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는 1.공유경제 차량공유서비스 ‘우버’ 개요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었던 우버택시, 외국을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는 숙박서비스인 에어비앤비는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죠? 이러한 서비스가 바로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공유경제라는 개념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로렌츠 레식 교수가 만든 개념이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낭비, 개별주의 경제관념의 자본주의 문화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한 번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서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자원이나 서비스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 공유경제의 국내사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공유경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카카오택시와 소카, 모두의 주차장 등이 있다 콜택시 프로그램, 주차공간 제공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차를 공유하는 서비스 등 기존의 서비스 산업에서 더욱 확장된 형태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도 공유경제 서비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기존 사회시스템에 안착하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 상황이다. 2.사회적경제 공유경제와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왜 필요한가 용인시의 유일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 기업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다. 목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수단은 영업활동을 수행해서 수익창출을 하는 것이다.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를 통해 그들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염원을 충족하고자 자발적으로 결합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사체다. 의료사협의 출자금은 조합원이 의료사협의 주인으로서 부담하는 자본금, 의료사협병원의 자산을 구성하는데 쓰여지는 건강저축이다.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와 협동을 통해 건강과 나눔의 지역생활공동체를 실현해 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조합에서는 한의원과 치과를 운영하며 해바라기나눔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치과는 용인동백에 한의원은 신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익은 지역사회 환원을 한다. 일반의료 기관과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다른 점이다.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나와 내 이웃의 건강한 사회.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로의 나눔, 건강한 마을로 지역사회 참여하며 조합원이 주인은 협동조합이다. 지역사회에 취약
-판교노인 종합복지관 개관식- 존엄한 삶,가치로운삶,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이 지난 2017년 8월29일 2시에 판교노인종합복지관 3층강당에서 있었다 경기소리군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신 자승스님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의장, 김병관 분당갑국회의원 김병욱 분당을국회의원, 윤종필 자유한국당국회의원과 성남시의원 및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많은 지역어르신들과 관련기관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나게 했다 운영위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의 원명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뜻깊은자리의 함께해주신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국내 최대규모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새로운 노인 문화 이끌어가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하였다 이재명시장은 백현마을 1단지 경노당 신동영회장, 건립공사를 맡아준 한국건설관리공사 이명훈 대표,동양종합건설 최종회대표, 호수전기공사 강병호대표에게 전달하였으며, 오랜 공사기간동안 먼지와 소음에도 지역민들이 이해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 법인의 대표겸 착한친환경협동조합 총괄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하영식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 2017년 8월18일 한국사회적 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사회적기업 대상 역량강화 교육에서 급식분야 우수 사회적 기업 사례발표를 한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의 하영식 대표의 강의는 큰 관심과 호응를 받았다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2009년 8월 경기도 광주에서 설립된 정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직접생산에서 식자재유통까지 겸비한 성장업체이다. 누에와 나비 작목반등 산지 생산자 조직과 직영농장을 통해 생산된 식재료를 하나로마트 매장,생협과 프랜차이저 외식업체와 유통업체 납품을 하고있으며 현재 연매출 30억에서 100억 매출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이다. 또한 친환경취급자인증, Clean사업장 인증, 사회적기업인증, 경기도우수 식품인증 ,G마크인증 등을 통해 내실을 기하고 있는 법인이다 하영식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중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급식 참여방안에 관한 구체적 안내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지역 밀착형 문산자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전통시장은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공간적 개념과 관련된 제반 활동으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전통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관습, 생활 관습상 농·축산물의 집산지로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왔고., 이러한 역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골목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인 동시에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는 공간이기도 한다. 지역사회의 기능을 생산·분배·소비, 사회화, 사회통제, 사회참여, 상부상조 등의 섯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의 기능에 맞추어 살펴보면 먼저 생산·분배·소비기능면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과정과 관련된 기능을 한다. 두번째, 사회화로 개인들이 사회와 이를 구성하는 사회적 단위들의 지식, 가치, 행동유형 등을 터득하는 과정으로서 역할을 한다. 셋째, 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회적 역할,규범, 가치 등에 순응하도록 하는 과정에 기여한다. 넷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통하여 다양한 사
한국의 청년실업.. 독일과 비교하여 해법 찾기.. [자료제공: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2년 기준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7.5%에서 2016년 9.8%로 증가한 반면, 독일은 동일한 기간 7.3%에서 6.2%로 3.6%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청년의 수가 줄어드는 반면, 독일은 청년의 인구가 증가하는 측면이 있으며, 대학교 진학률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2015년 70%이고 독일은 30%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과 독일의 경제력, 기술력 등 여러 경제적 측면에서 청년의 실업을 흡수할 경제적 여건이 다양하게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학출신인의 전공 불일치 비율은 한국이 51%, 독일은 35.7%로 전공 일치도 에서 역시 차이가 난다. 시사점은 단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청년층 인력의 양적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이 필요하며, 중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제공 방안 및 질적 불균형을 환화 시키는 대책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첫째, 성장 잠재력 확충, 둘째, 베이비 붐/에코 붐 세대 및 자녀의 세제지원 및 직업교육, 셋째, 고학력 노동력
