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6기 환경정책 “스튜핏”평가받아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백찬홍, 이현용, 김상렬)은 3월 13일(화)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민선 6기 성남시 환경정책 평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김현정 사무국장은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오늘 기자회견은 성남시 시정의 환경정책이 모든 분야 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행정, 복지,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환경’ 정책에 대한 평가도 당연히 이뤄져야 하며, 환경정책도 중요해지는 시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대선에서 모든 정당들이 미세먼지 대책을 중요한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고, 문재인 정부의 광화문 1번가에서 미세먼지 대책은 중요한 정책이 되었기 때문에 민선 6기 성남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인식의 문제와 환경정책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김 국장은 이번 평가가 의도적으로 민선 6기 시장이나 환경정책을 평가절하하거나 과대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면, 평가를 통해 차기 민선 7기 시 정부의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과 정책변화 그리고, 더 큰 꿈을 꾸고 계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기업 모집 공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민간 경제주체의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월 28일(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자금 지원을 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사업 효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첫째 조직 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또는 비영리단체 등), 둘째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3개월 이상, 셋째 사회적 목적 실현(일자리제공,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 기타형 등), 넷째 이익 2/3 이상 사회적 목적 재투자(상법상 회사인 경우)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1차 국토교통형
2018 경기도 따복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동화 사업설명회 개최 금일 오후 2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운혁)가 경기도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기타 유관기관과의 협동화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동체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따복공동체 융합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하여 “2018 따복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동화사업” 모집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장에 가득매운 참석자들의 관심도와 열기는 협동화사업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듯 Q&A 시간에서 질문하는 참석자와 따복공동체지원센타 김대열 전략사업팀장은 일반적인 모집공고 사업설명회와 달리 질의와 답변이 매우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게 다루어 협동화사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알 수 있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3개 이상의 조직이 결합한 컨소시엄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7개 사업 컨소시엄은 지역 및 유관기관연계지원, 사업별 전문컨설턴트 및 교육지원, 현장밀착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2000만원 내외에서 사업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레벨업 지원사업' 업체공모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가 서울시 마을기업의 사업적 성장과 경문제 해결을 위한 '2018년 마을기업 레벨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레벨업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나 소규모에 따른 업무기능의 부재와 부족한 경영 전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경영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업 현황 분석과 문제 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청년 사회적경제 경영지원단의 프로젝트 실행과 실행비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매출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기업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경우 핵심 사업에 한하여 노후 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소재 마을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없으며,
도시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우리들의 몸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을 찾았다. 시골에 가야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서도 자연과 원예를 통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재활치유에 힘을 쏟고 있는 ㈜우리애그린의 제의숙 대표이사와 함께하다 1. 혁신형 기업이 된 배경과 목적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자연과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회사로 식물 및 원예활동으로 치유서 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원예치료 서비스의 주된 대상자는 지적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입 니다. 장애인들의 치유서비스중 하나인 직업재활 방법론은 대상자의 편리성을 기본으로 하는 역발상 기법을 적용하여 방법을 구체화 시키는 일입니다. 그런 일을 여러 가지 하다 보니 혁신형 사업에 맞는 “발달 장애인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 테이블”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2.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 있나요? 저희 회사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에게 원예치료, 상자텃밭 시공 사업, 도시농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혁신형기업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 이성심 대표를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 대표님 안녕하세요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은 혁신형기업으로 4차 산업과 관련이 있는 새로운 봉제. 기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합의 설립 목적등 봉제패션산업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 니다. Q. 서울시 혁신형 기업 설립의 취지와 동기는 어디에 목적이 있는가요 A. 먼저 조합결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아셔야 취지나 목적도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군요. 옛날에는 인쇄, 봉제, 패션,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도시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경제발전을 하다보면 기반시설들도 같이 새롭게 확장되어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이 지역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세금으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제조업종에 맞는 사업의 경쟁력을 가춰주고,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운영프로그램을 등을 잘 개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을 찾으므로 인하여 많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 지역의 기반시설은 사업을 뒷받침할 정도의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것이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Q. 봉제패션산업의 과거의 경쟁력은 A .제조업의 경쟁력도이 떨어짐에 따
