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 고등학교 경영 동아리 BOOM BOOM은 경영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만 그에 비하여 경영을 실제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의 경영 동아리이다. 동아리 ‘BOOM’은 B M으로 표기하며 경영은 Business(사업)와 Management(관리)의 교집합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19명의 부원으로 2014년 현재 4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BOOM의 대표적인 연간 활동으로는 경영 세미나, 실물 경영, 학술 보고서 작성, 워크숍이 있다. 먼저 경영 세미나는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상품을 직접 기획, 마케팅해보는 활동으로, 경영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는 ‘국토 사랑’을 주제로 가전제품, 학습 용품, 문화 사업, 전자기기, 의류, Application의 6분야로 분류해 총 6개의 제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였다. 세미나 내에는 SWOT, 4C 전략에 따른 마케팅 분석과
‘2014 프로보노 빅데이’ 개최, 재능기부 한 걸음 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 이하 ‘진흥원’)은 1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4 프로보노 빅데이’를 개최하였다. ‘프로보노(Pro Bono)’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라틴어의 약어로 전문가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대가없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개최 목적은 프로보노 이해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보노 문화 확산 과 국내외 프로보노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프로보노 사업 내실화에 기어코자 하는데 있다. 기조연설을 맡은 탭룻 재단의 조엘 바쉐브킨은 "비영리기관들이 자원부족으로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프로보노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다"며 "이번 프로보노 빅데이를 통해 한국의 프로보노가 더욱 성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개최내용으로는 첫째, 국제 프로보노 심포지엄의 주제는 The Power of Probono으로 국내외 프로보노 사례 공유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한국의 프로보노 운영
성남이로운재단, 2014 성남 사회공헌 타운홀 미팅 - 사회공헌을 주제로 열린 기업과 풀뿌리단체의 첫 맞선 같았던 행사. 지역재단(Community Foundation)의 사회공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제 성남에서 기업 사회공헌(CSR/CSV)과 풀뿌리단체(NGO/NPO)가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크행사가 열려 화제다. 재단법인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7일(금) 오후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라는 제목의 행사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성남시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기관, 공공기업, 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과 NGO,NPO 풀뿌리단체를 초대해 Balancing공연, 주제강연, 사회공헌 사례발표, 그룹토론 등 순서로 펼쳐졌다.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의 감사인 한대희 세무사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익 거버넌스와 공유가치, 공익가치의 실현을 모색하는 지역재단(Community Foundation)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성남이로운재단이 공공기관, 공공기업, 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력사례에 대한 2014 Bridge Talk Show 개최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임팩트 스퀘어 주관으로 1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포스코 P&G 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협력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전망하는 2014 Bridge Talk Show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4가지 Session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는 CVS(공유가치 창출)와 사회적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하여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과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번째로 기업의 사회적기업 육성기에 대하여 김민식 LG전자부장과 최세호 현대자동차 차장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세 번째 이야기는 기업의 사회적 기업 설립스토리에 대한 기대와 전망에 대하여 심건택 포스코 휴먼스 상무와 유도형 SK행복나눔재단 팀장이 함께 했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이 바라보는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하여 민회선 시흥희망의료생협 전무, 이영구 더사랑 대표와 이준서 에코준 컴퍼니 대표가 3개의 사회적기
2014 소셜벤처 페스티벌“아이디어 씨앗으로 세상을 밝혀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셜벤처 기업가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여 팀이 참여했다.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82개 팀이 결선을 벌였다. 창업, 청소년 아이디어, 일반 아이디어, 글로벌·성장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12개 팀씩 총 48개 팀이 최종 수상했다.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본 행사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를 혁신하는 소셜벤처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이 주관했다.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창업부문 대상은 ENABLE’(인에이블)에게 돌아갔다. 인에이블은 ‘장애인을 위한 발과 다리가 되는 제품을 만들어 보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소셜벤처다. 전동휠체어용 스마트 발판을 생산해 휠체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장애물을 쉽게 극복하도록 했다. 휠체어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이용자들이 휠체어를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착한 소비 따뜻한 세상” 전국 사회적경제기업 176개사가 참여한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했다. 전국 단위로는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176개사, 255개 부스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각 지역의 유기농 농산물, 천연염색제품, 친환경 수공예 장난감 등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사회적경제기업설명회 및 컨설팅, 공공구매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치즈피자, 유리공예, 캐릭터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업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새정치민주연합 사회적경제기본법 발의 새정치민주연합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위원장 신계륜)는 지난 10월 10일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65명의 공동발의로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계륜 위원장은 "삭막한 경쟁과 양극화만을 조장하는 정글화된 자본과 이윤 중심의 시장을 조금이라도 인적인 문화로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의된 사회적경제기본법은 협동과 연대의 정신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기업문화를 활성화시켜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그리고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도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기본법안은 7차례에 걸친 지역 순회 입법 공청회 등을 거쳐 사회적 전문가와 이해당사자들간들의 소통을 거쳐 입안됐다. 주요내용으론 사회적경제의 국가공동체발전에의 기여를 인정하고 사회적경제 분야를 국민통계의 분석단위에 포함시키도록 해서 국내총생산(GDP), 고용율, 예산, 사회적 성과 등에서 사회적경제가 달성하는 성과를 집계하도록 했다. 또 사회적경제 정의와 운영원칙을 유럽연합(EU)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 수준의 정의에 근거하여 규정하고 사회적가치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9월 24일 전남도의회는 제289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명현관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였다. 이 조례안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각종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해 공통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조직들간의 협동과 연대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간 연결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 및 육성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였고,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와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명문화하였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동 지원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와 사회적경제 육성기금 설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도민 200만 시대를 회복하고, 아기의 울음소리를 더 많이, 더 크게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
서울시, 공유서울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특별상 수상 서울시가 ‘공유서울(Sharing City)’정책으로 ‘제5회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한다. 메트로폴리스 어워즈는 세계 대도시 연합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가 2002년부터 3년마다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세계도시 우수 정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의 공통문제 해결 및 도시 상호간 교류를 통해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8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71개 회원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메트로폴리스 측은 “서울시의 공유서울 정책이 지난 2년 동안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서울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고 수상 선정사유를 밝혔다. 서울시 ‘공유서울’ 정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2년 9월 ‘공유도시 서울’선언을 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미국, 유럽 등 일부 도시에서 시민단체, 기업 중심으로 추진된 것과는 달리,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공공차원에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공유사업모델을 채택했다. 서울은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공동체 붕괴, 인간소외현상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16일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이하 SEWF 2014)’ 한국조직위원회는 10월 16일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각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이뤄온 바 있다. 이런 정책경험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사회적기업가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서울 대회 개최를 통해서 국내 사회적기업과 다양한 사회경제 주체들에게 국가 아젠다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사회적경제 주체 자립도 강화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주체의 발전적 연대강화 방향 모색, 협력적 거버너스 구축 방향 모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발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 국제적 교류와 위상제고 등의 측면에서 많은 의의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 3개 주제에 걸친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정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