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낙엽의 짐’ 출간좋은땅출판사가 ‘낙엽의 짐’을 펴냈다.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하지만 저자는 잦은 병치레로 행복보다는 고통이라는 시련을 겪으며 삶을 지탱해 왔다.이러한 하루를 살아가던 중 ‘사랑’을 하게 되며 저자의 삶은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더불어 시와 영화를 보며 사랑을 키워 갔지만, 어느덧 사랑은 떠나고 시만 남았다. 결국 그의 시 낙엽의 짐에는 그의 아픔, 그녀에 대한 아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생각이 남았다.언제부터 사랑하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사랑이 떠난 날은 너무도 명확히 알게 됐다. 낙엽의 짐은 찬란하게 물들었다가 낙엽처럼 져버린 어느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낙엽의 짐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한편 좋은땅출판사는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좋은땅출판사, ‘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 출간‘동심으로 건져 올린 연둣빛 촉촉한 동시’를 펴내다.한 자루 연필 끝에서 나오는 시의 새로움을 여는 깊은 어머니의 장맛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우정태 작가의 시집이 맑고 맑은 옹달샘처럼 퐁퐁 튀는 예쁘고 고운 글로 출간됐다.우정태 작가는 1만여 권의 책을 읽었으며 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책을 내놓고 싶은 마음으로 노랫말 모음집과 동요동시집을 꾸준하게 짓고 있다. 1300개 정도의 작품을 발표한 예술인이자 한국아동문학회로 등단해 신인상을 받고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또한 그가 쓴 글은 마음에 솔솔 와닿는 글로 가족 모두가 돌려가며 읽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사랑동시, 행복동시의 향기로움을 피우는 빛나는 작품의 축제이자 향연이다.김완기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이 서평을 썼고, 마음을 그리는 ‘노란씨 작가’ 조혜원 서양화가와 함은영, 김수연, 박명애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 21세기는 스마트폰의 시대로 좋은 글 읽기가 아주 중요해졌다. 촌철살인 같은 해맑은 지혜를 담은 맑고 푸른 동시집을 많이 읽음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마음이 쑥쑥 자라나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키우는 훌륭한 어른들로
흙수저의 꿈과 디딤돌 50년 ‘우리가 무르익는 시간’ 출간 [유종국]-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도전하라-”유종국 솔로몬산업 대표가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낸 자전적 에세이 ‘우리가 무르익는 시간(출판사, 메이킹북스)’을 출간했다. 유 대표는 10대 때부터 어둠의 터널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때는 왜 나만 겪는 고난일까, 원망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이 흘러 어느덧 50대가 되어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하면서 더욱 절감했다고 말한다.유 대표는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과 솔로몬산업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고 한다. 유 대표는 그 후 나무가 뿌리를 내려 무르익는 시간, 변화의 바람이 일어 삶을 환기시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처음 만나 아이들을 돕게 되었고, 현재까지 30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의 의미를 담은 소나무. 어쩌면 그것에게서 인생의 진리를 발견했을 수도 있다.유 대표는 “연 매출 백 억 미만의 중소기업이 되기까지 견뎌야 할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여전히 행복하고 싶다면 나누라는 말을 믿었고, 그 믿음대로 되었다”고 말한다
"착한 생각 일깨우는 것만으로도 보람"[이민재 재미난청춘세상 주인장]재미난청춘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만큼 재미난청춘세상을 정성껏 운영하고 계신 이민재 주인장님에 대한 호기심 역시 커졌다. 이에 우연한 기회를 빌려 주인장께 묻고, 또 물었다. 지극히 사적인 내용도 있었건만 싫은 내색 없이 성심성의껏 응해 주신 주인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사회복지대학원에 간 '소프트웨어공학 박사, 이민재 주인장은 오십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인생의 남은 시간은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에너지와 열정을 쏟기로 하고 2014년 어느 날 '2020 로드맵'을 마련했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직업학교 설립이 목표였다.가치관이 굳어진 기성세대보다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대상이면 좋겠다는 나름의 분석 때문이었다. 이후 가족회의를 소집하고 로드맵을 공유하니 모두 놀라는 듯했으나 실제 "뭘 하겠냐" 싶었는지 큰 반대는 없었다. 주인장은 스스로 책임감을 북돋우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나눴다. 하지만 무관심한 반응 속 시간만 흘러갔다.뜻을 세운 만큼 뭐라도 해야 했던 이민재 주인장은 201
강대성 굿피플인터내셔널 상임이사, “사회적경제는 우연이 맺어준 필연” *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 지금은 비영리법인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는 강대성은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1982년 정유회사인 SK에너지(옛 유공)에 입사해 30여 년을 근무했다. 그리고 2011년에는 SK계열사 MRO코리아의 CEO로 취임, 당시 영리기업이었던 회사를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대기업이 사회적기업이 웬 말이냐며 1차 인증심사에서는 떨어지는 우여곡절 고비도 있었지만, 결국은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성장 플랫폼’으로 행복나래를 견고히 자리매김했다. 2016년 은퇴 이후에는 은퇴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노중하 시인의 시조집 ‘황혼의 부르스를 출간했다. 노중하 시인은 딱딱할 것만 같은 정형시를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풍류화 시켜 낙향 선비가 농부 차림으로 소와 함께 워낭소리를 흔들며 지나가는 농부가(農夫歌)를 연상케 한다.또한 그의 인상과 시풍은 운율미가 시조 속에 녹아들어 조선의 선비정신을 꼭 빼닮은 듯 전통미가 흐르고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연상시킬 정도로 청보리 같은 풋풋함을 오묘하게 끌어낸다. 그의 새로운 시적 감성은 푸르른 잔치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켜, 방황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안내하는 등댓불이 되어 인생의 지침서 역할을 해 줄 것 같다.노중하 시인은 오곡백과 여물어가는 황금의 계절을 맞아 고령임에도 인생 2막을 꿈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7번째 책으로 시조집 ‘황혼의 블루스’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는 62세 때 시조가 당선되어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지난 10년 동안 7권의 책(시조, 수필집, 시집)을 출간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을 받았다.그의 저서로는 수필집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시집 ‘모란이 필 무렵’, ‘신비의 섬 제주’, ‘행복을 꿈꾸는
