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양대-SK,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협력 협약식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양대학교, SK는 지난 26일 15시, 한양대학교에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식’ 및 ‘청년 사회적기업가 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 이영무 총장,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SK그룹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양대학교는 오는 9월 ‘글로벌사회적경제학’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경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며 SK그룹은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장학금과 포럼 개최 및 국제교류를 지원한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양대 소셜벤처 동아리 SEN 이용훈 대표와 사회적기업 위누 허미호 대표 등 청년 사회적기업가 4명의 성장스토리로 막을 연 간담회에서는 1시간여 동안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고용노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대구 경북 최초 설립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적기업 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판매장 스토어 36.5’가 대구·경북권 최초로 대구에 문을 열고, 오늘(26일) 11시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적기업 판매장은 일반소비자들이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2012년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판매장을 조성·지원해 왔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최초로 이번에 매장을 설립했다. 이번 대구 판매장 조성은 지역 사회적기업의 열악한 마케팅과 매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네트워크가 이뤄지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안내를 통해 성공적인 매장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대구 판매장은 중구 공평로 20길 32 보성빌딩 1층에 90㎡ 규모의 카페 복합매장으로 조성되었고, 농산물과 공예품 등 대구 사회적기업 제품 70개 품목을 포함해 전체 사회적기업 제품 180개를 전시하며, 판매장 운영은 대구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주택협동조합 특별포럼 성황리 개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지난 21일,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과 함께 ‘주택협동조합 특별포럼(제43차 특별포럼)’을 은평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계, 건설업계, 건축가, 금융전문가 등 전문가 10명이 참석했고, 최근 공유주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박경옥 교수의 ‘공유주택과 협동조합주택의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행주 류현수 공동대표가 소행주의 공급 사례를,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기노채 이사장이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컨설팅 사례를, 유성산업개발 조창희 대표가 청년셰어하우스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박경옥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은 주거복지정책, 공유주택과 협동조합공유주택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개발전략, 도시재생과 공유주택, 주거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주거공간계획, 공공임대형 공유주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안양대학교, 2015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하계세미나 개최 지난 20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리관 1층에서는 ‘2015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하계세미나및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안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전임교수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교수 소개와 안양교육상 시상이 이어졌다. 안양교육상은 한학기동안 열의를 다해 제자들에게 강의를 펼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5 1학기 안양교육상 수상자로 인문사회영역 김수현 교수, 외국어영역 양인영 교수, 과학예술영역에서 정성훈 교수가 선정되어 우수교원 상을 받았다. 김석준 총장은 격려사에서 안양대학교는 2020년, 창의융합 강소대학를 목표로 스마트 발명 디자인그룹, 동북아 관광통상그룹, 평생교육그룹 세 그룹으로 구분해 특성화 대학 실현을 위한 창의혁신 역량강화 전략 구체화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특강에서는 ‘기초교양교육의 흐름과 전망’이란 주제로 건양대 이훈병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안양대학교는 1948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 6월 취임한 김석준 총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갈
환경부, 사회공헌 기업 11곳과 협약식 체결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1곳(CJ라이온㈜,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대흥FSC복합창, 삼화페인트공업㈜,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케이씨씨, 한경홀딩스㈜, 한화L&C㈜, ㈜현대리바트)이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에 관한 것이다.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주공간의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곰팡이 제거 등 실내환경을 개선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관리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부터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총 2,00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유발인자를 진단하고 있다. 이 중 700가구를 선정하여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00명에 대한 무료 진료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 출범 전라남도와 민간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적으로 구성한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는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민간단체가 운영해오던 네트워크를 정부, 기업, 시민사회,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유관단체들의 파트너십으로 통합 신설된 것이다.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 상임대표에는 능주 햇살마을에서 명품 천연발효식초 사업을 운영하는 김화진(전남도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씨가 지난 12일 선출됐으며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당연직 상임대표를 맡았다. 새로 출범한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는 700여 소규모 경제단체들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전남 제1의 경제 조직으로 사회적경제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큰 역할이 기대된다. 사회적경제 전남네트워크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연구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구매운동을 포함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화진 상임대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망라한 조직으로서, 전남도와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성공리에 개최,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성장 발판 기대” 지난 5일 18시,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윤박, 김보성, 박건태, 오원빈, 은가은 등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들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역상은 조은영, 서다예, 정택현이, 청소년 연기상은 박건태, 인기상은 고은아, 오원빈이 받았다. 수상식에 이어 개막작으로 시미즈다카시 감독의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가 상영됐다. 항상 호러 영화만 찍던 시미즈다카시 감독은 청소년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실사판 영화로 만들고, 호러가 아닌 발랄하고 독특한 마녀 캐릭터로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를 찍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더 많은 성장영화 팬들을 만나기 위해 41개국에서 온 영화 188편을 상영하며,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CGV신촌아트레온과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 등 젊음의 거리 신촌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5일, 영화제의 시작과 함께 청소년영화제작캠프도 발대식을 열어 3박 4일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 김진근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지난 7월 2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제 1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부문의 파이널 경연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3일 예선을 거쳐 7월 25일 세미파이널과 27일 파이널경연, 30일에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31일에는 수상자들의 화려한 월드갈라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의 컨템포러리무용 부문 주니어 1위는 덕원여자고등학고 3학년 방효정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효정은 올해 각종 대회를 석권한 인재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통해 방양을 후원하고 있다. 문예총의 장유리 회장은 “해외 여러 국가와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참가하여 경쟁하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방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력으로 우승을 했다. 책임감이 투철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노력한 선수이다. 또한, 묵묵히 자신의 길을 한걸음씩 도전해 나아가는 참 예술인의 아름다운 심성까지 갖춘 촉망받는 현대무용계의 보배다.”라며 칭찬했다. 방효정 현대무용가 문예총은 콩쿠르나 문화 예술관
서울시-네이버,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 MOU체결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네이버, 에버영코리아가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모바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툴인 ‘모두(modoo)’ 및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라인 콘텐츠 운영과 온라인·모바일 관련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시니어 IT전문기업인 ‘에버영코리아’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모두(modoo)’를 통해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에 등록되어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홍보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8월 5일(수)부터 네이버를 통해 ‘좋은 기업 좋은 가게 캠페인’을 진행, 국내 최대 수제화 산업 지역인 성수동 수제화거리 장인들의 이야기와 서울의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19곳의 특별한 가치를 담
한국최초, 희망을 태우고 달려가는 우리사주 협동조합택시 출범식 지난 14일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는 박계동 한국택시조합이사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립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을 포함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택시협동조합 출범식이 치러졌다. 택시협동조합의 탄생 배경에는 택시 기사들의 피나는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나라 택시 기사들은 강도 높은 12시간의 노동과 사납금에 시달리며 월 120만 원 정도의 저임금에 고통 받고 있다. 얼마 전 시급이 6,030원으로 올라가는 법안이 통과 됐지만 한 달로 계산하면 1,447,200원이다. 이렇듯 택시기사들의 월급은 최저임금 이하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다. 서울시와 정부당국은 그동안 택시요금도 인상하고 부가가치세 환급조치도 하면서 방법을 모색했지만 사납금제로 인해 돈은 다 새어 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택시 기사들은 “협동조합만이 우리의 살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여들기 시작했다. 열흘 동안의 설명회와 교육을 통해 택시 한 대당 2.3명의 조합원, 170명 정원 중에 158명의 조합 가입 희망자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택시 기사들 중에 상당 부분이 신용이 낮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