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서천군의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참여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 향상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만 9세~24세)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철, 마병수)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가족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필품, 의약품, 다과류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67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영남면 생활개선회(회장 마경아)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께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김치 20통을 손수 담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챙겨줘서 고마운데 김치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바쁜 시기에도 이웃을 돌보며 마음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선물에도 기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와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5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에 대한 효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만든 500여 개의 양말목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관내 20여 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임산부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위해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을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재)광주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이며,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임신확인서, 아기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 5종 세트(2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한다. 지원 품목은 전남의 대표 지리적표시 농산물 5종 세트로 ▲영광 고춧가루 ▲보성 올벼쌀누룽지 ▲여수 돌산갓김치 ▲곡성 멜론 ▲영광 모싯잎송편 등이 무작위 조합으로 구성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10일 이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임산부 대상 지리적표시 농산물 지원사업 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농식품 바우처’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신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매월 초에 자동 충전되며, 월별 지급된 포인트는 매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이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포인트 사용은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육류 등 7가지 국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경우에 사용 가능하며, 당월 내 사용하지 않은 3,000원 이상 잔액은 다음 달 1일 소멸된다. 온·오프라인 매장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사용처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신청을 올해 12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생계급여(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9~39세)에게 가사돌봄· 병원동행·심리지원·식사영양관리 등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돌봄 필요 청중장년 1,500여 명이 이용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경남도와 경남사회서비스지원단(경남사회서비스원 위탁)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에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내 122개 서비스 제공기관 중 상반기 86개소(70%)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합동조사를 요청한 8개 기관은 경남도 합동조사반이 5월 13일부터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제공기관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경남도와 경남사회서비스지원단 업무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되며, 제공기관 운영 및 지출현황, 서비스 제공 여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올해도 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초·중·고교를 통해 3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연간 총 330개 집단 6,3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정서조절능력 향상’부터 초기 청소년 대상 ‘인성·공감교육’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5,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6종의 프로그램은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아 부탁해’, 인성역량 상향 프로그램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 다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우리 함께, 함께 우리’, 적응 유연성 증진 프로그램 ‘오뚝이 레시피’, 초기 청소년 인성교육 ‘바롬(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다!)’, 초기청소년 공감교육 ‘You&I 니감 내감’ 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인천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 권리, 우리 함께 말해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4대 기본권 나무, 나의 권리열매 달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배우고, 각 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권리열매’로 표현해 나무에 붙이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부스 참여자들에게는 행운의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과 홍보물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여객포기물품(비행기 기내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8일 의성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정된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기존에는 출생아의 부모 모두가 출생일 6개월 전부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라 출생아의 부모 중 1명만 해당 요건을 충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이 해외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양육지원금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출생축하금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가 의성군에서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6개월 전부터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따라서 의성군으로 전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출산장려금은 통상 출생 다음 달 10일에 지급되며, 개정안 적용 첫 대상자는 8월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영·고근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지원하는 ‘어버이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고근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사업이 힘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안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