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성군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은성이앤씨 김성환 대표가 조성면 경로당 47개소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청소기와 목베개를 기부하며 고향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향의 경로당에서 어머니에게 지원된 따뜻한 복지, 돌봄서비스에 감동을 받은 김 대표가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것에서 비롯됐다. 김성환 대표는 조성면 매곡마을 출신으로 어머니가 경로당에서 급식 서비스를 받으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는 말씀이 계기가 되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4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어버이날 나눔은 김 대표가 지난 1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배분사업과 연계해 지원됐다. 이날 조성면사무소와 매곡경로당에서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조성면 내 47개 경로당에 무선 청소기 47대, 목베개 564개(경로당 별 12개)가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점오 여사(김 대표 모친), 정인숙 조성면장, 신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과 8일까지 이틀간, 공동체사업 참여 어르신 114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손재오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어머님 은혜’제창, 카네이션 전달식 등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따뜻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자식 같은 분들께 예쁜 꽃도 받고 정성껏 마련해 준 시간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진거 같다.”,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재오 관장은“이번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과 함께 1‧3세대 연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24명이 센터 내 시설과 프로그램실을 돌며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고, ‘다섯가지 예쁜 말’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사리 손으로 달아 준 카네이션에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주인공으로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1‧3세대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더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오두영)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간식, 그리고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감·나눔의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춘천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최대 월 3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며, 3년간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지원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중위소득 50% 미만, 만 15~39세)은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중위소득 50~100%, 만 19~34세)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본인 저축금과 정부지원금을 합치면 3년간 최대 1,080만 원까지 자산을 모을 수 있다. 여기에 자활참여자, 탈수급 청년 등은 추가 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과 3년간 근로소득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총 10시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1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에 탑재할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현황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차 조사를 시작으로 4월 말부터 5월까지 2차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총 15개 항목으로, 기존 중앙정부 주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시군 자체사업과 유관기관 추진사업까지 포함해 플랫폼에서 제공할 정보의 포괄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검색 및 신청 기능, 맞춤형 추천 기능, AI 상담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에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덕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경북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나 관련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NH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기관을 확인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덕군 관내엔 평생교육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나, 향후 운전전문학원(영덕읍 남산리 소재)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고령층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참여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교통 상식 O, X 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