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아래 논골작은도서관 견학기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에는 숨 쉬는 도서관인 논골 작은도서관이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2009년부터 시작된 마을운동과 문화공간을 설립하자라는 계기로 시작되어 주민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성남시에 제안하여 2014년 3월 18일 공개위탁받게 되었다. 하루에 방문하는 사람만 3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1층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과 2층은 성인들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열람실, 3층은 문화교육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주민들에게 38개나 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바리스타, 미술 등)은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연계시키고 있으며 논골주민들은 도서관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도서관 하룻밤캠프, 주민역량강화마을학교, 다른 지역과 함께하는 주민업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공모사업인 벽화를 그리고 3개 학교가 서로 네트워크 하는 학마회, 30가족과 학교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하룻밤캠프, 길거리벼룩시장, 논골축제 등 다양한 마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
한국국제협력단, 함께일하는재단 - KOICA지구촌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성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지난 6월 17일, 서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KOICA 지구촌사회적기업육성사업(Global Social enterprise Accelerating Project, 이하 GSAP)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회성 해외 구호 사업 대신 현지 실정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자립과 변화를 목표로 해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4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에 거주하는 빈곤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6곳의 사회적기업 매출이 평균 약 87% 상승하고 직원 수가 55% 증가하는 등 사업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지역 주민들도 비즈니
사단법인 사랑의빛, 케냐 태양광랜턴 가로등 지원 사단법인 사랑의빛(이하, 러브인라이츠)이 케냐에서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에 LTF(Leadership Task Force) 청년봉사단과 GPF 케냐와 함께 Alllights Green Park 런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내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차로 7시간정도 떨어진 시아야(Siaya)시에 있는 우콸라(Ukwala)마을에서 열린 이 프로젝트는 GPF Kenya가 협력하고 시아야시 정부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Green Park는 우콸라 마을 중심에 위치한 삼각형의 모양의 작은 공원이다. 이 공원은 마을 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어울리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GPF케냐가 중심이 되어 그 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이며 이번 사랑의빛과의 협력으로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사전에 진행된 시아야 정부와의 미팅을 통해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 되야 한다는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였으며, 이를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 프로젝트를 사랑의빛과 현지정부 그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행사 당일 날에는 마을 청년들과
범사련, 슈퍼갑질 공기업․대기업 고소 기자회견 시민단체가 반윤리적 갑질 횡포로 하도급업체를 기망한 공기업과 대기업을 고소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6월 14일 10시 30분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 조인국 사장과 SPC사인 신평택발전 임승태 사장, 대기업인 포스코건설의 황태현 전 사장과 오건수 부사장, 한종규상무를 업무방해 및 하도급법 위반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범사련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은 ㅅ하도급업체에 일방적 횡포와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탄원을 접수하고 진상조사를 벌여, 이러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범사련은 지난 2015년 9월 18일 두 회사를 검찰 고발하자, 한국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은 2차례에 조정회의에 참여하며 원만한 문제해결에 나서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 범사련과 ㅅ업체가 고소・고발을 취하하자 두 기업은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 범사련 측은 “두 기업이 범사련과 ㅅ업체의 고소・고발을 계획적으로 취하하게 하려고 조정회의에 거짓으로 참여하여 시민단체를 우롱하고 공사 수주의 결정적 역할을 한 ㅅ업체를 두 번 죽이는 악랄한 반윤리
100세 시대 학생들의 토론 2016년 6월 2일 오후 15시 안양대학교 수리관 204호에서 100세 시대 주제에 관하여 학생들의 토론과 한국의 자본시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100세 시대 프로젝트란 평균수명 80세에 맞추어진 교육, 정년, 복지 등 국가정책의 큰 틀을 100세 시대에 맞게 바꾸자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저출산, 평균수명 증가 등으로 인하여 경제성장이 저하되고 있으며, 개인과 국가의 노후대책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해결의 예로써 싱가포르에 실버마켓사업과 사회인식의 변화를 들었다. 또한, 한국의 자본시장에 관한 주제로는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산업의 부실과 비효율적인 경영에서 벗어나 국제 경쟁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결론을 내렸다.