마을기업이 유기농기법을 도입하여 혁신한 과수원길 협동조합 윤효경 대표를 만나본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잎 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과수원 길”이라는 제목의 동요가 생각난다. 이것은 동요일 뿐 이지 동요 속에서 표현된 좋은 그림의 농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농촌에는 젊은 사람이 거의 없다. 힘은 힘대로 들고 그렇다고 수입이 좋은 것도 아니기에 모두 다 힘들고 수입이 적은 농촌을 버리고 그나마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을 택하던지 아니면 사무직을 택하여 도시로 떠나는 것이 요즘 농촌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일본의 아오모리의 “기적의 사과”에 근간을 둔 유기농기법을 도입하여 과수원을 혁신하면서 시작된 과수원길 협동조합의 윤효경 대표의 역경을 들어본다. Q. 윤 대표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기업을 설립하게 된 동기와 취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말하자면 복잡합니다. 농사일은 고된데 돈벌이는 되지 않고 참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아모모리의 “기적의 사과”를 보고 돈을 벌수 있다는 자신감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리브 농장인 Jeju Olive Grove “Wind Hill”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중인 제주도 올리브 농장 을 가다 수입한 원료로 재포장한 국산올리브유가 아닌 국내에서 자라고 맺힌 올리브열매를 직접 가공하여 생산한 국산 올리브유가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올리브유는 제주도에 있는 국내 최초의 올리브농장인 Jeju Olive Grove “Wind Hill”에서 작년 12월에 출시한 『우리나라 최초 올리브유(Il Primo Olio doliva)』 다 일반적으로 올리브나무가 아열대식물로 잘못 알려져 주변사람들로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올리브나무가 자랄 수 있냐는 질문을 수 없이 받았다는 이 농장 대표 정이열씨는(제주시 조천읍 와선로 72-27, Jeju Olive Grove “Wind Hill” 농장대표) 사실 올리브는 지중해연안과 소아시아지역이 그 원산지로 아열대식물은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난대성식물이라 할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덥고 건조한 여름과 온난 다습한 겨울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해성기후에 최적화되어 있는 식물로, 생각보다는 다양한 기후 및 토양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학계 공개포럼 개최 - 기업경영과 대학교육, 창업의 새로운 혁신과 가치 창출의 기회 모색 - 분야별 전문가 참가, 2월22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소장 이유종)는 오는 2월 22일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씽킹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글로벌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디자인씽킹 철학과 방법론을 보급하여 왔으며, 미국 IIT 공과대학과 연계하여 국내 기업과 기관, 대학 등 강의 및 컨설팅을 전개해 온바 있다. 금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씽킹에 대해 기업과 대학의 당면 과제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통찰과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강연자로는 세계 20여 개국을 다니며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거대한 IT기업의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글로벌널리지 이현규 교수와 한국창업교육협회장인 중앙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디자인씽킹과 기업의 미래 전략” “창업과 디자인씽킹”이란 각각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이유종 소장은
사단법인 수원음악진흥원 최혜영원장을 만나다 ”문화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우수한 전문음악예술인의 활동터전 마련과 국민 문화 창달을 위해 2008년 11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수원음악진흥원 (MIOS: Music Institute of Suwon)을 찾았다. 참여와 나눔의 가치아래 클래식의 대중화, 문화예술의 소외계층을 위한 저변확대,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 및 예술교류를 적극 펼침으로서 국가 문화 경쟁력에 기여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예술법인”인 (사)수원음악진흥원에 대해 최혜영 원장과 인터뷰를 했다. Q :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수원음악진흥원의 설립되게 된 동기와 취지에 대해 무엇인가요? A : 저는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음대를 졸업한 후 체코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음대를 나와도 연주 활동을 할 수 없고, 음악을 배우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지요.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마음을 저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문화 중심이라고 하는 서울에서 조차도 음악인들을 위한 공간은 없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장애아 통합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강조 "유보통합은 국가적 과제… 장애아동 통합보육 실현에 서울시의회 적극 지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을 주제로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며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장애아 통합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조윤경 전 한국성서대 교수의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 강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별 토론과 권오광 전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유보통합 현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이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고귀한 일임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장애 통합보육 정착을 위해 힘
성남시의회,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골목상권 살리려면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성남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화폐 제도의 허점을 짚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의 기능 중복, 가맹점 등록 기준 제한, 상품권 불법 유통 문제 등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발행됐지만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과정에서 ‘상품권 깡’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과 기능이 겹치는 데다 가맹점 등록 기준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성남시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액 기준 상향 ▲행정안전부의 부정 유통 방지 점검 강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시교육청, ‘K-STEM Bank’ 발족… 수학·과학·AI 교구 공동 활용 추진 -정근식 교육감 “학교 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교 수학·과학·융합(STEM)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출범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기반 디지털 교구 등 고가 교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학교가 이를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