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김인효 기자 | 창작놀터극단 야(대표 박재춘)의 환경연극 '어디로 가야하지?'가 9월 8일 고양문예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어디로 가야하지?'는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2년의 창작 기간을 거쳐 이번에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창작놀터극단 야의 환경에 관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작가 유소프 가자의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져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글의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이 점점 사라지게 된 코끼리의 슬픈 상황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인형극적 환타지를 접목해 동물과 사람이 교차되는 지점을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 문제는 빠른 시일 안에 결론과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어젠다인 만큼 어린이 연극에 녹여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에 창작놀터극단 야는 정글에서 쫓겨난 멸종 위기 동물들(아시아코끼리, 코주부원숭이, 코뿔새, 쥐사슴)과 마을에
KSEN 김인효 기자 |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9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0월 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 김포아트홀, 12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등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9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가 마주친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이한 가상 세상을 배경으로 신기한 경험과 모험을 그린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동안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여온 서울발레시어터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200회 넘게 공연한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2023년 공연은 시대성을 반영해 과거 앨리스가 TV로 빠져드는 설정을 태블릿 PC 가상 공간으로 빠져드는 것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기회를 제공해 수많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3년 버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KSEN 김인효 기자 | Gong Won(대표 박수영)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0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ESEA Culture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자사 대표인 박수영 안무가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2023년은 한영 수교 140주년이자 영국 킹스턴 왕립구 의회에서 유럽 최초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제정한 뜻깊은 해다. 킹스턴 왕립 자치구에서는 KBCE 단체 이니셔티브 아래 한국에 관련된 지역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잇는 단체인 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이하 KBCE, 대표 장정은)는 이를 기념해 올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의 아시아 문화와 연계한 화려한 축제 'ESEA Culture Festival'을 첫 행사인 'ESEA World Music Festival'을 시작으로 킹스턴(Kingston) 지역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SEA Culture Festival'의 총괄감독 장정은 KBCE 대표는 'ESEA Culture Fes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그림책상'이 신설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그림책 분야의 양성과 수출을 위해 22일부터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그림책 작가와 작품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까지 통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상금 총 1억 원으로 8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 2편(픽션,논픽션)에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 특별상 5편(출판진흥원장상)과 신인상 1편에는 각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도 수상작 출판사에 각 350만 원씩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응모하고자 하는 작가와 출판사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그림책상 접수시스템(https://www.k-picturebook.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대상 도서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 말 기간 중 초판 발행된 국내 창작
KSEN 김인효 기자 |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의 일상이 담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18일까지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지난 20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관람했다. 문체부는 일반 국민, 학생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당초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18일로 늦추기로 했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퉁소,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당시 해설자료를 통해 소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돼 대통령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됐을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KSEN 김인효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사진 공모전이 마감 10일 정도를 앞두고 활발히 작품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6월 2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022년 9월 1일 이후 사진을 출품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주제 1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 관광지,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 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이며, 1인당 2점(주제당 1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운영 사무국은 7월 29일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구미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촬영부터 출품까지 참가하는 '출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 밖에도 틀린 그림 찾기, 소문 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작 심사 및 발표는 9월 중 예정이며, 공모전 상금은 국내 스마트폰 사진전 가운데 가장 큰 총
KSEN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전개해 온 제20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22년 19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10월 3일까지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50자 이내 감상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3000원과 북클럽 60일 이용권을 ID당 1회 증
KSEN 김인효 기자 |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 하반기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인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평군이 주관,주최하는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됐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
KSEN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미술의 대중적 인기 속 미술사,미술 교양서 상승세를 분석해 공개했다. 올해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장터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미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이전부터 꾸준한 추세였다.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까지 인기를 끈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는 33만 관람객을 달성했고, 올 상반기 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이달 6일 기준 27만여 명이 다녀가며 '올해 최고의 인기 전시'를 예약한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노머니 노아트', '미술랭 가이드' 등 미술을 친근한 형태로 다채롭게 가공한 '아트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전시, TV뿐 아니라 서점가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흐름이다. 예스24에 따르면 미술사 관련서 및 미술 교양서 판매량은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2022년에 22.7% 증가했다. 대중이 미술을 접하고 향유하는 접점이 넓어짐에 따라 관련 도서 시장도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nbs
KSEN 김인효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 S2A에서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예술가 '에드가 플랜스'의 국내 첫 단독 전시가 8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명 'In my coffee tim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마스크를 쓰고, 망토를 두른 '애니멀 히어로즈' 캐릭터가 주된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은 귀여운 캐릭터의 외형을 통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전쟁, 기후 변화, 아동 학대, 인종 차별 등의 깊은 주제 의식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게 큰 특징이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시 타이틀에서 보여지듯 작가의 커피 타임이 갖는 의미를 전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커피 타임'은 작가에게 잠시 작업 활동을 멈추고, 자신의 작업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작품을 바라보며 어떤 변화를 줘야 할까 고민해 보는 시간이라고 한다. 작가에게 이 짧은 시간은 그림에서 별 내용이 없는 물체를 그저 크게 확대시키려는 역학에 빠지지 않게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주요 작품 외에도 다양한 구도의 작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위메이드(대표이사 박관호)는 협업을 통해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시르를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은 지난 2월 출시된 MMORPG로 국내 주요 마켓 게임 앱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며, KBO 디시르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활용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디시르가 출시되는 KBO 8개 구단은▲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가 디시르 형태로 등장한다. 해당 디시르는 7월 3일(목)부터 이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8월 28일(목)까지 기간 한정으로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되어 KBO 팬들이 각 구단의 디시르를 구매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과 KBO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시르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드림,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이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6월 30일(월) 오후 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는 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삼성)과 나눔 올스타 이범호(KIA)감독이 뽑은 총 2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소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나눔 올스타 13명, 드림 올스타 13명의 감독 추천 선수는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양 팀 베스트12와 함께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실천을 위해 기획한 ‘크보 라이브’는 그동안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영상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팬과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도 지난 6월 23일(월) ‘크보라이브’를 통해서 첫 공개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온마음 AI복지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천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이 대표로 함께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 대량의 복지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부족한 복지인력의 한계를 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모델’이다.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복지현장의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가 AI복지콜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 디지털기기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합 정보화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디지털정책과 전화접수 혹은 그 전주 월요일 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최소 5인 이상 구성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로 전화 신청 후에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하여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