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커피-행복도시락, 세계빈곤퇴치의 날 맞아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 열어 세계 빈곤 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이사장 심상달)와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이사장 한경이, 이하 행복도시락)이 12월 15일까지 총 60일간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이퀄 페루 코코아 3개를 구매할 때마다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도시락과 함께 기부(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아름다운커피는 200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정무역 운동을 개척한 공정무역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일환으로 결식 아동에게 양질의 영양 품질을 확보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의 활동에 공감대를 갖고 이번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기획한 아름다운커피의 배소영 간사는 “이퀄 페루 코코아는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아동 노예 노동 없이 만들어져 페루 아이들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준 제품”이라며 “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나누
펜타브리드, 국내 유일 발달장애 클라리넷 ‘드림위드앙상블’ 첫 정기공연 후원 임팩티브컴퍼니 펜타브리드(대표이사 박태희)가 12월 8일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팀 ‘드림위드앙상블’의 첫 정기공연을 후원한다. 펜타브리드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마케팅 및 디지털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공유생활문화기업 펜타크로스를 통해 유니크한 브랜드 사업을 펼쳐가는 독립 임팩티브 컴퍼니다. 펜타브리드는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이하 지살펜)’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추운 연말이 되면 인권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미혼모, 편부모 아동, 장애인의 숨은 가치 발견을 위한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어린 엄마와 딸을 위한 ‘자오나 학교’ 지하철 광고 캠페인 성공에 이어 올 연말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드림위드앙상블’의 첫 정기공연 성공에 도전한다. ‘드림위드앙상블’은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세계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증 받은 클라리넷 앙상블팀이다. ‘발달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7인의 예술가들로 이 중 5명이 음악대학을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이브자리, 창립 40주년 맞아 이불 1천채 기부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이불 1,000채와 경추베개를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이브자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브천사'는 그동안 약 16,000여채(약 24억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아대책을 통해 이불 1,500채를 전달하고 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KBS 1TV 기부 토크쇼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을 통해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의 기숙사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침구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기숙사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낡은 침구를 새 침구로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15일 오전 11시 KBS1 ‘십시일반’을 통해 방송된다. 그 밖에도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에 추가로 침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KBS1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은 크라우드펀딩 시
유한킴벌리, 한강공원에 시민 위한 인덱스 가든 조성 유한킴벌리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시민을 위한 '인덱스 가든'을 조성한다. 유한킴벌리와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한강의 다양한 나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한강숲, 폭 넓게는 도시숲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포인트 가든으로 '인덱스 가든'을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무의 정보와 이야기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시와 숲, 시민이 어우러지는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 5월 한강사업본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인덱스 가든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사업’은 자발적 기탁의사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가 한강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한강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약 30만주의 수목이 식재됐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기업의 대표적 공익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도시숲, 공존숲, 미래숲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으며, 리더 양성과 가
LG, 영 메이커 육성위한 ‘영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메이커’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창작활동을 뜻하는 말로 미국의 정보통신(IT) 전문 출판사 오라일리가 2005년 ‘메이크(MAKE:)’라는 잡지를 창간하면서 주창한 개념이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20만명의 메이커들이 활동하고 있다. '영 메이커 페스티벌'은 LG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영 메이커'를 육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쟁이 아닌 참여·공유·협력 기반의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융합 과학 축전이다. 이날 행사에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숙명여대, 전국기술교사 모임, 한국 메세나협회 등 다양한 외부 기관이 참여해 창의적 과학워크숍, 예술체험교육, 세계의 놀이체험 및 그래피티 퍼포먼스 등 6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LG연암문화재단이 지원한 ‘영 메이커 아카데미’를 수료한 중학생들이 직접 페스티벌에 참여해 본인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서울시, 노숙인·쪽방 주민 4800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및 결핵검진 진행 서울시가 노숙인 및 쪽방 주민 4,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및 결핵검진(독감 예방접종 3,800명, 결핵검진 1,000명)을 무료로 진행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10(월)부터 10월27일(목)까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등 10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날짜별로 무료로 실시한다. (사)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서울시내 쪽방상담센터가 관련 시설에서 활동 안내 및 접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에서 9개 서울시립병원 직원(86명)들이 직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에서는 백신 지원과 함께 10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예방 접종 문진표 작성 및 독감 예방접종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사노피 파스퇴르 등의 관련 단체들은 2011년부터 매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 활동을 지속해 왔고, 현재까지 총 16,342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이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서울시는 결핵의 조
