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 마을기업 축제 및 동두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4일(토) 지행동 차 없는 거리에서 “2017년 경기도 마을기업 축제 및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리고 같이” 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7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유관기업, 경기도 마을기업,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등 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고, 체험부스를 통해 알리도 시민들이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됐었다. 행사장에는 아트 존, 함께 존, 더불어 존, 푸드 존 등 나눠 운영했고, 무대행사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도 진행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설문조사 창구를 운영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중물로 삼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지역공동체 조직이 지역에서 협동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
청년 일자리를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재단 허술한 운영으로 예산 낭비 초래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업 및 해외취업 지원사업 원취지와 다르게 운영돼 “청년희망재단 존속 여부 재검토 필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국회의원실에 의하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청년희망재단 사업 집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청년희망재단의 사업 중 다수가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업 및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경우 원 취지와는 크게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다. 청년희망재단 사업 중 은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는 스타트업(Start-up)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지원대상은 운영기관에서 지원 대상으로 추천 및 선정한 스타트업‧7년 이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설립된 지 7년이 넘은 기업이나 병원·어린이집도 포함되었다. 2016년 스타트업 매칭사업 스타트업이 아닌 경우 *****제약(주)(1995년 설립, 매출액 500억) ㈜은****(
사단법인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다 지난 10월 16일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3차 이사회가 이남기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최 되었고, 여성기업가 출신 윤혜성이 부회장에 임명되었다. 안건에는 보고안건, 첫째 2차 이사회 회의록 결과보고와, 둘째 태국 출장 결과보고, 셋째 베트남 호치민시 출장계획 내용이 있었다. 의결안건은 KOAECA 컨설팅 계약에 관한 규정 내용과, 토의안건으로 금년 11월 20일 “바람직한 한-아시아경제 협력방안을 주제로” KOAECA. Show DC 합동세미나 개최와 4차 이사회를 태국 방콕소재 Show.DC 내 소극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특강에는 SAK Show DC 회장, Brain BEC-tero 회장, KOAECA 회장과 국내 및 현지교민 약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공연관람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방콕 SHOW DC 1층 쇼룸 50평을 임대하여 KOAECA 회원기업이 생산한 전시용품 판매를 위한 활용방안과, 셋째, KOAECA 임원은 각기 신규가입 10개사를 추천토록 권유하여 회원을 늘려,법인회원의 수를 연말까지 100개사 정도로 하기로 했다. 한
청년 창업기업 ㈜포제이 조훈대표를 왜 주목 하는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 소재에 청년 창업기업인 (주)포제이 조훈 대표는 국내 냉난방 산업분야에서 경영의지와 사업수완이 매우 뛰어나 2015년 창업 하여 초년도 30억원의 매출액을 시현하였고, 금년 매출액은 100% 증가한 약6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금 전 지구적으로 겪고있는 홍수, 가뭄, 등 재난 재해와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생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유래없는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다. 사람이 필요 없는 공장 시스템,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동차, 스마트 폰 하나로 원격 조종되는 집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우리 삶의 많은 것 들을 바꿔나가고 있다. 특정 산업분야를 불문하고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정보기술(IT), 빅 데이터, 인공지능등 기술이 산업 곳곳에 녹아 들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산업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정보화 산업의 3차산업혁명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기술 등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냉 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소각 등 여전히 만연 - 서울시, 환경오염 신고 . 포상금 전국 최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등 기초적인 환경보호 의식부족이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위원회 간사)이 27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7 전국 환경오염 신고 현황 및 포상금 지급 현황’을 확인한 결과, 대기, 수질, 폐기물(사업장/생활)의 유형 중에서 생활폐기물 투기, 소각 등의 신고건수와 포상금 지급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건,천원) 순위 시도 구분 총계 대기 수질 폐기물 사업장 생활 1 서울 건수 8,751 1,666 22 - 7,063 금액 144,484 180 400 - 143,904 2 부산 건수 39,000 4,457 488 276 33,779 금액 24,700 872 930 2,220 20,678 3 대구 건수 25,658 8,874 422 134 16,228 금액 3,997 910 199 800 2,088 4 대전 건수 7,264 2,174 419 24
(사)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2차이사회 개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협회 본부를 두고 국제비즈니스포럼 세미나 개최, 국제전시회 및 비즈니스 박람회 참석과 교육사업 및 아시아 국가들의 장학사업 등으로 설립된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제2차 이사회가 지난 9월18일 이남기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협회안건 상정에는 보고사항과 의결사항이 있었으며, 보고사항은 첫째 제1차 이사회 결과보고내용, 둘째 태국 및 베트남 출장에 관한세부사항, 셋째 홈페이지 제작 관련업무, 넷째 KOAECA협회기 제작 및 각종집기 구입 안이 있었다. 의결사항에는 첫째 경조사 규정, 둘째 출장비 기준, 셋째 회원회비 와 연회비 기준결정이 있었으며, 토의사항에는 첫째 동남아 비즈니스맨 초청 ,준비사항과 둘째 동남아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장애인초청 스키캠프 등, 공익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이 사업개발이사로부터 있었다, 2차이사회는 1차이사회보다 코에카의 현실적인 사업에 대한 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재정부 기부금 지정기관신청, KOAECA의 미션과 비젼을 보여주는 이사회가 되었다고 이남기회장은 밝혔다. 신현진 기자 ksen@ksen.co.kr