“청춘, 열정으로 대한민국 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리다” 『2017년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개최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농업농촌에 접목하여 다양한 ‘6차산업’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2017년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사업모델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 4회를 맞아 기존과 달리 고등학생까지 응모자격을 확대했다. 전국 60개 학교에서 108팀이 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공모전 참가 팀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업농촌을 미래의 일터, 삶터로써 가능성을 찾는 청년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고등학생으로만 이루어진 7팀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이들은 ’특이식물 재배 및 축제기획 사업모델‘ 등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참신함과 전문성을 갖춰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 시상규모 : 장관상(대상 1팀/1천만원, 최우수상
찜통더위 속 경비원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에어컨 달아 성남지역 미담 사례 이어져…까치마을에 이어 황송마을 주민들 까지 참여.. [자료제공: 성남시] 최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 초소에 에어컨을 달아주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마을 아파트(11개동·990가구)는 단지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8월 7일 에어컨을 각각 1대씩(대당 44만7천원 상당) 달아줬다.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에 이어 주민들이 경비원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사례다. 황송마을 아파트 주민들은 된더위 속 비좁은 경비실을 오가며 단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비원(10명)을 안타깝게 여겨 에어컨 설치 건을 놓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었다. 이 안건으로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주민 동의를 얻어 경비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했다.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이 관리비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성남시 임명순 금광1동장은 “다른 지역 일부 단지에선 경비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입주민이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오른다는 이유로
‘17년 LH 합동혼례식 『행복한 동행』 신청 안내 [이미지 제공: LH] [동영상 자료: : 2012년 자료화면] LH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저소득 미혼례 부부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7년 10월 25일 경남진주소재 LH본사에서 치러진다. 이번 합동결혼지원행사에서는 경남지역 저소득 미 혼례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 및 예물, 피로연, 제주도 2박3일 신혼여행을 20쌍을 선정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2017년 9월 8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총무고객처 사회공헌단 (☎ 055-922-5145, 51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초·중·고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 개최 -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 확산 및 공교육 교과과정 반영 추진 - [본 이미지는 본기사와 관련없음]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를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진흥원은 2014년부터 초중등 교과서에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2016년 ‘사회적경제 교육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개발하였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확산을 위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표준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역사’,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 원리와 사회경제적 영향’, ‘시민 참여와 사회적경제의 발전’의 표준안 3개 대 영역에 따라 설계되었다. 따라서, 사회적경제를 처음 접하는 교사도 표준안의 내용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균형감 있게 수업을 구성할 수 있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사회적경제 수업 교안을 작성하는 등 실제 교육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오광성 한국사회적기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장애아 통합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강조 "유보통합은 국가적 과제… 장애아동 통합보육 실현에 서울시의회 적극 지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을 주제로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며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장애아 통합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조윤경 전 한국성서대 교수의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 강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별 토론과 권오광 전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유보통합 현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이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고귀한 일임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장애 통합보육 정착을 위해 힘
성남시의회,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골목상권 살리려면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성남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화폐 제도의 허점을 짚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의 기능 중복, 가맹점 등록 기준 제한, 상품권 불법 유통 문제 등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발행됐지만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과정에서 ‘상품권 깡’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과 기능이 겹치는 데다 가맹점 등록 기준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성남시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액 기준 상향 ▲행정안전부의 부정 유통 방지 점검 강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시교육청, ‘K-STEM Bank’ 발족… 수학·과학·AI 교구 공동 활용 추진 -정근식 교육감 “학교 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교 수학·과학·융합(STEM)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출범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기반 디지털 교구 등 고가 교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학교가 이를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