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군산시 열대자환경위원회가 옥성, 신창, 금성, 평화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께는 깊은 존경과 축하의 뜻을 담은 ‘장수상’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흥겨운 전통 풍물놀이와 에너지 넘치는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즐기며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지역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유진우 열대자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미성동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 옥천요양원, 순창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 첫 일정으로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서 최 군수는“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 악기 합주 공연, 모범 입소 어르신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옥천요양원에서는 가족 초청행사와 함께 품바 공연이 열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순창노인복지센터에서는 난타 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군수는“어르신들의 삶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라며“앞으로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복지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은 맞이하여 무안군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고 직접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와 웃음을 나눴다. 박성남 관장은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이 가슴에 달렸고, 따뜻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풍성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다온예술단과 송송랜드의 협찬으로 준비된 민요, 가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겨운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복 관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지역사회에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며, 외롭지 않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청 직장인 동호회 ‘꽃보다 나’(회장 박복주)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대건노인요양원, 아름다운집)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전달하고, 함께 준비한 떡과 쌀을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꽃보다 나’ 동호회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버이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코사지는 지난 7일 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다듬고 리본을 달아 만든 코사지를 손수 정성껏 포장했으며, 당일 다과로 떡과 백미 5포대(10kg)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코사지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진심이 담겨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박복주 회장은 “직장 내 동료들과 함께 준비한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꽃보다 나’ 동호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통영참사랑요양원(원장 박주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오후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숲속유치원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입소자 가족들의 깜짝 공연과 함께 관내에서 활동 중인 ‘겨울연가’, ‘승승장구’팀이 흥겨운 트로트와 국악 메들리 공연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공직자로서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원장은 “공보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5일 개최된‘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ㆍ정서ㆍ언어ㆍ가정 등 영역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홍보활동으로 아동 관련 상담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드림스타트의 목적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