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 사회적 경제협회 홍진기 이사장의 창조적 사회가치 사랑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조적 선봉장 홍진기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8월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사회적기업의 규모와 영향력을 좀 더 키워가기 위한 선택이다.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는 21개 지부로 운영되며 150개 회원사가 있다. 홍진기 회장은 회원가입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는 설립된 지 2년 남짓 되었지만 이미 경기도 사회적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려면 “기업들이 협회에 회원사가 되면 혜택도 있고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내 대기업들도 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입해서 명절상품 등으로 지급한다면 지역기업들과도 상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회적가치를 끌어내는 윈윈의 창조적 활동이라고 그는 믿는다.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의 이익 홍진기 회장은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대표로 구성된 경기도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며 무엇보다 사회적기업들의 이윤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에 힘쓰는 단체이기에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 이웃사랑 기부 전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올해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에 참여한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600여 만 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서울시와 SBA가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장터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렇게 모인 6,0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8일(금) 오전 11시 사랑의 열매 본관 대회의실 5층에서 이루어졌다.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SBA와 장터 참가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 참가기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도 사회적경
‘2015년 사회적 금융 활성화’ 심포지움 16일 성황리 종료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사회적금융네트워크(SFN)가 주최하고 사회적가치평가네트워크(SIEN), 한국임팩트투자네트워크(KIIN), 사회적금융연구회(SoFiA)가 주관하는 ‘2015 사회적 금융 활성화 심포지움’이 지난 16일(수) 오후 2시,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 금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심포지움에서 기조발제를 담당한 최도성 교수는 ‘임팩트금융의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방법론으로써 재무적인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임팩트(영향)도 달성하는 임팩트금융이 어떠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SIB(사회성과연계채권)의 예시를 들며 설명했다. 최 교수는 “임팩트 금융의 기반은 사랑과 포용이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기에 보다 많은 재원이 임팩트 금융을 통해 조달되어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미래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수원대학교 김양우 교수는 사회적금융의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사회적 금융의 유형과 주요사례와 함께 최근 사회적기업 자금수요 실태조사의 내
산림분야의 희망,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지난 2011년 6월 9일, 제89차 국민경제대책회의 겸 제11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정부는 각 부처의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소관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토록 하였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2년 5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 및 사회적기업 인증추천제도 운영지침"을 마련, 2012년 8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해 오고 있다. 더불어 산림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취약성을 고려하여, 그동안 고용노동부나, 지자체를 통해 지원되던 사업개발비지원, 컨설팅지원 등과 별개로 2015년부터는 부처형 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상임이사 이성수)을 통해 직접 육성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으로 2013년에는 산림청장과 「산림분야사회적경제주체 간담회 개최」를 열었고, 2014년에는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편성,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산림분야 사회적경제모델개발 및 적용방안 연구」 완료 등을 진행
(재)다솜이재단, 2015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 지난 11월 20일, 국내 1호 사회적기업인 (재)다솜이재단이 2015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혁신의 촉매역할을 담당하고자 민간을 중심으로 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역할과 혁신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경제성과 시장혁신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재)다솜이재단(이사장 안재웅)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교보생명보험(주)가 후원했다. 1부는 ‘사회서비스, 경제성혁신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박태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진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준우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교수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최적의 제공방식은 사회서비스 공급자모형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사회서비스의 적정 수준 제공을 위한 사회적 투자 유도나 보호자없는병원 제도의 사회적기업 참여확대 제시에 대해 큰
아쇼카 한국-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2회 ‘Making Move Health 체인지메이커’ 최종 우승자에 ‘펀무브’선정 지난 11월 12일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자로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의수 제작’이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펀무브(FunMove) 팀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이 함께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해결되지 않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소셜이노베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펀무브(FunMove) 팀은 장애인가구 소득에 비해 전자의수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과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의수의 대부분은 이미 만들어진 기성품으로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춰 변형이 힘들다는 국내 전자의수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펀무브는 오픈소스 기술인 3D 프린팅과 오픈소
'프로보노 만남의 날' 개최 지난 11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는 ‘프로보노 만남의 날’이 개최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세스넷)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SK, 한화 B&B의 후원으로 해외 전문가 초빙 특별 트레이닝 세션과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보노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프로보노(Pro Bono)는 자신의 재능, 기술,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조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사회적기업 경영 지원을 위해 프로보노 활동이 본격화되었으며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美) 전역에서 시행하는 기업 임직원 프로보노 캠페인 ‘빌리언 플러스 체인지(Billion+Change)’의 총괄책임자 조지아 질레트(Georgia Gillette)와 세계적인 프로보노 운영기관인 ‘탭룻재단(Taproot foundation)’의 샌프란시스코 지부 최고책임자 조엘 바쉐브킨(Joel Bashevkin)이 강연자로 직접 나섰다. 특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보노 서비
공동체를 위한 정책이 한 자리에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 개최 행정자치부는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에서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과제(Challenges for Our community)’를 주제로 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인 각 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공동체 활성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이틀간 각국의 공동체 관련 각료와 민간단체 전문가, 학계, 활동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포럼, 정책토론회,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 글로벌 비디오 컨퍼런스, 문화·전시행사, 현장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포럼'은 2개의 트랙과 8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졌다.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에서 참석한 10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발전과 공동체가 이끌어가는 다양한 사회변화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정부트랙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주) 다문화부처장인 하칸 하먼(Hakan Harman), 우베 불프라츠(Uwe Wulfrath) 튀빙겐시 프로젝트 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5 아시아 사회공헌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사회공헌 포럼’이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사회공헌 기업 및 NGO&NPO 단체들의 능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아시아 사회공헌 협력방안 모색 ‘Go with AS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기부에서 투자로 나눔의 패러다임을 바꾼 미국 KIVA(개발도상국의 소규모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수수료와 이자가 없는 자선 대출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개인 무담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의 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총괄 담당 빈센트 메인(Vincent Main) 포트폴리오 매니저, 필리핀 아시아 경영대학원 강지경 학장을 비롯한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등 국내외 사회공헌분야 정부 및 NGO 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국내기업 및 NPO/NGO 관계자들이 해외 초청 강연자와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로써 마련된 ‘ASIA CSR Biz Meeting’이 실시된다. 아시아 지역 사회공헌 지원 정책과 지원 사
2015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은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5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하고, 문예총예술단이 출연하는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오는 11월 4일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북 순창, 경남 합천, 충북 단양까지 순회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에이전시율이 2014년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컨텐츠로 제작하였으며, 수도권 중심으로만 편중되어 있는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 중·장년층 및 다문화가정까지 전 연령대의 관객들과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도출신의 요실라가 농촌에 시집오면서 ‘농촌홍보대사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지역민들과의 해프닝을 통해 갈등을 해소해나가는 과정을 해학과 웃음, 화합과 희망으로 유쾌하면서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공연으로 직접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