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서울시 사회책임조달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29일(목), 30일(금) 이틀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서울시 사회책임조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공공조달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44개 공공기관이 300여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 등을 실시한다.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 신청 및 현장 방문한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 등 3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주요사업 소개 및 1대1 구매상담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 현장계약, 우선구매 약정 등이 실제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srexpo.kr)에 사전 공개된 공공기관의 구매계획을 확인한 후, 박람회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구매상담 외에 서울시마을기업연합회·행복마을협동조합이 서울문화체험관광 사업 발표회도 진행된다. 이 발표회에는 시 관광정책과 담당자도 참여하여 관광서비스 조달시장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
열매나눔재단, 11월 한 달간 저소득층 창업자금 집중 지원 열매나눔재단이 11월 한 달간 저소득층 창업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서울시는 열매나눔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과 함께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예비창업자와 영세자영업자에게 무담보 무보증 저리로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 사후관리를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사업하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중 저소득층(연 소득 3천만 원 이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중 하나에 해당하거나 서울희망플러스 또는 꿈나래통장 저축을 완료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회생이나 파산 면책 등 금융거래 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창업자금 최대 3천만 원, 경영개선자금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자금 지원과 더불어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5년간 사업 컨설턴트의 전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11월 창업자금 접수 후 사전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확보 및 다양한 나눔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를 개최한다. 매월 청계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장터가 오는 10월 22일(목요일)부터 25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장터에는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등 총 54개사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 디자인 제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나들이 방문객들에게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4시, 6시에 디제이, 인디밴드 공연 및 마임마술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상화 그리기, 오카리나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는 매월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고
LG Social Fund Festival 성공리에 마쳐 지난 13일 LG트윈타워에서 ‘LG Social Fund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LG전자, LG화학, LG전자노동조합,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기업 등 2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LG Social Fund Festival’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이고 공익적인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심사위원 및 청중심사단의 투표로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및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황새둥지’팀이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황새둥지'팀은 양말작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하여 직조공예 및 교구를 개발 보급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외에도 6개팀에 약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는 ‘(주)케이오에이’, ‘여러가지협동조합’, ‘유한회사 쓰임업’, ‘두레협동조합’이 Pioneer상을 수상하여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Innovator상에는 ‘에코구로 협동조합’, ‘(주)코끼리공장’, ‘(주)브링유어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의 유명 사회적기업 제품 소개하는 ‘소셜버스 캠페인’ 개최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이하 영국문화원)은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 간 송도신도시 내 NC큐브 커넬워크에서 영국의 유명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는 ‘소셜버스(Social Bu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팝업스토어로 개조된 영국의 ‘소셜버스’에 탑승하여 제품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각 기업이 어떤 사업 운영방식 및 이익구조를 통하여 사회적 이익 추구라는 목표를 이루는지를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로 기획된다. 소셜버스의 탑승자들은 각 제품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영국적인 디자인 감각을 감상하고 동시에 비즈니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영국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또한, 탑승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전시된 제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공유 이벤트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하여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국 기업은 총 네 곳으로, 이미 공정무역을 통해 가나의 코코아 재배 농민들이
산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5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8일 개막식 날 '산림청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해외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사례 연구를 통한 국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배정환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백을선 한국임업진흥원 총괄본부장, 박경복 사회적기업 (주)가든프로젝트 대표,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배정환 교수는 발제에서 해외 산림경영 정책 동향과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 동향, 해외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분석의 틀 등을 제시한다. 또한, 일본의 산림·임업 소득 구조의 변화,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이해, 오키나와현 북부 산림조합, 히가시촌 관광추진협의회, 난조 시 아마미키요 낭만회, 구다카섬 진흥회 등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에의 시사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형 예비사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시월애 창업콘서트 최근 극장에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하고 있는 영화 ‘인턴’. 열정 많은 30세 CEO와 경험 많은 70세 인턴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70세 인턴을 통해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시니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은퇴 이후 다년간의 인생경험을 토대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이 많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은 많고,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시니어들을 위한, 특히 창업을 계획하는 시니어들에게 반가운 행사가 열렸다. 지난 6일 12시,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시니어와 함께하는 시월애 창업콘서트’가 열렸다. 송파구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심권 이모작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있는 50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는 ‘시니어들의 제2인생 설계를 위한 창업콘서트’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관해 좀 더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접근했다.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신수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가락몰 수산협
다시 부활한 대학가요제 “뮤니브(MUNIV)" ⋯ 대학생 문화에 숨을 불어넣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학가요제 대학생 청춘들의 꿈과 열정이었던 대학가요제는 1977년 시작으로 36년 간 이어져왔지만 2013년에 폐지됐다. 강변가요제와 함께 한국에 록 음악과 통기타 음악, 발라드를 퍼뜨리는 등 한국 음악계에 많은 파장을 일으켰지만 높은 제작 비용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했고 대학생의 순수한 청년 문화는 변질되어 갔다. 또한 90년대 말부터 대형 기획사의 스타 양성 시스템,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의해 점점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졌다. 대학생들의 힘으로 대학생 문화를 다시 살리자 사라진 대학생 문화를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2013년 “뮤니브(MUNIV)”라는 대학생문화기획 단체가 창단하게 됐다. 뮤니브는 문화기획에 꿈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 차세대 대학가요제인 ‘뮤니브콘서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공연 및 파티,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 뮤니브가 이처럼 의미와 가치가 있는 이유는 사회적기업의 성향을 띈다는 것이다. 공연에서 발생한 수익은 다시 뮤니브 단체와 공연, 대학생 문화를 살리는
경기도, 따복마을 추진…경기도형 임대주택 공급 오늘(22일)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마을’ 공급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따복마을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민간이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거서비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형 주거복지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주택 품질, 관리 부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복마을은 경기도가 보유한 도유지, 시가 보유한 시유지 등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시세의 70% 이하 수준의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소기업 장기근로자, 사회 초년생 등 청년세대를 비롯해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복지 취약계층이 입주대상이다. 도유지와 시유지 등 공유지 규모가 택지에 비해 작고, 입지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산업단지 주변에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병원 주변에는 노인 같은 건강 취약계층
2015년도 전국 우수마을 경진대회 열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장터"에 시민 6만 여명이 찾아 주최 측 집계 약 3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또한, 행사 전날인 17일에는 춘천 바이오진흥원에서 "2015년도 전국 우수마을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행정자치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성공 모델화 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7개 시·도에서 전국 1,250여 개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거쳐 1~2개 우수마을기업을 행정자치부에 추천하고, 행정자치부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마을기업 10개를 선정한 후 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양양군 해담영농조합과 대구 달서구 우렁이밥상 협동조합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였고, 화순군 춘양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개천골농원과 홍천군 하이 토미 영농조합, ㈜분재마을 등 5개 기업이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렁이밥상 협동조합은 2013년 10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