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59명 발표 -9월 11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59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72명, 전산 21명, 사서 4명, 공업 13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4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0명(일반토목 1명, 건축 9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2%(1명), 20대 57.3%(378명), 30대 30.5%(201명), 40세 이상 12.0%(79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8,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BMW 520i 등 62개 차종 68,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으로, 8월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2,792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의 손상으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국립종합대와 교육대 통합 시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 지정해 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 양성 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요청에 기반해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2조 원 내외 규모의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지자체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설계,추진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기존의 응급의료센터가 주로 대학병원인들 점, 충원된 종합병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 기능을 다 갖추지는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대응 역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 나선 박 차관은 '대학병원은 인력 이탈로 교수님들이 우려하고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에서 인력을 충원해 대응하고 있어 전체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부는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하는 바, 8차 파견 군의관 총 250명 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한다. 배치 기관 및 인원수는 강원대병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아주대병원 3명이다. 이후 추가 235명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9월 9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2월부터 비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사무총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대변인 임명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새로운 사무총장과 대변인을 임명했다. 이덕수 협의회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은 9월 2일 자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03조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내 시·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협의회의 사무총장과 대변인은 협의회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크다. 사무총장은 협의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대변인은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덕수 회장은 "지방자치 분권이 중요한 시대적 요구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두 분을 사무총장과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학기 신임 사무총장과 김귀근 신임 대변인은 앞으로 협의회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내 시·군
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최근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질의응답(Q&A)’을 개발하여 각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의 교육과정 편제 시에도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도움자료는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총론,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 주요 내용, 부록 등으로 세분화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문들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자유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했다. 이로써 각 주제별로 교사들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명확히 짚어주며, 교육과정의 통합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도움자료를 모아 웹진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행사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공교육의 변화에 맞춰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기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각각 9월과 11월에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북부 지역 연수는 9월 23일 고양에서, 남부 지역 연수는 11월 29일 수원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500여 명의 학교운영위원이 현장에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이루어진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술을 통한 미래교육 이해, 그리고 인공지능(AI) 교육의 변화 등에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보급… 학생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디지털 범죄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작된 자료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월 보급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 자료에 이어 추가 배포될 예정이며,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교용 교육 자료에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바람직한 공유 예절, 올바른 SNS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자료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SNS 게시물의 게시·공유 시 유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돼 사용처가 크게 늘어난다. 또 9월 한 달 간 디지털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구매한도도 200만 원까지 상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전통시장, 상점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한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완화해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맹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방앗간, 한복 등 의복제조, 장신구 등 액세서리 제조, 인쇄소 등 소규모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4일부터 강원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병원에 군의관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현재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현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의 현황, 그리고 정부의 조치 상황과 계획을 밝혔다. 박 차관은 먼저 '평시 일평균 응급실 내원환자는 1만 7892명이었으며, 8월 3주에 1만 9783명으로 증가했다가 4주에는 1만 7701명으로 줄었고, 5주에는 1만 6423명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환자 증감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KTAS 4 내지 5에 해당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평시 8285명이었으나 8월 3주에 8541명으로 증가했다가 4주에는 7566명으로 줄었고, 5주에는 6967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최근 코로나19의 환자 감소세와 함께 응급실에 내원하는 전체 환자와 경증환자의 방문이 감소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온마음 AI복지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천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이 대표로 함께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 대량의 복지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부족한 복지인력의 한계를 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모델’이다.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복지현장의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가 AI복지콜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 디지털기기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합 정보화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디지털정책과 전화접수 혹은 그 전주 월요일 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최소 5인 이상 구성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로 전화 신청 후에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하여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월 31일 재개관한 어린이 직업체험관 ‘순천만잡월드’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되고, 주말마다 가족 단위 체험 신청이 몰리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체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는 AI, 드론, 우주, 애니메이션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에서 있다.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미래 유망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관 곳곳에 설치된 우주 테마 조형물과 누리호를 형상화한 ‘꿈나래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색다른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료는 평일 기준 12,000원으로 할인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가성비 높은 체험 공간’이라는 입소문이 맘카페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 단체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현장 중심 홍보도 주효했다. 순천만잡월드는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청 등을 직접 방문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고, 그 결과 교육기관의 단체 예약이 꾸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분야의 우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지방세연구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입 제도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지자체 간 열띤 발표 경쟁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25년간 체납의 종지부, 전략으로 이뤄낸 30억의 회수’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순천시가 파산법인의 경매 절차를 면밀히 분석하고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해 2024년 해당 건물의 경매 대금에서 체납액 30여억 원을 성공적으로 징수한 성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