종로구 낙권상가 실버극장 견학기 언제부턴가 영화관이 멀티플렉스화가 되어 가면서 동네의 소규모 영화관이 서서히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서울 도심에 있는 유명한 영화관 단성사 피카다리 등 도 이러한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상가에는 허리우드극장이 있었다. 허리우드극장도 대자본이 주도하는 영화산업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렀다. 종로구 낙원상가 주변은 탑골공원 등이 있어 어르신들이 매일 하루 일과를 보내기 위해서 모여드는 곳으로 허리우드극장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장소가 문을 닫는다면 어르신들의 추억의 장소가 시대의 흐름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사라져가는 추억과 문화의 장소를 아쉽게 생각하며 이를 살려보려는 분이 있었으니 현재 실버극장의 대표로 있는 젊은 여성인 김 은주 씨이다. 처음 영화관을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김 대표는 영화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답게 틈새시장을 공략하였다. 우선 추억의 명화만을 상영한
Bangladesh is located in the north-eastern part of South Asia.We got freedom from Pakistan in 1971.The country commands a land area of about 1,47,570 square kilometres The capital city Is Dhaka Eight divisional headquarters. In total, there are 64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488 upazilas Healthcare in Bangladesh In Bangladesh there are 1,683 hospitals, 678 of which are government funded while 1,005 are privately funded. Many of the privately funded hospitals are medical teaching facilities,. . Although basic care is free in government funded hospitals, many patients end up being bil
“금자동이‘ 견학기 금자동이는 은평구 혁신파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완구 재생업체이다. 첫 느낌은 단체로 몰려와서 견학을 하는 자체가 다소 불만스러운 듯 크게 반기지는 않았다. 이는 마치 이전처럼 단지 보여주기 행정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마 반복되는 행정 요청과 업무지원처리가 사회적기업가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갖게 한 것 같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있어 사회적기업에서의 CEO의 마인드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님이 무엇보다 사회적기업을 맡은 자의 사명감, 즉 사회적가치를 실현한다는 자부심 등을 갖고 부딪치는 우여곡절을 해결해 나감을 통해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기업자체를 지속 성장케 하는 동력이다 고 설명하는 말로 미뤄 알 수 있었다.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한 자사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현장의 사실을 이야기 하였다. 인건비 지원(불요 인원까지 영입하여 사업을 키워오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제 50차 정기포럼 개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전문가와 활동가, 주택 및 토지분야의 교수와 연구원,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시민단체 전문가와 주택소비자 등이 발기인이 되어 2011년 9월 23일 연구모임으로 만들어진 주택건설협동조합포럼을 기반으로 창립된 국내 최초 주택협동조합이다.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택의 설계과정부터 함께 살아갈 여러 세대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주거문화를 담는 소규모 공유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동체성 회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유주택 건설의 법적 제한, 세금 중과, 분양방식 제약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주택건설 관련 전문가와 공유주택에 관심있는 일반이늘 대상으로 5년째 매월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 50차 포럼은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주택협동조합, 공유주택, 주택산업, 건설산업, 도시재생, 주택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 주택, 도시, 건설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개포럼을 실시했다. 금번 포럼에서는 '협동조합주택 건축학개론' 이라는 주제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6호 은혜공동체주택
기획재정부 2015년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발표 본 자료는 기획재정부 2015년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음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들의 사업운영․고용․․재무․정책활용 현황 등에 대한 2015년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차조사에 이어 2015년에 실시한 2차 조사의결과였다. 이번조사는 ’14년말 기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하여 신고 수리․인가된 6,235개협동조합을 대상으로하였다 조사방법은 이메일이나 전화등의 비대면 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이사장등에 대한 대면조사 병행하였다 조사항목을 살펴보면 협동조합 사업운영, 고용․, 재무,사업연대, ,지역사회기여, 지원정책 평가등 이었다조사기관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이었고 조사기간은 '15.3.23일~12.4일이었다 2단계에 걸쳐 사전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업을 실제로 하고 있는 협동조합 비중은 55.5%이다 사업 미운영 사유는 사업모델 미비(27.2%), 충분한 조합원수 미확보(14.6%), 사업운영자금 부족(14.3%), 사업준비 중(12.9%)순 이었다 그중 사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