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연현마을 주민과 면담…“연현공원 조성 서두를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공원 조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최근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연현마을 주민 대표 문소연 씨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연현초·연현중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항소심 승소로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아스콘과 레미콘 공장으로 인해 악취, 대기오염,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어온 주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고 가능성에 대비해 끝까지 대응하고, 소송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공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면담 자리에서 향후 소송 대응 방향과 공원 조성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대호,안양시장,연현공원,도시관리계획,취소소송,항소
서울시교육청, 공공데이터 제공·활용 평가서 ‘우수’ 등급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정책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20개 평가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데이터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과 이행, 품질 관리 체계 구축, 분석 과제의 실질적 정책 반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우수 등급,행정안전부,데이터 품질
안양시 만안구, 안전점검의 날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안양시 만안구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안양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안양역 일대에서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보행자 안전 수칙 안내 ▲교차로 통행 시 유의사항 등이다. 시민들에게는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함께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이 전달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주변과 교차로에서의 주정차 문제와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앞서 1월에는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 2월에는 ‘막바지 한파 대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같은 지속적 활동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구직단념청년 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개강 안양시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재도전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을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25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개강식은 시청 5층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시 관계자와 직업상담사, 참여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성격유형검사,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안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개강하는 중기 프로그램(15주)도 운영할 예정으로, 4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과 만 1839세 지역특화청년이다.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자나 북한이탈주민도 포함된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일 남부청사에서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교육·보육 관계자, 학부모, 도의원, 학계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재정 통합 기반 마련, 통합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유보통합을 준비 중인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오랫동안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돼 온 문제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은 난제”라며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통합이 이뤄지도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자문위원회를 통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양 박달2동, 홀몸어르신 위해 ‘사랑의 집수리’ 나섰다 안양시 박달2동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안양사랑나눔봉사회, 나눔인테리어 협의회와 함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관내 환경 취약계층 중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회원과 박달2동 직원들은 가정 내 곰팡이 제거, 쓰레기 처리, 대청소를 시작으로 벽과 천장을 친환경 페인트로 도색하고, 외부 화단 정리와 나무 전지, 대문 보수 작업까지 직접 손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최인규 안양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헌천 나눔인테리어 협의회 회장도 집수리 현장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사랑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버스'로 유아 체험교육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025년에도 ‘함께 가요! 아하 버스’ 운영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45인승 버스를 도입해 더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예산 및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원은 지난해에도 ‘아하 버스’를 운영하며 소규모 교육기관의 이동 문제를 해소해 왔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유아들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정재영 원장은 “통학 차량이 없는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하 버스’ 운영을 통해 체험교육 기회 확대와 더불어
안양시, 올해도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262억 원 투입" 안양시는 올해도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무상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 261억8358만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631억1497만 원이다. 이 가운데 안양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214억7148만 원이다. 대상 학교는 관내 사립유치원 40곳을 포함해 초·중·고교 86곳, 평생교육기관 1곳(안양상업고) 등 총 127개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총 47억121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6억 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3000만 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 원(전액 시비) ▲우수 축산물 차액 지원 7억6000만 원 ▲학교 무상 우유급식 지원 3억445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가평군과 양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무농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가공식품의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받을
안양시,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6월까지 총 13회 진행…여성 리더십·소통·정책 이해 교육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여성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 부동산 계약 및 법률 상식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돼 왔으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21명 추가 배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곳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 학업과 교우관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반면,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이 64.8%에 그쳐 학생 상담과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교육부의 교사 정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5년에도 정규 전문상담교사 정원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확보해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배치 대상 학교는 학생 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 초등학교와 2024년 전문상담 인력 인건비 지원을 받았던 학교 등, 상담 지원이 시급한 21곳을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게 된다. 서울원묵초등학교 이영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할 전문상담(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조치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초·중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부 주도 할인·축제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이 최대 15%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행사 기간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대상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로 5%를 더한 15% 지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주요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해 기간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축제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추가 5% 혜택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권 가맹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은 결제금액(본인부담금)의 5%를 즉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추가 캐시백 지급은 자동 중지된다. 잔여 예산 상황은 일별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미취학 아동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 참여형 생활안전 뮤지컬’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놀이, 교통, 낯선 사람 대처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관람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관 중 선착순으로 관람 대상이 확정된다. 시는 기관의 편의를 위해 간소화된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하고, 공연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매년 생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창작 어린이뮤지컬을 기획·운영해왔으며, 지난해 공연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4일,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과 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시범단지 자문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써, 심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오버파 73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T12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드디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과 경기 돌아보면? 우선 지금도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 곳 골프장 코스를 리노베이션한 뒤 첫 우승이라 더욱 영광스럽다. 코스 적응을 잘 해서 운 좋게 우승을 한 것 같다. 또한 군 전역 후 첫 승을 이렇게 큰 대회서 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 찬스를 잡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려고 그랬나 싶을 정도로 기쁘다. 오늘 경기는 뭘 하든 잘 됐다. 공이 나간 줄 알았는데 살았고… (웃음) 이런 날이 있어야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다. 솔직히 ‘코오롱 한국오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