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날개위에 노래의 날개위에 그대를 태우고 사랑하는 그대여, 갠지스강 가의 풀밭으로 가자 거기 우리가 쉴 아늑한 보금자리 있으리니. 고요히 달빛 받는 장미의 화원. 연못에서 연꽃들은 사랑스런 누이를 기다린다. 오랑케꽃 서로서로 미소하며 별을 보며 소곤거리고 장미들은 서로 정겹게 향기로운 동화를 속삭인다. 깡총거리며 뛰어나와 귀를 쫑긋거리는 가쨀레 영양들. 멀리 귓가에 들려오는 냇물의 맑은 잔물결 소리. 그 화원의 종려나무 아래 우리 나란히 누워 사랑과 안식의 술잔을 나누고 행복한 꿈을 꾸자꾸나. 나의 음악 이야기를 시작하면 항상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말러, 쇤베르크, 슈톡하우젠, 윤이상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곡가들이 있고 존경하지만, 그래도 나의 음악 이야기의 시작은 항상 멘델스존입니다. 멘델스존은 내게 수수께끼처럼 다가왔습니다. 중학시절 내 앞에 나타난 잘 생긴 부드러운 신사, 누군지 모르다 수주가 흐른 뒤 TV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정체를 알게 된 그 사람 멘델스존입니다. 그와 나의 음악적 인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들려드리겠습니다. 그의 작품들 중
한국의 미래, 청년창업은 어떻게 할것인가 취업난이다. 고등학생이 수능공부 대신 공무원 시험공부를 한다.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 혹자는 취업을 위해 해외로 나가라고 한다. 해외로 나가면 취업이 될까? 취업이 어려운 것은 한국만의 문제인 걸까? 얼마 전 월스트리트 에서는 ‘켄쇼’라는 금융분석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켄쇼의 등장으로 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전문 애널리스트가 40시간이 걸쳐 하는 작업을 수분내로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곧 수 많은 인력조정이 일어나고 소수의 엔지니어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약을 조제하는 로봇은 상용화되어 실제로 사용되고 있고 라식수술은 이미 다 로봇이 하고 있다. 자동화의 물결이 육체노동을 넘어 정신, 지식노동까지 대체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망하던 직업들까지 자동화가 되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직업들은 앞으로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른 속도로 없어져 갈 것이다. 더 나아가 기존 기업들도 자동화 물결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없어질 것이다. 이미 취업은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필자는 창업이 그 해답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밝은 미소로 목발에 의지한 채,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고교 학창시절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시민사회운동을 하게 되었다는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김갑재 상임대표를 만났다.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내어주신 김갑재 상임대표는 현재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위원,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사) 한국안전시민연합 공동대표, (사)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부이사장, (사)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이사와 우면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복지운동은 거창하게 하는게 아니라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습관과 실천이 중요 하다고 생각하여 주변인들과 시작한 활동이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이 되었다며,1994년부터 환경보전운동, 자연보호운동, 근검절약운동을 중심으로 어린이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홍보 의식개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김갑재 상임대표는 밝혔다.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은 그 동안 환경, 문화, 복지, 교육, 시민운동을 펼치며, 환경보호, 근검절약, 이웃사랑, 자원봉사, 청소년 상담지도, 시민화합을 위한 활동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중기청에서는 40~50대 창업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에 ‘비즈플라자’ 전국 오픈 맞춤형 교육과 상담과 창업정보등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기청은 우선 서울과 부산 등 6개 지역에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추가로 설치해 조기 은퇴자 4,200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재취업 교육을 한다. 실습과 체엄 중심의 실전형 창업교육을 하는 방침도 세웠다. 비즈플라자에서는 시니어 커뮤니티 구성과 워크숍, 특강을 통해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우수 수료생은 별도의 시니어창업전용자금을 통해 3.75%의 낮은 금리로 융자혜택도 있다. 시니어플라자를 적극 추천한다. 10년 후 전망이 좋은 직업으로 ‘간병인’과 ‘시니어컨설턴트’가 꼽혔다. 주거트렌드가 바뀐다 뉴실버 등장? 주거벨트 90%가 서울서 2시간 이내로 원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 붐을 이뤘던 지방이나 농촌과 고향으로 이주는 시들해 졌다.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서울과 가까운 곳에 터전을 잡는다. 강원도 원주 등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위치안 곳에 90.5%의 비중에 이른다. 생활비는 조금 더 들더라도 교통이 편리하고 병원 문화 공연장 등 기
창업기업 멘토사례 작년부터 본인은 창업진흥원 멘토로서 대구 소재의 한 창업 기업과 일을 하고 있다. 이 기업은 창업 4년차의 IT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대표를 포함 10여명의 직원이 매년 100∼150%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새로운 미래 사업으로 ‘3D 스캐너’라는 제품을 구상하였고, 산학연계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본인이 합류할 당시의 상황은 획기적인 기술 개발로 특허까지 출원되었지만 상품화 개발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 과정에서 창업 기업이 겪는 몇 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 것이다. 먼저 IT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이다 보니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후에 이를 상품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결국 자체 개발이 힘들었던 하드웨어 부분을 외부 개발로 진행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본인은 개발 방향과 일정 수립 등 전략적인 기술 결정에 참여하였다. 경쟁사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기술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목표 하에 기능을 추가하고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기능을 과감히 제거 하였으며, 상품화 시 가격 경쟁
