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지자체, ‘지역여행·체험상품’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역여행·체험상품 개발·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를 통해 조달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군산 역사문화탐방’,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 등 43개 여행·체험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우리 문화 및 지역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조달청은 온라인 ‘나라장터’를 통해 이를 공급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자체는 수익성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저렴한 가격에 전문해설사를 동반시켜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산 역사문화탐방 상품의 근대역사박물관 유료 방문객은 나라장터 등록 이후 연간 82% 증가했고, 금년 9~11월 동안에는 학교, 단체들의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서천 ‘금강하구 생태학습’ 상품은 국립생태원·장항송림갯벌 등 자연생태 체험 방문객이 나라장터 등록 이전보다 10% 증가했다. 이 상품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하반기 예약접수가 이미 마
현대차그룹, 이동불편 노인대상 전동스쿠터 무상보급사업 실시 현대차그룹이 노인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전동스쿠터 무상보급사업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2일에 있을 '201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용 전동스쿠터 '이지휠스(Easy Wheels)' 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개최식에는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한국노인복지관협회 회장, 박소현 우리마포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전동스쿠터 ‘이지휠스’는 2010년 현대차그룹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보행/운전 보조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총 121대의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를 연말까지 전국 주요 복지관에 ‘접이형’ 51대, 개별 선정자에게 ‘고성능형’ 7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에 전달되는 ‘접이형’은 일반 차량에 적재가 가능하도록 30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제작돼 나들이 등의 야외 활동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선정자에게 제공되는 ‘고성능형’은 1회충전 주행거리 35km, 험로 주행이 가능한 제품으로 홀로 외출하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 제1기 활동 종료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4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 활동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방과후아카데미사업단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활동으로, 임직원 봉사자 출신의 경제교육 튜터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팀이 되어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한 제1기 5개 팀 30명은 대전/광주/전주/대구 지역의 20개의 기관에서 422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올해로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의 교육 컨텐츠를 비수도권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고자 시작되었다. 한편, 은 금융업계 전문가인 푸르덴셜생명 임직원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강사교육을 이수한 임직원들은 보드게임과 각종 경제 퀴즈 등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전국의 아동,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김용태 상임이사는 “대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 전국의 청소년 현장뿐만 아니라 봉사 참여자들에게도 매우 긍정
GS25, 고객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 월드비전에 전달GS25는 지난 21일, 여의도의 월드비전 대회의실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GS25는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시락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총 1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벤트로 마련된 1천만원에 GS25가 1천만원을 더해 월드비전에 전달한 것이다.일명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로 불렸던 도시락 기부 이벤트는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기부하기 스탬프가 생성되고, 고객이 스탬프를 누르면 스탬프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고객들이 도시락을 구매한 후 스마트폰에서 클릭 한번을 통해 간편하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호응도 컸다. 특히, 이 이벤트가 김혜자씨의 연극을 관람한 관객이 편지로 제안한 기부 이벤트 내용을,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였던 김혜자씨가 GS25에 전달하면서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GS25의 이번 기부활동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영세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전 개최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장광)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특별전'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 및 정부 3.0 주요과제인 ‘유관기관 적극 협업’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1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했다.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특별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내 영세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특별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 환원 될 예정이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매번 놀라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는 정부3.0에 앞장서겠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
한국전력공사,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교육시행 협약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김회재)이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빛가람 전기교실’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체결되었으며, 한전은 광주 소년원에 위치한 고룡 정보산업학교의 지하 1층 공간에 실습 교육장을 조성하여 2017년 1월부터 1년간 '빛가람 전기교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빛가람 전기교실'은 모범 소년원생을 선발하여,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시설이다.이번 협약은 소년선도보호대상자에 대해 사회에 적응하고 재기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광주 한마음 장학재단에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올해 2월에는 광주지방경찰청에 2천만원을 기부하여 사회 4대악 피해자 및 생계곤란 청소년의 주거생활비를
에듀윌, 인천 부평구 은광원에서 ‘반딧불이 제153차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지난 9월 8일(목)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은광원(이사장 한순복)에 ‘사랑의 쌀’ 100포대을 기탁했다. 153차를 맞이한 ‘에듀윌 반딧불이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 기증된 쌀만 총 6,822포대에 이른다. 또한, 에듀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에듀윌 장학생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후원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인천은광학교에서 열린 ‘에듀윌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은광원 한순복 이사장, 한국이주여성연합회 김은미 인천지회장, 신명보육원 최선주 원장,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에듀윌 부평학원 김곤영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인천 부평의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번 ‘사랑의 쌀’ 100포대는 뇌병변 장애우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이주여성의 복지에 힘쓰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인천지회, 아동양육
서울시,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시행 서울시가 추석 전에 저소득층 청소녀(女) 9,200명에게 생리대를 발송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성·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은 이후,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청소녀(만10~19세)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생리대 배송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청소녀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순면 100% 국제인증을 받은 커버를 사용한 생리대를 구매, 중형·대형 사이즈를 같이 제공하고, 이들이 낙인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상자 겉면에는 주소 외에 아무 표시도 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생리에 대한 기본정보와 생리대 사용법, 위생관리, 생리를 당당하게 생각하는 인식 개선 내용 등을 담은 ‘성·건강수첩’(“달마다 내 몸에 날개를 달다”)도 동봉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녀들이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출청소년쉼터, 소녀돌봄약국, 시립청소녀건강센터 등에 생리대를 비치했다.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녀들은 필요시 기관 담당자에게 생리대지원을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SK, 벤처지원·청년창업 지원센터인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열어 SK그룹은 지난 7일,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고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이하 SK 서울캠퍼스)’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비롯해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SK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나 벤처 사업가,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고, 멘토링도 해주는 일종의 전담 지원센터다. SK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중구 신한L타워에 위치하며, 기존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내실화함과 동시에 청년비상 선발팀의 창업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SK 명동행복창업지원센터’가 확대·개편된 공간으로 시제품 제작소, 모바일 테스트베드, 오픈 강의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SK청년비상 캠프’에서 엄선된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박 벤처로 키우기 위한 전용공간으로도 활용된다. ‘SK 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간
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 11개팀의 소셜벤처 설립 지원 오늘 오후 4시부터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는 J.P. Morgan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인 "Jump Party"가 열린다. '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 및 육성,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결과, 11개팀이 법인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분야는 IT, 주거, 교육·문화, 유통, 글로벌, 미디어 등이며 이를 통해 총 3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예비 창업가 청년들에게 체계화된 교육 및 육성을 통해 초기 사업모델 구상을 지원하며, 18개월 이내에 창업 및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3단계에 걸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개 창업팀에게 창업팀당 1천만원의 재정이 지원된다.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서 지원선정된 11개팀은 주민기숙사, 이브이케어, 모두다, 더더더, 크래프트링크, 체인지그라운드, 체험왕, 아트임팩트, 플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