2016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 - 홍정봉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장, 유은혜 고양시국회의원, 고은정 고양시의원과의 인터뷰- 지난 10월 1일(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는 '2016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따뜻한 경제,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고양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 약 60여개의 기업, 기관, 단체가 참가하여 홍보, 판매, 체험 부스가 설치, 운영되었으며 제2회 사회적경제 그림그리기 대회, 일자리 및 사회적경제 상담 부스 운영,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대표와 이화진 사회경제부장은 홍정봉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장과 유은혜 고양시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정봉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장] -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 현황은 어떠한가? 홍정봉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장(이하 홍) ▶ 현재 시 차원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을 지원중이다. 도내에서는 수원시와 고양시가 사회적경제에 선두
사회연대은행-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시상식 개최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는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시상식이 열렸다. 사회연대은행이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소셜UP 희망UP’은 청년실업과 사회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발굴 및 육성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부터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벤처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서류심사, PT발표, 현장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셜벤처기업 10개소에 사업개발비 총 9000만원이 전달됐다. 영예의 대상은 모바일 기술과 결합된 보급형 저가 스마트 보정기 개발사 ‘올리브유니온(주)’, 영상광고 제작 모바일 솔루션 ‘(주)인디씨에프’,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여 발달장애인이 작업 후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동구밭(각 2,000만원)’ 등 3곳이 차지했다. 게임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주)모두다(1,500만원)’는 최우수상, 청각장애인의 위한 쉐어 타이핑 등 IT플랫폼 기반의
한화생명,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실시한화생명이 29일(목)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쌍봉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14번째로 설립된 이번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들이 반기별로 연 2회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쌍봉초등학교는 가족독서마라톤대회와 독서축제에서 수상하는 등 도서교육은 활성화되어 있으나, 13년동안 도서관 리모델링 및 별도의 지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시설이 낙후되었다. 이날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40여명은 쌍봉초등학교 도서관 시설 정비와 장서지원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3개팀으로 나눠 오전에는 책꽂이 제작 및 설치, 도서관 내 8천여권의 도서정비작업을 펼쳤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 강의가 아닌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경제교육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도서관 주변 페인트 작업, 학교 유리창 물청소 등 환경정리를 통해 산뜻한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서관이 새롭게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본 쌍봉초등학교 진유빈양 (12세,5학년)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사회적기업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 패션, 디자인 런웨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여사회적기업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 패션, 디자인 런웨이’가 201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 추진위원회와 지속가능패션디자인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0일 저녁 8시, 동대문 DDP 알림터 S2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 패션 그리고 디자인 네트워크(SFDN, Sustainable Fashion & Design Network)은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바른 소비를 유도하고자 국내 최초로 런웨이쇼를 준비하여 201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그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SFDN은 패션의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가 모여 조직하였으며, 6개 기업은 대지를 위한 바느질(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대표 이경재), 공공공간(서울형 사회적기업/대표 신윤예, 홍성재), 케이오에이(소셜벤처/대표 유동주), 하이사이클(서울형 사회적기업/대표 김미경), 크래프트링크(소셜벤처/대표 고귀현), 제리백(소셜벤처/대표 박준열)이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AI 서‧논술형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기반 AI 평가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전국 최초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먼저 적용된다.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기능과 AI 자동 채점 및 평가 피드백, 평가 전 과정의 표준화 운영 도구가 포함된다.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과 평가 누적 조회도 가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태희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부터 피드백까지 체계적 관리를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오는
경기도교육청,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복지 모델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교육복지사업 국제교류 협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 태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는 바탐방주 교육부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바탐방주에 적합한 교육복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과 바탐방주 교육부의 기관 소개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성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현황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산시 문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을 배우고 실질적 교육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교육부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관·학 금연 캠페인 성료학생 건강증진센터 주관…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실천적 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과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이 진행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를 주제로 금연 특강이 열렸다. 도민들은 최신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건강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학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像),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열고 미래교육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학교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하다’ 정책 소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공동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 속 학교의 역할과 가치, 자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 속 학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명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는 확장된 배움의 장으로 기능을 새롭게
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 협력 통해 글로벌 비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네덜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네덜란드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인 ‘아에레스(Aeres)’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함께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으며,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이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농업 비전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