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드라이브 프로젝트 통해 발굴한 해외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진행 함께일하는재단, 향후 임팩트투자 연계 계획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드라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20여개국을 방문하여 발굴한 4개 기업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난한 농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꿀을 제공하는 케냐 최초의 양봉회사 ‘허니케어 아프리카(Honey Care Africa)’, 키르키즈스탄 농촌 가구에 대안적인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기반 관광을 제공하는 ‘지역기반관광협회(KCBTA)’, 탄자니아 여성들이 생산하는 해조류를 공정거래가격으로 구입한 뒤 이를 가공하여 비누, 크립, 오일제품을 만들어 유통지원을 해주는 ‘씨위드센터(Seaweed Center)’,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을 위해 무료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마하리시 대학&사회적기업 ‘IOG(Masharisi Institute & Invincible Outsourcing Group)’ 등 4곳이다. 크라우드 펀딩 참여 금액은 1만원에서부
강원,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위해 달린다 사회적경제유통기획단 회의, 강원곳간 방문행사 연달아 개최 강원도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산업경제진흥원)는 7월 9일 사회적경제 판로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유통기획단 2차 회의’ 및 ‘사회적경제 숍인숍(강원곳간) 및 생산업체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및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전에 개최하는 유통기획단 회의에서는 강원곳간 운영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 등 상반기 강원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있었고, 사회적경제 제품 DB구축 및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 등 하반기 판로지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2015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 주요사업으로는 농촌형 소비자협동조합 육성, 상품진단 및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공공기관 우선구매 조례제정 및 우선구매 목표제 실시, 지역축제 연계 유통사업단 운영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유통기획단 운영위원이 참여하는 숍인숍 및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날 방문단은 강원곳간 1호점(춘
(예비)사회적기업 성공창업, 자금지원부터 인큐베이팅까지 육성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자에게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기업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자금․ 컨설팅부터 창업보육실 입주까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스톱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1년 개소이래 현재까지 61명의 예비창업가들을 통합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에서 인큐베이팅을 실시하였다. 이중 31팀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5팀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다. 봉제 제조 및 전문 인력을 위한 기술교육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은 (주)협신어패럴의 정철희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금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2013년 6월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법인설립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금년 6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 정철희 대표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기업설립이 최종 목표이며, 그 길목에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지금처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2014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로 지속가능한 희망을 채우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6일 '201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로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활동내용과 방향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 증진을 위해 화성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활성화를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7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포함된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및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로 희망을 채우다’라는 기조로 1부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2부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준비한 어울마당, 3부는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사례를 발표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이야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시책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사회적경제 기업 간판 전달, 상호거래 활성화 선언 등으로 화성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2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난타, 기타합주곡, 사물놀이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마당을 열어 화성시
성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막 네트워크 출범, 박람회, 프리마켓, 벼룩시장 등 행사 다양 성남시는 7월 5일 시청 광장과 로비 등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4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위크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의 ‘돈보다 사람, 함께 사는 것의 즐거움’을 주제로한 오프닝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시청 야외 무대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의 현악4중주, 유기농 펑크포크 사이, 신조음계 밴드 등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되고, 사회적경제 동아리모임과 주민공동체 모임 등 5개팀의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시청 안 로비에서는 성남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의 박람회가 열린다. 50여개 전시·체험판매 부스가 차려져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시청 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직접 만든 예술 창작품을 소개·판매하는 예술시장 ‘프리마켓’과 일반 시민 5
여진구-백진희,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가 선정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16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는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청소년들을 든든하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로 데뷔한 배우 여진구는 아역시절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견고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차세대 스타이다. 드라마 에서 배우 김수현의 아역 ‘이훤’역을 맡아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 에 이어 스릴러 영화 에서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하반기에는 베스트셀러 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서 정신병원에 갇힌 ‘수명’역을 맡아 배우 이민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진구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백진희는 시트콤 으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즐겁게 일하며 함께 사는 삶은 불가능할까?” 협동 사회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일본의 유서 깊은 노동자협동조합 ‘워커즈코프’의 이야기를 담아낸 사회적경제 다큐멘터리 가 7월 23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했다. 이와 함께 영화가 가진 수많은 이야기거리를 더 넓은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청, 특별한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다. 다큐멘터리 는 일본 노동자협동조합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삶과 활동들을 중심으로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이슈를 아우를 수 있는 수많은 화두가 녹아들어있다. 실업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경영에도 참여하는 ‘노동자협동조합’에서 시작하여, 장애아동, 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볼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나아가 지역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그 지역 내에서 자급자족하며 연대와 공동체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사회적경제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실제 지난 7월 4일과 9일, 각 청계광장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상영을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사회적기업이 여는 따뜻한 세상 맛보기 - 7월 1일 ‘201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 전국서 개최 고용노동부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201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기업이 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가 및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정부포상을 전수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판매실적 상위제품 등을 전시, 홍보하는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전’과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날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조달청-(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간 ‘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7월 첫째 주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에서 사회적기업 관련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먼저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7월 2일 고려대학교 수펙스홀에
SELF2014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오창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전문위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포럼은 '사회적 경제의 주체, 사회적기업'을 주제로 지난 7월 3일 10시부터 18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 및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를 비롯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비영리단체, 기업, 학계 등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 분야별 우수사례, 해외와 아시아 사회적기업 비교 분석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세계적인 사회적기업 연구네트워크인 EMES의 설립자인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사회적 경제 센터장 자크 드푸리니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프랑스 르망대학교 에릭 비데 교수 등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보건·보육·환경, 도시재생·재개발, 교육·문화, 국제개발협력 등 분과별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세션 발표와 토의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
2014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전 유미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청년기자단 algus5069@naver.com 2014년 7월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행사로 뜻 깊은 자리이니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맞아 기념사 및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정부포상, 장관표창, 대통령표창이 (예비)사회적기업에게 표창되었다. 더불어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워크숍 우수상품전이 열렸다. 우수상품전은 13시부터 16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여대상은 총 32개 업체로 제품판매장 기준 매출 상위 제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이다. 체험관에서는 15분마다 한 번씩 경품을 추천하여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사전등록제를 통하여 체험 쿠폰을 발부하여 일부 기업의 우수상품을 나누어주기도 했다. 기업은 각 부스에서 자사 상품을 홍보하고 설명하는 등 착한 소비를 홍보하고 권장하는 캠페인을 열었고, 방문객은 관심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