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 불황을 극복하는 법 황보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작년 6월 25일부터 10일간 석사 과정 15명의 학생들과 함께 실리콘 밸리 지역을 다녀오게 되었다. 실리콘밸리 소재 기술사업화 전문기관들과 스탠포드대,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카네키 멜론 대학의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등에서 기술 사업화 및 창업 관련 강의와 각 기관의 노하우를 듣게 되었다.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산호세 지역까지 20여 번을 왕복하면서 느낀 것은 실리콘 밸리 지역은 불황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벤처와 창업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미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인재들과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벤처와 창업이 활성화되는 가장 큰 비결은 창업을 위한 투자 자금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벤처캐피탈 자금 투자의 53%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중 대부분이 실리콘 밸리 지역에서 투자가 되고 있다. 실리콘 밸리 창업자들의 무용담들 중에는 우연히 커피숍에서 커피 주문을 기다리다가 구글 투자 성공 후 큰 돈을 벌게 된 벤처 투자 전문가나 페이스북 창업자를 만나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설립 방안 김성기 SE 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새로운 기업 모델인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사람 중심의 기업 모델로 공동의 필요를 사업을 통해 실현하는 기업이다. 협동조합이 창출하는 경제는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중시하고, 민주적 경영 원리를 채택하며, 참여하는 이해관계자(조합원)를 중시한다. 이러한 협동조합의 긍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투자자 이익 극대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자본 중심 기업의 폐해와 실패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한국에서 범국민적 차원의 협동조합 운동의 활성화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라고 볼 경우, 협동조합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본격적인 경험은 채 2년이 안됐다고 볼 수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은 모든 국민에게 협동조합을 설립·경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도전은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협동조합의 긍정적 취지에 동의한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을 일으키고, 유지할 것인가이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월 말 기준 5,510개의 협동조합이
새로운 사업아이템의 사업화방법 김진영 사단법인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 회장/경영학박사 주변을 살펴보면 소위 말하는 대박사업, 대박아이템을 광고하는 곳도 있고, 이를 찾아 나서는 사람도 상당수 있는 것 같다. 미래 학자들은 앞으로 사라질 직업과 새로 부각될 직업, 그리고 향후 전망이 있는 사업아이템에 관한 무수히 많은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오늘도 대박아이템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자들에게는 미래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가 솔깃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대박아이템이 있는 것인지, 있다면 대박아이템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박아이템은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대박아이템이라고 해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장담을 할 수는 없다. 사업의 성공은 사업기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변수와 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창업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할 경우 또는 기존 기업이 새로운 아이템을 선정하여 사업화를 할 경우 사업아이템의 선정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경영자와 기업이 고려해야할 사항은
창업과 디자인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교수 창업의 사전적 의미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그 기초를 세움’이다.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만이 아닌 그 기초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창업이라고만 생각한다. 기초없이 남의 이야기만 듣고, 남의 경험만을 이해하고 나도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결정하다 보니 성공률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해 보면, 대한민국 경제인구의 5명 중 1명이 창업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직장생활에서 은퇴를 한후 제 2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육아및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대학 졸업장이나 자격증의 다양한 스팩이 있음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층까지 이르러 2014년 역시, 창업의 열풍은 끝이 없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이러한 열기속에서도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신규창업자 약 99만명 중 84만명이 폐업해 블행하게도 창업 성공률은
공유가치 창출과 사회적 경제 1 김종열 박사 한국창업진흥원장 최근 각광받고 있는 Facebook이나 Instagram 등, 각종 SNS의 핵심 가치는 ‘공유’라는 단어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SNS의 주요 사용자인 젊은 층들은 지인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와 사진 혹은 텍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점차 공유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써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 ‘공유’의 가치가 사회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기에 기업들 역 시 이러한 가치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수단의 공유를 제공하는 Zipcar, 주거공간의 공유를 제공하는 Airbnb가 그 예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가 대두되면서 위기를 타개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이하 SCA)를 달성하기 위하여 공유가치창출(이하 CSV: Corporate Social Value)의 개념이 더욱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CSV란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의 2011년도 1월 하바드비지니즈리뷰(HBR)에 ‘자본주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라는
사회적기업과 발전방향 이용섭 서강대 외래교수 며칠 전 어떤 모임에서 몇몇 사람들이 제기하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대기업에 대한 불만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자유주의의 확산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실업문제와 고령화의 가속화 등 사회경제문제가 확산되면서 복지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어 서민들이나 소외계층의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대기업들 역시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왔으면서 우리사회를 돌아보지 않고 아직도 과거의 경영 틀에 머물러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지적은 상당 부분 일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반작용으로 사회적경제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나라들이 당면하고 있는 위와 같은 사회경제적 문제는 이미 정부나 일부 기업이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서는 정부나 기업이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운 융합시대를 위한 결합 모델의 개발을 위하여 김도영 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장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말이 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로운가죽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새로 담근 포도주는 발효가 진행되어 탄산가스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낡은 가죽 부대는 신축성이 없어서 어느 정도 부풀다가 ‘퍽’ 하고 터져버리겠지요. 기껏담아 놓은 신선한 포도주를 땅바닥에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신축성이 좋은 새가죽부대에담아야 합니다. 세상 일이 다 그렇습니다. 기존의 것과 다른 변화가 생기게 되면 당연히 그것 적합한 새로운틀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켜야 할 전통도 있겠지요. 하지만옛 것 역시 그 맥은 잇되 새 것과 융합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되어야 더 오랫동안 전통이 이어질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전통문화도 그렇습니다. 수묵화와 디지털의 만남,한옥의 장점을 접목한 건축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던한 궁중요리 그 외에도 춤, 음악, 의상, 유적지등 기존의 것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질적인 것들과 조화롭게 접목시킬 때 예상하지 못했던 가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경제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신주환박사 전남사회적기업·협동조합지원센터장 우리나라는 소득불균형으로 인한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경제적·사회적인 양극화가 시장경제의 문제점으로 나타난 후, 사회의 갈등요인으로 점차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현재 여당과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우리사회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은 지역공동체 복원과 사회취약계층의 보호 및 복지의 안전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틀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된다면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본인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기업을 유지·성장시키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먼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
사회적기업 경영애로, '현장클리닉'으로 적재적소해결 중소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이 경영난 등 위기에 처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합한 처방을 내려 기업을 회생시키고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즈니스 지원단이란 중소기업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금융, 법률, 마케팅, 기술 등)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시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비즈니스 지원단의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기업은 선별된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단기간(3일 이내)에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클리닉'을 운영한다. 현장클리닉은 비즈니스 지원단에서 한층 더 심층적으로 문제점에 접근하는 서비스 형태로 전문 자문단과 기업이 일대일로 매칭해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현재 비즈니스 지원단은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4개 분사무소(경기북부, 울산 등)에 배치된 변호사, 관세사, 경영·기술 지도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천 500여명을 등록해 활동 중이다. 지원 분야는 창업/벤처, 법무/규제, 금
사회적기업가 정신이 왜 필요한가 사)경기도 사회적경제 협회 회장 윤 준 현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 추구, 영업활동 수행 및 수익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 구비 등을 들 수 있다. 결국은 시장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효율성과 혁신성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 사명이면서도 기업조직이기 때문에 경제적 자립을 추구해야 한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션이기 때문에 영리기업에 비해 추가적인 인건비등의 경비 등을 추가로 부담을 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사명과 경제적 성공 사이에 갈등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시장에서 가격으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