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4월 22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지구의 날(4.22)과 세계환경의 날(6.5)을 기념해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족환경그림대회는 드림센터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환경의 가치와 가족 간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축제이다. 2022년에 개최된 가족환경그림대회는 300가족이 그림을 출품, 16가족이 수상했으며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그림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이다. 다가올 탄소중립시대에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미래의 서울 모습을 상상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모든 형태의 가족 누구나'로, 1인 가족,성인 부부 등 나이나 가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수령해 공원과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16시까지 제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4월 6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 전을 개최한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소재)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4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쉘터(Shelter)'라는 연간 주제 아래 인류의 주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021년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21년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여행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드는 여행 전문 브랜드 '트래블라이크'를 론칭한다. 트래블라이크는 4월 말 방대하고 깊이 있는 현지 여행 데이터와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담은 가이드북 '팔로우(Follow)' 시리즈를 선보인다. 팔로우 시리즈는 인터넷에 없는 새로운 여행 정보를 담은 콘셉트로 분권 형태(플랜북과 실전 가이드북)로 구성돼 있다.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예약률이 크게 치솟은 관광지 스페인과 휴양지 베트남을 첫 시리즈 나라로 선정해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과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 총 2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의 정꽃나래,정꽃보라 저자,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의 박진주 저자는 가이드북 집필과 여행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 여행 작가다. 출간을 앞둔 팔로우 시리즈는 코로나19 이후 최신 여행 정보를 반영하기 위해 저자들이 최근 여행지를 방문해 새롭게 취재한 게 특징이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명소, 로컬 맛집, 추천 코스 등 최신 자료들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심체요절,직지)이 프랑스에서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협력해 직지와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을 다루는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직지는 1973년 '동양의 보물' 전시에서 소개한 이후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직지를 비롯해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직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범종 스님이 직접 강연을 하고, 고려 불교를 전공하고 직지 불어판 번역을 담당한 파리7대학 야닉 브뤼느통 교수가 통역을 맡았다. 컨퍼런스에서는 선의 요체를 담고 있는 직지의 발간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의 인쇄문화 발전 속 직지가 차지하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부문은 국악, 관현악이다. 상세파트로는 국악 부문이 △아쟁 △피리 △해금, 관현악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를 모집한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주 3회(월,수,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제5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이하 KIBEX 2023)'가 4월 6일(목)~8일(토)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KIBEX는 맥주 재료와 양조 장비,설비 기업부터 양조장, 수입,도매사, 프랜차이즈, 서비스,교육,미디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밸류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맥주 산업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맥주,주류 분야 전문 전시 컨벤션 기업인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GMEG)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US ATO), 캐나다 대사관, 한국수제맥주협회, 일본크래프트맥주협회, 한국주류안전협회가 후원한다. 홍보,비즈니스 기회 찾아 참가 러시… 부스 규모 2배 이상 확대 이번 KIBEX 2023은 글로벌 효모 기업인 프랑스의 퍼멘티스(Fermentis)와 세계 톱 맥주 양조 장비 기업인 브라우콘(BrauKon)이 전시회 공식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한다. 미국, 캐나다 등의 미수입 맥주 양조장들도 대거 참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보다 2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도심 11개 창작공간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에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2023 시즌이 4월 6일(목) 정오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4개 공간에서 동시 개막한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동)에서는 대한민국 모던 록 밴드이자 욕망 밴드, 괴물밴드로 유명한 몽니의 화려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봄을 시작하고,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한강로3가)에서는 구독자 700만을 보유한 핑거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종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듀오로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선보인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충정로3가)에서는 고전 음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향하는 앙상블 포시즌스와 다원 예술가 옥창엽의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협업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청(중구 태평로1가)에서는 청아하고 기분 좋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제이레빗표' 음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시즌에 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아울북과 손잡고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의 단독 강연회를 개최한다. 예스24는 창립 24주년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시리즈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 출간을 기념하며 단독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강연회는 4월 29일(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에서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같이 흥미로운 뇌과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청 방법은 4월 3일부터 23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번 행사에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와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13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를 포함해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4월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다.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상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출판사와 서점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찾아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와 독자,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운동 확산과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강, 심층 강좌 2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이음 출판사에서는 류형돈 뉴욕대 의과대 교수와 함께 먹고 늙는 문제를 현대과학이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출판사 해피북미디어에서는 오혁진 만화평론가가 근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서양 만화 형식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방 꽃피는 책에서는 박상진 작가가 다양한 우리 나무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할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양문고(주엽점)에서는 최근 큰 화제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지난 4일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 유플러스(U+)모바일 등 국내 OTT 4개사 관계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국내 OTT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OTT의 콘텐츠 보유량을 늘리고, 화질,음향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부터 티빙, 웨이브 왓챠, 유플러스모바일 OTT 4개사를 대상으로 40억 원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국내 OTT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산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콘텐츠의 화질,음향 개선 등 리마스터링 제작 ▲OTT 콘텐츠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하는 메타데이터 운영 ▲장애인 시청복지 향상을 위한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구체적으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정하고 강도 높은 세정 행정을 통해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는 최근 6년간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5회, 우수 1회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세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징수액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현장 단속, 체납자의 예금, 부동산, 채권 압류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