‘별에서 가지고 온 편지’-좋은땅 출판사가 ‘별에서 가지고 온 편지’를 펴냈다.-가을볕이 하도 수더분해서,친구 삼아 데리고 가며, 늙어 가고 죽음에 가까이 와 가고, 약간은 쓸쓸해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상의해 본다. 저자는 자연 현상을 보며 인생을 느낀다. 바람을 시간으로 생각하며 물의 흐름을 마음과 연결한다. 보통은 자연을 바라보며 상쾌하다, 기분이 좋다 등과 같이 그 당시의 기분만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인생에 비춰 봤다.‘가을볕을 친구 삼아’에서 저자는 가을볕이 다 들어 줄 것 같이 ‘수더분’한 날에는 데리고 다니며 늙음과 죽음, 쓸쓸함 대해 상의했고, 가을볕이 밝혀 보여 줄 것같이 ‘챙챙’한 날에는 따라가며 인생과 마음가짐, 깨달음에 대해 물어봤다.같은 가을날이지만 기분에 따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 저자는 그 모든 순간은 놓치지 않고 향유하며 글을 쓴 것이다. 이원경은 그가 ‘별에서 가지고 온 편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쉼터가 돼 줄 것이며 자연에서 삶을 바라보아야 할 이유 그리고 살아갈 용기를 줄 것이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
아프가니스탄의 운명과 한국의교훈 운명이라는 단어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었다.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라는 운명론자도 있고 운명은 사람의 힘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운명 극복론자도 있게 마련이다. 운명론자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는 소극적인 면이 두드러지고 극복론자는 타개와 극복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인다. 악성 베토벤은 교향곡 제5번 운명에서 이러한 운명의 모습을 음악을 통해서 그려냈다. 가득 차 넘치는 전투력, 강한 기백, 불굴의 정신을 그려내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고 갈파하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교향곡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유명세를 탄다. 문재인대통령도 선거 전에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냈다. 그의 운명은 확고한 지지 세력인 문빠와 대깨문들이 철통같은 수호신으로 분장하여 부동산실패, 조국문제, 소득주도성장 허구, 일자리 감소 등 국민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아직도 청와대는 문제의 핵심을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와중에 멀리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조직으로 이름을 날리는 탈레반이 정권을 거머쥐었다. 탈레반은 20년 전 뉴욕 무역센타를 무너뜨린 9.11테러를 자행한 알카에다의 후신이다.미국은 건국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 길 위에서 위로를 받다 ] 좋은땅출판사온전히 자유로운 몸과 마음으로 유럽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좋은땅 출판사가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을 펴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에 이은 서준희 저자의 두 번째 여행 에세이다.서준희 저자는 첫 번째 여행 에세이를 출간 후,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진정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자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과감히 버리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취리히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과 스위스, 알프스에 인접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여행은 저자에게 위로로 다가왔다.프랑스 알자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걸으면서 그동안의 불면증이 사라지더니 스위스의 조용한 오솔길에서는 부드러운 바람의 위로를 받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따뜻한 정을 그리고 독일의 어느 아파트에서는 상실의 슬픔을 간직한 동지를 만났다.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관광 팁과 교통 팁이 있어서 여행 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페이지 끝에 인쇄된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지의 생생한 영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지금은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팬데믹 상황이지만 언젠가
좋은땅출판사, ‘마음을 여행하는 아이들’ 출간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책에서 멀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좋은땅 출판사가 ‘마음을 여행하는 아이들’을 펴냈다. 이 책은 ‘아들에게 선물한 제주’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책을 좋아하다가 책에서 떠나가는 이유를 아이는 책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책 속의 그림과 부모님의 목소리,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부모님과 함께 읽는 책이며 동화의 내용보다 부모님과의 애정을 다시 느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그림 대신 빈 공간을 제공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고 느낀 바를 대화로 나누고, 인상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동화의 끝부분에 손으로 담을 수 있도록 했다.동화책이라 하면 글과 내용이 없어도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그림으로 가득 차 있는데, 저자는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그림은커녕, 빈 공간을 제공해 동화를 다 읽고 나서 다시 생각하는 공간을 준다. 동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어린아이들이다. 살아가면서 아이들이 한 번은 해 봤을 법한 어려움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저자는 책을 읽기 싫어하게 된 아이, 뭐든지 반대로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