 반입되는 특송목록통관에서의 적발이 69,525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81.6%를 차지했으며, 특히 특송목록통관에서의 적발 수량은 34만 3천 개로 전년 대비 197.8% 증가하여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품목은 가방류 37,574건(44.1%), 신발류 17,847건(20.9%), 의류 9,33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오는 6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산지검증 단계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배제와 기업의 신뢰도 저하에 그치지 않고 ‘한국산(Made in Korea)’라는 국가 브랜드의 대외신인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러한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대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입국의 주요 검증요청 사유와 품목 등 원산지검증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실제 원산지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위반 사례 및 그에 따른 수출기업의 주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의 편의를 고려하여 전국 주요세관에서 총 3차례 개최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7일 서울세관을 시작으로 부산세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도민 여러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오기웅 차관 주재로 인공지능(AI) 기술거래 온라인거래터(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거래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온라인거래터(플랫폼)로, 대학·공공연구소의 공공기술 정보(94만건)와 온·오프라인 창구로부터 수집한 기술 수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 특허·논문 및 연구기관(연구자) 검색·매칭과 전자계약 서비스 등까지 기술거래 및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통한 기술거래는 2023년 1,627건으로 이는 전체 공공기술 거래 12,057건(2022년 기준)의 13.4% 수준이다. 특히 이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이상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의 핵심 온라인거래터(플랫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태양광, 반도체 부품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