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경쟁력」, 맞춤형 컨설팅으로 높인다! -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시행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한층 강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 한다. 동 사업은 사회적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기초컨설팅, 전문컨설팅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초컨설팅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인사/노무, 회계/세무, 법률/법무, 선배 사회적기업가 멘토링 등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사회적기업과 컨설텅기관이 공동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공모 방식으로 신청 후 평가를 거쳐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지속성장형,공동형)을 지원한다. 금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까지 전문컨설팅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업계 수요자 입장을 반영하고, 성과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여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법률/법무분야 전문상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제4회 행복나눔 실천대회 사단법인 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협회장 홍진기)는 지난 2월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행복나눔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및 2017년도 사업 및 예산안 승인을 상정하여 의안심의를 했다. 제2부에서는 행복나눔 실천대회에서는 협회의 회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당 지역 내에서 펼쳐온 물질나눔, 물건나눔, 공연문화, 일자리나눔, 재능나눔 등 모든 형태의 기부내용을 금액으로 환산하였고 그 액수는 11억 8천9백 6십 5만원이라고 발표했다.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스스로 성장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되도록 지원하고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는 210여 개의 회원사의 매출을 증진하고 회원의 경제적인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민의
도움 필요한 조손가정, 빨리 발견하고 세심하게 배려! 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촘촘히 찾고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조손가정은 조부모와 구성되어 빈곤위험이 높으며, 가족 내 돌봄과 보호기능이 취약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조손가정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등 생계지원, 노인․아동 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구 지원(여성가족부 소관) 등이 이미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사각지대가 상존하고 있으며 조속한 발굴․지원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개편하고, 공공-민간 간 정보를 공유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조기발견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시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노인가구에 손자녀가 전입하거나, 부모(노인의 자녀세대)의 사망․전출이 있는 경우 중점발굴 대상에 포함하고, 중점발굴 대상 가정에 읍면동 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차상위계층 지원사업에서 조손가정에 완화된 기
도전은 아름답다, 배우 겸 가수 박하이 도전이 두렵지 않은 20대 후반, 10대의 전유물 아이돌 가수가 꿈이었던 그녀. 무작정 부산에서 홀로 서울까지 올라와 스스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차례 오디션도 보고 연습생 시절도 묵묵히 참아가며 버텨왔지만 노력만큼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서 28살이라는 나이에 한참 어린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마다하지 않은 그녀였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는 그녀. 쉽게 포기하는 일반적인 청춘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마지막 생각했던 그룹 “프로듀스 101” 10대 중후반의 어린 나이로 데뷔하는 아이돌 가수의 특성상 20대 후반의 나이로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8이라는 숫자는 아이돌 가수를 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다. 박하이는 마지막이라는 다짐으로 ‘프로듀스 101’의 문을 두드렸다. 결국 스스로 준비해서 최고령 참가자로 당당히 101명에 합격하였다. 최선을 다 했지만 중간에 떨어져 최종선발 11명에 들지 못했지만 여러 사람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 드렸고 나름 최선
쫄지마! 新 중년 은퇴설계 경기도 부천시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 및 중년의 은퇴 후 이정표 확립에 도움을 주고, 청년의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 신중년 은퇴설계 발람회를 개최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은퇴후 35만시간 “부천인생학교”를 통해 부천시가 함께 해결해 보겠다고 밝혔다.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 삶의 주기에 따른 생애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대상으로는 학습안전망을 구축하여 청년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고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맞춤형창업·장년층 대상으로는 맞춤형창업·창직과정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설렘 가득한 부천인생하교의 시작을 알리는 “新 중년 은퇴설계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정용석(ksen@ksen.co.kr)
어린이집 등․하원시간 함께 정해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과 안정적인 보육과정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시간 함께 정해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안정적 보육프로그램 운영, 교사 배치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부모들에 대한 등․하원시간 수요조사 등 어린이집 등․하원시간을 함께 정하는 내용과 정해진 등․하원시간의 준수 당부 및 예외적인 경우 연락 필요성을 담은 안내지(리플릿)를 제작․배포하고, 학기 원아모집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과정 등을 통해 안내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실시함으로써 (신체적 발달) 일정한 일일 신체리듬 및 바른 생활 습관 형성, (정서적 발달) 정서적 안정, 교사와의 애착관계 및 다른 아동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 (보육과정 운영) 아동 발달 특성에 맞추어 계획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집 일과와 보육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 (보육환경 개선) 갑작스런 등‧하원으로 인한 다른 아동의 집중력 저하 방지, (아동안전) 아동소재를 명확히 파악하여 아동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했
황교안 권한대행 경제버팀목 “내수” 살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 2월 23일(목)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내수활성화 방안」을 논의・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내수 둔화흐름을 조기 차단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안건으로-.(소비심리 회복)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행, 전통시장․대중교통 소득공제 확대(30→40%), 봄 여행주간 확대 및 국내 레저산업 육성, 3조원 규모 추가 재정보강 등, -. (가계소득 확충) 조선업 대형 3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구직급여 상한(4.3→5만원) 및 소액체당금 상한(300→400만원) 인상, 근로장려세제·자녀장려세제 지원 확대 등-. (가계․자영업 부담경감) 전세자금대출(1.2→1.3억원) 및 월세대출 한도(월 30→40만원) 확대, 건보료 장기체납액 결손처분, 경차 유류세 환급한도 인상(연 10→20만원), 고속철도 조기예약 시 파격 할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우리경제의 활력을