[일자리 정책과 중소기업] - 신정부의 고용정책과 중소기업 고용- 지난 9월22일 한국중소기업 학회 포럼에서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이윤재교수는 신정부의 고용정책방향과 중소기업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제의 패러다임은 기존 사업중심 경제에서 사람중심 경제로 전환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즉 기존 “Biz Friendly”관점은 사업중심(사업가) 경제로 바라봄으로 매출과 이익을 중시하고 노동자를 비용의 시각에서 원가를 줄임으로 기업이윤을 증가시켜 그로 인해 다시 고용증가를 이루었다는 관점이었다 반면 향후 패러다임은 “worker friendly”관점은 근로자 중심으로 경제로 바라보고 사람 즉 근로자를 중시하여 소득이 증가한 근로자가 다시 소비매출의 주체가 되어 내수매출증가를 이루어 고용이 증가된다는 관점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보이고 있다. Post-Keynesian, Kaleckian들의 소득배분과 성장간의 연구에 따르면 고용정책의 기본 방향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태리,일본,한국등의 모습에서 보는 소득주도성장(wage-led growth)모형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기술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에 전달하기 위한 전시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30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이하 STS&P 2017)’이다. 연세대학교, 국회 UN SDGs 포럼, 사랑의 빛,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가 공동 주최하고 메쎄케이, APPDSA, TIA Group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또한,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5개 정부 부처,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인천국제협력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국제백신연구소한국후원회 외 25개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STS&P 2017에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최대한 담고자 ‘자연 환경관’, ‘보건의료관’, ‘교육관’, ‘스마트 농축산관’, ‘에너지관’, ‘사회 환경관’. 특별관으로는 사회 각 분야의 모범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사회적 공유가치(CSV)관’, ‘시민단체 및 공공 서비스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는 ‘ICT 융합관’이 설치된
한 아시아 경제협력협회((KOAECA)는 회원사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협의를 위해 2017년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이남기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태국과 베트남에 파견하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는 그 활동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이 회장을 수행한 이영숙 코애카 국제담당 이사를 만나 내용을 취재하였다. 기자: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지요 이영숙: 코애카 회원들의 신시장 개척 교두보를 마련하고, 회원사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비즈 니스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사들의 해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자: 어느 어느 지역을 방문하셨는지요 이영숙: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시 및 닥농 지역입니다. 기자: 방콕에서의 활동사항을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이영숙: 저희 대표단은 태국 방콕에서 롯데 면세점과 YG그룹의 투자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Show DC 그룹 Mr. Sak 회장을 만나 금년 11월 하순경 서울에서 개최될 약 100개의 태 국기업과 이에 상응하는 수의 한국기업간의 비즈니스 매칭 포럼의 효과적인 수행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Show DC 그룹이 진행중인 Show DC 일대를 포함한 외국 관광객 을
디자인 사고가 사회적 경제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젖힌다. Design Thinking, 애써 번역하자면 우리말로 디자인 사고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제품, 추상적 개념, 프로세스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고(thinking)를 새롭게 정립한다는 동사의 의미라 보면 타당할 것이다. 디자인 사고의 개념이 세상에 등장하고 알려지게 된 것은 상당히 오래되었다. 구전으로 이리저리 떠돌던 개념이 체계화된 것은 미국 스탠포드대 디자인스쿨(d. school)에서 학문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2009년『디자인에 집중하라(원제 Change by Design)』를 발표한 이후라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팀 브라운은“디자인은 만족스러운 경험 전달을 의미하는 것, 디자인 사고는 모두가 대화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서 다극화된 경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위키디피아는“디자인 사고는 불명확한 문제를 조사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지식을 분석하고 설계 및 계획 분야에서 솔루션을 선정하는 방법 및 과정”이라고 좀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개념정의하고 있다. 종합하자면, 집단적 지성의 참여를 통해 당면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장애아 통합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강조 "유보통합은 국가적 과제… 장애아동 통합보육 실현에 서울시의회 적극 지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을 주제로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며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장애아 통합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조윤경 전 한국성서대 교수의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 강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별 토론과 권오광 전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유보통합 현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이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고귀한 일임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장애 통합보육 정착을 위해 힘
성남시의회,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골목상권 살리려면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성남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화폐 제도의 허점을 짚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의 기능 중복, 가맹점 등록 기준 제한, 상품권 불법 유통 문제 등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발행됐지만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과정에서 ‘상품권 깡’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과 기능이 겹치는 데다 가맹점 등록 기준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성남시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액 기준 상향 ▲행정안전부의 부정 유통 방지 점검 강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시교육청, ‘K-STEM Bank’ 발족… 수학·과학·AI 교구 공동 활용 추진 -정근식 교육감 “학교 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교 수학·과학·융합(STEM)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출범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기반 디지털 교구 등 고가 교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학교가 이를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