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이번 설에는 3차원 형태인 '3D 추모관'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외 어디서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기반의 '온라인 추모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s://sky.15774129.go.kr/intro.do)'에 도입했다. 특히 해외동포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2020년 첫 도입시부터 지금까지 매해 이용 실적은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는 기존 2차원(2D) 뿐만 아니라 3차원 형태의 온라인 추모관을 추가 개발해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간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에 기존 이용자가 2차원(2D) 기반의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한 경우는 해당 추모관 내의 3차원 전환 버튼을 누르면 입체 형태의 추모관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추모관에서 문자,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및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청와대에서 모든 관람객이 순환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셔틀버스)의 탑승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행 시각도 30분 단위로 1대씩 운영하던 것에서 1대를 더 늘려 2대를 투입한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리프트 차량도 별도 운영해 접근 편의성을 개선했다. 순환버스는 청와대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청와대 모든 관람일에 운영하는데,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청와대 연무관까지의 노선을 관람시간에 맞춰 조정된 하루 12회 일정으로 왕복 운행하되, 지난해와 달리 경복궁역 정류장과 통의파출소 두 곳의 경유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게 됐다. 순환버스가 출발지인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다음 경유지인 경복궁역 정류장에서는 별도 정차 없이 운행되지만, 이 경우에는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청와대까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운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1월 18일 서울 명동에 '홈 오브 스포츠(HOS,Home of Sport)'라는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콘셉트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BFS Seoul,Adidas Brand Flagship Seoul)'을 오픈한다.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은 스포츠 퍼포먼스(Sports performance), 오리지널스(Originals), Y-3 등 아디다스의 모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장이다. 국내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상 2층, 전체 면적은 2501㎡(약 757평)이며 홈 오브 스포츠를 콘셉트로 한 아시아 퍼시픽 최초의 매장이다. 홈 오브 스포츠 콘셉트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아디다스의 지속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 글로벌 매장마다 각 국가만의 고유한 문화에 뿌리를 두고 매장을 조성했으며, 글로벌 리드 브랜드로서 디스플레이한 마네킹에는 모든 문화,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체형 및 인종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한국의 특색을 살려 꾸며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과 식품을 연계해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새해맞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체리슈머'가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리슈머(Cherry-sumer)는 비용 대비 효용을 극대화하는 전략적,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혁신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e식품관을 지난해 새롭게 열었다. 소비자들은 e식품관에서 주요 식품사의 간편식,김치,정육,펫푸드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전,TV,모바일 등 삼성 제품 구매 고객들은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이하 멤버십 플랜)' 가입을 통해 최대 7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식품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삼성전자 세일 페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한국포도협회가 국산 포도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국포도협회의 올해 첫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과 함께 국산 포도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진행하며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계정(@kgrape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설 명절 마음을 나누고 싶은 국산 포도를 구매한 뒤 함께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인증 사진을 찍을 때는 국산 포도를 배경으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참조). 한국포도협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포도 한정 굿즈 3종 세트를 발송한다. 하규호 한국포도협회 회장은 '국산 포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첫 이벤트로 설맞이 국산 포도와 마음나누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흑묘년을 맞이해 맛있고 몸에 좋은 국산 포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롯데카드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프라인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MAXX)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22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행사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 23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이나 홈플러스 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22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혹은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에서는 21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농산물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24일까지 행사상품 대상 최대 30% 할인 또는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와 GS슈퍼마켓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나 최대 150만원 GS더프레시 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선물세트 10여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 전단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6개점(송도,스페이스원,동대문,가산,가든파이브,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녹색화살표' 신호 확인 후 우회전을 해야 한다. 경찰청은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다. 또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전국 8개 시,도경찰청 내 15곳에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 결과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차량이 신호에 따라 진행하므로 보행자 안전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우회전 신호 시에만 우회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우회전 전용차로 여부와 신호운영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한 설치,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민들은 이번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대해 우회전 신호등이 있어 차량 및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GS25는 1월 17일부터 각 지자체,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 춘천, 원주 지역으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GS25가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후 더욱 많은 청소년의 권익 증진 등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과 빠른 논의를 진행하며 전국 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다.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이번 활동으로 해당 지자체 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총 5만여 명의 청소년의 구매 편의성, 가격 할인 혜택 등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받는 방식이다. 지속되는 고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 대표 황봉구)는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설 연휴 기간 축제장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해당 기간 △얼음 종합 낚시 △텐트 종합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 이용 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경우 입장권을 보여주면 송어 한 마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장객은 텀블러를 추첨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장에서 진행하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계속된다.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황금 송어 인증패를 받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의 상품권 증정도 계속된다.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장이나 평창군 진부면 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평창 송어는 살이 찰지고 식감이 부드러워 회와 구이로 제격이다. 잡은 송어는 축제장의 먹거리 터에서 손질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를 방문하면 송어 탕수육, 송어 가스 등 다양한 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위원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택시 기반의 트래블 모빌리티 서비스인 로이쿠(LOYQU)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톡에 원스톱 관광택시 예약서비스를 공급한다. 로이쿠는 현재 국내 33개 도시에서 택시를 활용해 여행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뚜벅이 여행자인 MZ 세대부터 운전이 부담스러운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이쿠는 택시의 미터 요금이 아닌 시간 정액 운임으로 여행자의 일정에 동행하며 여행자의 이동을 돕는다. 여기에 이번 로이쿠-코레일톡 원스톱 예약서비스를 통해 승차권 예매객을 위한 예약 편의까지 가져다줄 예정이다. 철도 이용객은 코레일톡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뒤 도착역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택시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내륙 도시의 경우 관광택시 이용객의 픽업 장소로 기차역이나 시외 버스터미널, 공항 같은 교통 거점이 설정되는 경우가 많아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실제 로이쿠 관광택시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부산에서 가장 많이 찾은 여행 장소 1위가 부산역일 정도로 철도-관광택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았다. 그만큼 이번 원스톱 예약서비스를 통한 철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