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완주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이뤄진다. 올해 집중 안전점검은 교량, 목욕업소, 출렁다리, 전통시장, 물류창고, 야영장 등 관내 위험시설 및 노후시설 총 112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소관시설 담당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 내 감전,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요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완주, 살기 좋은 완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한 완주를 위해 주민들께서도 자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원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의무교육인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여야 한다.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인 영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게 되어 영유아 및 주변 사람들의 위험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교육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린이집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지원으로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며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최초로 선정하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 30년 이상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의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 된다. 다만, 사행성·불건전 영상게임기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담배 중개업, 주점업 등 영위 기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모집 규모는 5개 사 내외이다. 우수장수기업은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혁신역량으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에게는 증서와 표창패, 동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선단동 763-14번지 일원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는 지난 22년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단동 지역에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곳이 없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보낸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약 1,600㎡의 부지에 조합 놀이대, 복합그네, 집라인, 휴게공간(야외원두막), 화장실 등의 시설이 설치된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는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4월 설계에 착수해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조성된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에서 걱정없이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직업재활사업 ‘도팜인(桃FARM人)’ 추진을 위해 청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곡리323 농원이 협약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직업재활에 의지가 있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기술 훈련, 식품가공, 유통·판매와 관련된 지역사회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능력 향상 등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재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청도군은 대상자와 사업체에 대한 참여 동기를 강화해 향후 일자리 지원 사업 연계 등을 통한 자립 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위축되거나, 고립되지 않고 청도군과 가족의 응원을 힘입어 지역사회 내에서 원만히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4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분야별 관심도를 분석해 운영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신청은 물론 향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 수립 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지원 시책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조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중이며, 오는 6월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군위군은 의흥향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이 시작됐다고 15일 전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재창조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3일과 14일에 진행된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에는 가족단위로 50명이 참여했다. 의흥향교 해설을 듣고, ‘팔고조도로 알아보는 우리가족유사’를 통해 가족의 역사를 탐구했다. 또한, 위천을 따라 진행된 ‘에코힐링 자전거 투어’와 백년 가옥에서의 ‘차 한잔과 다과’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즐겼다. 지난해부터 호평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인 ‘꼬마철학자와 지구를 위한 마술 연필’, 지역 이슈를 다루는 특강 ‘의흥 너나들이’, ‘의흥에서 하루살기’ 숙박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선현 유적지 역사문화 탐방 ‘의흥유랑’, 그리고 향교에서의 문화예술 행사 ‘향교콘서트’ 등이 진행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2024년 청소년상 표창 대상자’를 공고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추천권자(관내 학교장, 동장, 자원봉사센터장, 상담복지센터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경찰서장, 가족센터장)의 추천이 필요하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선발 부문은 모범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예술, 체육 진흥, 글로벌 리더 분야이며, 부문별 초‧중등부 6명, 고등‧일반부 6명 총 12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5월 25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상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라면서 “학업 분야의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발굴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15개팀 중 외부 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 순으로 ‘투탁투탁 구텐 탁’, ‘빛 & 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5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각 팀은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동두천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투탁투탁 구텐 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만의 교육발전특구 개발 방안 연구를 계획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 & KCM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영상고 소속 사진 동아리와 영상 동아리가 연합해 꾸려진 팀이며,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과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은 지구과학을 테마로, 신흥 독사(신흥중학교)는 독도 주권 수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꿈이룸 동아리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꿈이룸 동아리가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국내외 곳곳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과 거창군의회 의원,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북상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상남도와 LH, 거창군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거는 쉽게‧교육은 즐겁게‧지역은 활력 넘치게’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같은 해 11월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세대와 49㎡ 규모 일반 주택 2세대, 지역공동체 커뮤니티시설 1동을 건립했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정하고 강도 높은 세정 행정을 통해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는 최근 6년간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5회, 우수 1회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세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징수액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현장 단속, 체납자의 예금, 부동산, 채권 압류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이
임태희 교육감 3주년 여론조사, 경기교육 ‘인성교육·학력 향상’ 최우선 정책 확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목했다. 학부모는 31%가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직원은 과밀학급 해소, 학생은 자율선택급식, 학부모는 맞춤형교육 등을 중요 정책으로 응답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정책 목표와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주관을 맡은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경기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며 “4년 차 정책 추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