차별 없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21일 서울 동빙고동에 위치한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과 후 학교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및 보급 사업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와 취약계층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된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월 교육부 인가 후 21일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조합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CI(Cooperate Identity) ‘CLASS FACTORY’ 를 발표함과 동시에, 제휴 효율과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캠프 및 자유 학기제와 교재 및 교구 유통사업을 통한 신규 수익사업 발굴 등의 추진 내용을 담은 2017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조합 운영 및 사업 방향을 조합원들과 공유했다. 이 같은 방향에 따라, 앞으로 조합은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9개의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 내 교육 콘텐츠 생산∙공급∙소비 체계를 현실화하여 교육 콘텐츠 사업과 조합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식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행복한학교 사회
경기도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 부동산 자산화 사업 등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운용계획 수립방안과 따복공동체 부동산자산화 사회적금융 사업모형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책포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구체적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지역화연구소(대표 이인우)가 제출한 이번 연구보고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금 운용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경기도 경제규모와 예상 자금 소요액, 사회적경제기금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영국의 BSC(Big Society Capital)펀드 조성 기준 등을 참고해 2017년 100억, 2018년 200억, 2019년 300억, 2020년 200억, 2021년 200억 등 5년에 걸쳐서 1천억 원 정도의 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추론했다. 보고서는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공간 확보와 자본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자산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대다수가 부동산 비용에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1일(화) 12시,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와 미래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총리서울공관(삼청동)으로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7년 제1호 사회적기업이 탄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현재, 1,700개가 넘는 기업에서 3만 8천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적기업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루비콘의 “빵을 팔기 위해 고용”을 하기 보다는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슬로건을 인용하며, 사회적기업이 기업경영활동을 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열정만 가지고도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비용과 사무공간,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스스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상무가 퓨처스리그에서 14연승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5월 30일(금) 문경 SSG 전에서 12대 6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시작한 상무는, 6월 18일(화) 문경 SSG전에서 6 대 4로 승리를 거두며 14연승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4연승 기록은 역대 3번째로 2021시즌 LG, 2022시즌 한화가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상무는 이번 14연승 기간 동안 162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11득점 이상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6월 17일(화) SSG와의 경기에서는 25점을 뽑아내며 타선이 폭발했다. 이는 역대 퓨처스리그 한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 공동 4위 기록이다. 또한 상무는 연승 기간 동안 이재원, 한동희 등 거포들을 앞세워 홈런 37개를 기록하며, 시즌 홈런 93개로 북부, 남부 전체 리그를 통틀어 압도적 팀 홈런 1위에 올라있다. 상무는 6월 24일(화) 문경 KIA 전에서 역대 퓨처스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SG 노경은이 KBO 리그 역대 18번째 100홀드 달성까지 홀드 한 개만 남겨두고 있다. 6월 18일 현재 41세 3개월 7일의 노경은은 기록 달성 시 2023시즌 LG 김진성이 세운 최고령 100홀드 기록인 38세 6개월 28일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해 2022시즌까지 통산 18홀드를 기록하고 있던 노경은은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홀드 개수를 쌓아나갔다. 2023시즌 76경기 30홀드, 2024시즌 77경기 38홀드를 남기며 두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 30홀드 이상을 기록했다. 2시즌 연속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노경은이 역대 첫번째 였다. 2024 시즌에는 역대 최고령 KBO 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선발, 중간,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 노경은은 6월 13일 현재 통산 86승-12세이브-99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노경은이 100홀드 달성하면 KT 우규민에 이어 통산 80승-10세이브-100홀드 이상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우규민(KT) 통산 87승-91세이브-115홀드, 6.17 현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최영준(23)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최영준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영준은 매서웠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이후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최영준은 “올해 아델스코트CC에서 처음 KPGA 챌린지투어 대회가 열렸는데 첫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뒤에서 힘써 주신 아델스코트CC 관계자분들 그리고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 대체적으로 샷감이 좋았다. 티샷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카트 도로에 맞고 다시 들어오는 등 운까지 잘 따라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일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것이 컸다. 티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