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인 평시 대비 1.6배로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달 폭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상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높았으나, 이번 달 중순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 성수기 농산물 수급상황은 지난해보다 대체로 안정적일 전망이나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물의 경우 도축 마릿수 및 사육 마릿수가 증가한 소,돼지,계란의 수급은 안정적이며, 생산 감소로 가격이 높은 닭고기도 공급 여건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및 이용 편의성 제고 ▲알뜰 소비 정보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반려동물의 불법영업을 뿌리뽑기 위해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하고, 동물생산-판매-양육 등 반려동물의 모든 단계에 대한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노화,질병 동물 학대 때 과태료 3000만 원,영업정지에서 벌금 300만 원,허가취소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반려동물 모든 단계 이력관리, 변칙영업 근절, 불법영업 집중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영업은 지난 10년 동안 10배가량 증가했다. 그동안 반려동물 상품화, 불법영업 등 문제 개선을 위해 관리 및 처벌 규정을 강화했음에도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의 모견 등 동물 학대와 동물 파양수요를 악용한 변칙영업(소위 신종 펫숍) 등의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로 인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4대 추진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티협회가 올해 11월 개최하는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KTC)'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카페 문화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한 창작 블렌딩 티 출품 콘테스트다. 우수한 블렌딩 티를 제품화하고, 신진 티 전문가와 새로운 티 브랜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차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500여개 이상의 새로운 블렌딩 티를 발굴하고, 청년 우수상을 포함해 60여개의 우수 블렌딩 티를 선정,시상한 바 있다. '2023 코리아티챔피언십'에서는 △녹차(백차) 부문 △홍차(청차, 흑차) 부문 △허브차(한방차) 부문의 블렌딩티를 접수하며 국내외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식음료 관련 종사자, 전공자, 교육생, 마니아 등 개인과 업체 누구나 한국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11월 6일, 출품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바이엔슈테판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가 9월 2일(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축제인 만큼 올해는 더 풍성하게 준비해서 돌아왔다. 뷔페식으로 준비된 맛있는 안주와 음식, 그리고 바이엔슈테판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풍요로운 축제로 진행된다. 또 초대가수 박혜경의 미니 콘서트와 늦은 밤 이어지는 디제잉 파티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가을의 정취 속에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독일 정통 프리미엄 맥주 바이엔슈테판의 옥토버페스트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가 알려지면서 많은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가고 있다. 이번 2023 옥토버페스트도 푸른 해송 숲과 청정 바다가 만나는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가 많은 콘텐츠를 준비해 주관한다. 한국 바이엔슈테판 김승학 대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3년 추석을 맞아 총 800여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세분된 고객 니즈에 맞춰 업계 최대 수준의 추석 선물세트 구성을 완성했다. GS25는 고물가 속 '체리슈머'(최대 효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있는 선물 세트 구성과 사전 행사를 강화했다. 또한 최고급 상품을 추구하는 특수 수요에 맞춰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하이엔드(High-End) 상품을 선보이는 점도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추석/개천절 등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늦캉스', '효도 여행'을 준비하려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국내외 여행 숙박권을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주요 상품으로 구성했다. ◇ '1억원 위스키', '100만원대 한우세트', '1조황금수표' 등 한정판 하이엔드 라인업 구성 GS25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 중 대표 '하이엔드' 상품은 고든앤맥페일의 72년 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밀튼 1949'이다. 19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한다.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중소형 마트 26곳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 33곳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당 3만~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뒤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북 경주의 중화요리 전문점 '어향원', 서울 강남의 고급 과일 전문점 '아실', 대구 '삼송빵집' 등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86곳, 백년소공인 52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고유의 사업을 30년 이상 유지해 온 소상인과 중소기업이고,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업력 15년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백년가게는 신청 320개사 중 86개사가 선정됐으며, 백년소공인은 258개사 중 52개사가 선정됐다. 각각 3.7대1,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424개사, 백년소공인은 959개사가 지정돼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기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기획전 개최 등 온라인 판로개척과 밀키트 매장 입점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시력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오투스 플러스' 눈 운동기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GS샵은 8월 30일(수) 밤 11시 55분에 '오투스 플러스 AI 눈 운동기'를 방송한다. 오투스 플러스는 의사 출신 대표 본인이 시력을 잃었다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비전테라피' 눈 운동법을 기기로 구현한 상품으로, 의사,검안 박사,검안사가 함께 연구해 만들었다. 오투스 플러스는 내부에 탑재된 8개의 특수 광학렌즈가 개인별 시력에 맞게 5분에 60회 이상 회전하며 수정체 근육을 이완시켜 눈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각각 1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2023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상품이다. 오투스 플러스가 TV홈쇼핑에 등장한 배경에는 GS샵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육성' 전략이 있다. 오투스 플러스와 같은 건강관리용품이 상품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TV홈쇼핑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김인효 기자 | 2006년부터 국내 시장에 메리다 자전거를 전개해 오고 있는 오디바이크(대표 최영규)가 자전거 타기 좋은 9월을 맞이해 메리다 자전거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대 2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훌쩍 넘긴 메리다는 독일 자동차 산업과 금융의 심장부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연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최첨단 전기자전거부터 레이스용 고성능 카본 자전거, 도심에서 즐기기 좋은 하이브리드 자전거,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성에 최적화시킨 아동용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자전거를 생산하며 세계 최정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이어오고 있는 입문용 로드 자전거 '스컬트라 100'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 사이클링 저변의 확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특정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진행해오던 이벤트와 달리 이번 이벤트는 전 라인업의 대부분 제품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특히 산악자전거 일부 모델은 큰 사이즈의 자전거에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이 커서 원하는 사이즈를 찾지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 달 1일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 3종을 단독 출시한다.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은 카드를 갖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카드 묶음)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하는 게임이다. 학창 시절 누구에게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구슬치기로 기억되는 추억의 게임이 2000년대 이후 아이들에게는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이 재미난 놀이로 유행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추산하고 있는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이르며, 2030년에는 약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25는 성장성이 큰 신규 카테고리를 도입해 점포의 새로운 매출 성장동력을 키우는 한편,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완구 상품의 소비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타터 덱은 3종(썬키스드, 스파키오, 테라바움)으로 출시되며, 상품 구성은 △쿠키런 카드 60장 △기본 플레이 매트 △설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시된다. 관리단 집회 소집 및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7월부터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실시한 후, 온라인 실시간 상담, 만족도 조사, 업무 가이드북 등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철도차량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강환룡)은 최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량 정비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 인력 교육훈련 및 워크숍 공동 운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연구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차량 시스템에 대응해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협약이 광주도시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난 4년간 추진한 서울 신림선 경전철 관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