사회적기업의 중국진출 방안중 핵심적인 키워드는 시진핑이 내건 ‘신창타이’다. 그동안의 단기 성과를 내는 양적·고속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시하는 중고속(中高速) 성장 정책이다. 한국에선 이를 두고 중국 경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보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성장률 둔화라기보다 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의 고도화·선진화가 맞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자 중국 관련 전문가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중 FTA를 계기로 한국의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은 중국 투자를 늘릴 수 있지만, 오히려 한국 기업이 충분한 준비 없이 들어온다면 실패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한중 FTA가 사실상 시작되는 원년인 2016년. 한국의 기업들은 중국 경제의 빠른 변화에 당혹해하고 있다. 한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어가던 중국은 최근 ‘바오치(保七·7%대 성장 유지) 시대’의 마감을 선언하며 중고속 성장으로 경제노선을 조정했다. 여기에 한중일의 분업구조마저 무너지면서 부품소재를 수출하던 한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일본에서 첨단부품과 소재를
정직(正直) · 정성(精誠) · 정도(正道)로 굽는 건강한 빵 우리밀 전문 베이커리. 사회적기업 [전주빵] [전주빵]은 우리밀과 국내산 친환경 원료를 기본으로 하는 정직(正直)한 재료로, 빵 1개가 나오기까지 32시간 (28시간 저온숙성, 4시간의 성형과 굽기)의 정성(精誠)을 다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정도(正道)의 길을 걷고자 하는 베이커리로, 고령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기여를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전주빵]의 대표 장윤영 교수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을 기존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사람이 힘을 합치면 못 해낼 일이 없다”라는 긍정적 의미로 해석하며, 이것이 바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기본 관점이자 토대가 되는 정체성이라는 멋진 말을 하였습니다. [전주빵]은 55세 고령자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기여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령자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민첩성도 떨어지고, 제빵에서는 초보 기능사들입니다. 하지만 장윤영 대표는 위의 속담을 긍적적으로 풀어낸 것처럼 약점으로 보일 수 있는 고령자들의 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고령자들은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제빵에 정성을 다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로 다시 뛰기 울산마을기업단 단장 박가령 얼마 전 울산에 있는 모 대기업에서 퇴직을 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자 교육을 진행했나보다. 학습에 참여했던 지인 한 분이 연락을 해왔다. 오늘 너무 오래간만에 우연하게도 교육장에서 필자를 보게 되었단다. 순간 무척 당황함과 함께 ‘오늘 내가 그 기업 근처에라도 갔었던가’ 잠시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자초지종을 들으니 은퇴 후 일자리 관련, 가족과의 관계설정, 사회로 복귀함에 있어서의 적응과 관련된 커리큘럼 등을 사내 교육장에서 외부 기관에 위탁하여 교육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위탁을 받은 회사가 사용한 동영상 자료에 방송 및 언론 스크랩이 있었나보다. 그 중에 마침 나의 방송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위 지인은 현재 은퇴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1세대”인 것이다. 숨 고를 여유도 없이 해 보다 먼저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해돋이를 맞았던 몇 십 년의 시간을 “은퇴”라는 이름으로 한 순간 단절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바라보는 평범한 시선으로는 그 무게를 가늠하기 힘든 일일 것이다. 현재 베이비붐 세대와 관련 된 각종 통계 자료와 노령 인구 증가로
2016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 해설 및 가이드라인 발췌 -본 자료는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 해설 및 가이드라인을 발췌하여 작성 하였음- 2011년 이후 만 5년차를 넘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2016년 공표된「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변화를 겪고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지침의 구체적 명시는 최근 발의(의안번호 1917715, 2015.11.12)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안)』의 제정 추진을 위해서도 필요한 노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대한 해설적 의견 제시를 통해 주요 변경 내용을 짚어보고, 마을기업 육성에 관한 행정자치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Ⅰ.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목적과 방향 ■ 마을기업의 정체성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기업은 기업과구성원이 마을이라는 지리적 경계 안에 위치하여야 하며, 구성원 대부분이 지역주민이어야 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해야 하고, 이를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여야 한다는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사회적 기업과 함께 가고픈 경영지도사들의 뽀시락 뽀시락!!! 마음이 동하면 뽀시락거린다고 했다 이시대에 기업을 경영한다는것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에 걸맞는 가치있고 보람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경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가장 무겁고도 고독한 길에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수많은 판단과 결정들 그리고 그 결정과 판단으로 웃고 울게되는 함께하는 식구들 그로인해 느끼게되는 결코 벗어날수 없는 무게감들. 그랬다 이렇게 경영이 와닿았고 그렇게 경영자의 뒷모습에 마음이 뽀시락 거렸다. 경영자의 길에 좀더 확신있는 결정을 할수 있게 근거를 조사해주면서 놓치고 실수하지 않도록 눈을 크게뜨고 찾아주며 때론 좀 더 힘껏 밀고 나갈 에너지를 찾아 보태어주면서 손을 맞잡고 갈수 있도록 함께 하고픈 사람들이 경영지도사다. 그리고 법적으로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 47조및 동법 시행령 43조와 다른 법령등에 의거하여 중소기업 경영문제에 대한 종합진단(경영컨설팅)과 기업경영상의 인사▪조직▪노무 및 사무관리,재무관리및 회계, 생산, 유통관리, 수출입업무등 마케팅에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