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협동조합 박람회 2015 협동조합 박람회가 7월 3일(금)부터 7월 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5 협동조합 주간행사’ 중 하나로 협동조합 친화적 환경 조성 및 협동조합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 제공을 위한 협동조합 주간행사로써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2015 협동조합 주간행사’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이후 협동조합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6월 29일(월)부터 7월 5일(일)까지 7일간 전국 각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행사를 추진했으며 6월 30일(화)에는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7월 2일(목)에는 서울 정동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협동조합 운영 당사자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협동조합 운영 당사자 조직이 주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개최된 심포지엄은,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협동조합 관련 서비스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진행된 프로그램 내용의 주제로는 ‘지역과 업종에서 협동조합
제3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열려 오늘(7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 5A홀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협동조합 주간행사 공동추진위원회(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지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합지원기관)가 주최한다. 기념식에는 최경환 부총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박인자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장, 임종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환 부총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이어 협동조합의 가치와 의의, 국내 협동조합 현황 및 규모, 협동조합이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과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정책영상이 상영되었다. 기념퍼포먼스와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쿱팡오디션(투자설명회
2015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2015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하며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내일(My job)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가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 일(My job)’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2일에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에 주목하여 일반시민이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사례들을 듣고 직접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대회 시민투자 오디션’과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음악축제인 ‘문화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였다. 오늘부터 3일간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전국에서 200여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참여한다. 테마별로 9개 전시관을 구성하여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금융기
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억2000만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실직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재단법인으로, 지난 5월 ‘SE 희망씨앗 전파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지원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후원할 사회적기업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들에 후원금과 함께 수은 희망씨앗 프로보노봉사단의 경영 컨설팅과 통번역 자문, 수은 대학생 봉사단의 마케팅·홍보활동 참여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이덕훈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SE 희망씨앗 전파사업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보존과 경제적 자립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서울시 공동 주최,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 행사 열려 5월 9일 덕수궁 길 및 서소문청사 일대에서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이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KFTO: Korea council of Fair Trade Organizations)와 서울시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World Fair Trade Organization)에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하여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공정무역 홍보캠페인이다. 이 날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로써, 유럽세계상점네트워크(NEWS: Network of European World Shops)에서 1995년에 공정무역 상품 판촉행사를 연 것을 계기로 시작하여 1999년 일본에서 공정무역 행사를 개최했고, 2001년에는 국제공정무역연합(IFAT: International Fair Trade Association) 회의에서 유럽ㆍ미국ㆍ일본의 공정무역 단체와 아시아ㆍ아프리카ㆍ남미의 생산자 조직이 모두
충남사회적경제 기금조성 연구포럼 가치 격변의 격차사회, 교육분야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역할찾기 -마을공동체와 학교 혁신 활성화를 중심으로- 지난 4월28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워크숍이 열렸다. 목적은 ‘사회적경제 교육분야의 사회적가치와 역할찾기’. 지역에서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과 사회적경제 교육분야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로 열렸다. 사회적경제 조직 및 관계자와 관련 연구자 및 공무원 중간조직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로 ‘격차사회, 교육분야 사회적기업의 활동영역 및 가치’는 조성희 충남교육연구소 사무국장이 발표했다. OECD 국가 23개국 중 교육 투자시간 최고, 행복지수 최하위, 청소년자살률 1위, 입시에 모든 미래를 걸고 현재를 견뎌내느라 안간힘을 쓰는 우리나라 학생들은 입시문을 통과한다고 해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현실이다. 교육본질 추구보다 양적 성과에 치중하고, 보여주기식 교육에 학교 교육력 투입으로 아이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 또한 돌봄에서 방과 후 주말까지 모든 교육적 요구의 학교 집중에 지쳐가고 있다. 학부모는 교육현실에 불만은 많지만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 개최 부산을 사회적기업 국제학술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ICS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Enterprise)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는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였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BEXCO)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국(미국, 러시아, 프랑스, 베트남, 대한민국)이 참여하며, 주요 인사로 정의화 국회의장(제19대 국회)과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세상 송월주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공동위원장인 부산대학교 김기섭 총장은 “한국의 사회적기업 연구의 중심에는 항상 부산이 있었으며, 부산대학교에 사회적기업 석사과정의 개설과 더불어 부산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이 국제학술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회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는 ‘사회적기업 국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5개국의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 및 현황에 대한 발표와
신보, 중소기업 CEO 150명에 자금·사업컨설팅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3일 경북 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 파이낸스&팩토리 엑스포(Smart Finance&Factory EXPO)'를 150여 명의 중소기업 CEO·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접금융 조달과 신사업 창출, 제조역량 혁신 등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증연계투자'와 '신사업창출지원',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지역 중소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주제별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됐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창조경제의 원천"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 정신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국민은행은 13일~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KB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011년 10월에 처음 열린 뒤 올해 9회째를 맞은 KB 취업박람회는 국민은행이 추천한 우수 기업, 한국무역협회 우수 회원사 등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행사다. 이날 KB 취업박람회가 열린 코엑스 행사장에는 특성화고 재학생, 졸업을 앞둔 대학생, 군인, 새 일터를 찾는 직장인 등 다양한 구직자들 약 1만 명이 다녀갔다. 참가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올해 KB 취업박람회에는 쌍방울, 루멘스, 녹스 등 2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 무료 직무적성검사 등을 제공했다. 기업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채용을 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무역인재관’ ‘이공계인재관’ ‘여성과학기술인재관’ 등 6개로 나눠 운영했다.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특성화고 모의면접관, 부사관모집관 등 다양한 직업체험관도 마련했다. 구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1
경북 고령군 - (주)대가야체험캠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약정 체결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8일 ㈜대가야체험캠프(대표 이문기)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대가야체험캠프는 지난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재심사를 통해 계속 지원기관(2년차)으로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체험캠프와의 이번 약정을 통해 고령자,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또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향후 ㈜대가야체험캠프의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취약계층들을 상대로 다양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