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으로 만드는 행복한 주말 - 4월부터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작 - 평일의 바쁜 일상에 쫓겨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고 싶다면 매주 주말 가까운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시작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4월부터 매주 주말 900여 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박물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기반시설에서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각 운영기관들은 다양한 교육, 체험 방식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미술관·박물관에서는 시설과 소장품을 활용한 프로그
소상공인정책자금 신규대출 연대보증 전면폐지 [사 [사업 실패에 대한 부담감완화로 소상공인 창업환경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신규대출에서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단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과정에서 개인기업의 경우 연대보증 적용을 제외해 왔으나, 법인기업에 대해서는 책임경영 확보 차원에서 대표자 1인에 대한 연대보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연대보증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창업이나 재기 활성화의 애로요인 중 하나로 꼽힘에 따라,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요구되던 법인사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역시 전면폐지 되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정책자금의 연대보증 대출건은 총 1,733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연대보증 폐지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약 1,6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대보증을 폐지함에 따라 높아지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심사 단계를 새롭게 구성한
문교협 2018 한·중 (韓·中) 국제무용콩쿠르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중국과 무용 및 문화예술로 하나되다 공연 전시 교육 산업의 글로벌 문화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국제류협회 (문교협)는 무용인재를 발굴하여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서 매년 국제무용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18 한·중(韓·中) 국제무용 콩쿠르는 중국에서도 큰 비젼을 제시하며 중국문화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중국언론사 후원으로 한.중 국제무용대회가 열리며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이 대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금번 대회는 첫 신호탄으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본선 진출권을 겸한 경연으로서 중국 각 시에서도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들을 위한 예선전을 치루며 한.중 양 기관의 지속적인 아젠다를 통해 한국의 문교협 문예총과 공조 하에 진행된다 14일 한국예선전에는 중국 칭다오시 공청단 서기 왕가봉 일행과 중국 절강성 저우산시 대표로 탕샤오치 일행이 방한한다. 대상 수상자와 상위권 수상자에게 장학금이 지원 되며 대상 및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 -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추진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18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관련 업계 및 수요처의 요구 등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 실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단체표준 제정을 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이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선정하여 협동조합과 컨설팅 수행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협동조합 자부담금(총 사업비의 30%)을 포함하여 1개 협동조합 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말까지이며 신청된 과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지원 대상 선정 및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친 후 5월부터 6개월여 기간 동안 단체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앙회 김형락 단체표준국장은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제정을 활성화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기업과 청년 고용 및 정규직 전환 기업 우대 - 물품구매·일반용역·기술용역 적격심사 우대적용 시행 - 자활기업, 마을기업,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은 공공입찰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4월 2일 사회적일자리 창출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우대와 중소·중견기업의 정규직 전환 촉진을 위해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4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품구매는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과 용역구매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적합해야 한다 금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사회적경제기업인 자활기업 마을기업에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동일한 신인도 가점(2점)을 부여하였고, 기술용역 적격심사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모두에게 0.2점을 신규로 부여하였다. 둘째 고용노동부 시행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대상자로 승인 받은 중소·중견기업이 최근 1년 이내 정규직 전환을 이행하면 신인도 가점(1.5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예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 ,사회적기업 3자 협약]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는 지난 30일(3월 30일) 오전 중 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 , 하나은행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은 2011년부터 그 동안 꾸준히 하나은행과 ‘(예비)사회적 기업 사업비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융자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사업에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한 3자간 협약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이자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에서 추천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전액 보증(100%)과 보증료 (0.5%) 감면 등 보증우대를 받게 되고 하나은행에서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3%와 하나은행 자체에서 지원하는 최대 0.6% 이자 감면을 지원하게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주)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을 찾아서 금번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중 아름다운납세자상을 수상한 모범적인 기업이 있어 사회적기업들의 귀감이 되어 소개한다.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의 주인공은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영식 대표이사이다.금년도 아름다운납세자상은 전국에서 22명이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하영식 대표는 국세청장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성실납세자상과는 달리 아름다운납세자는 모법적인 납세의 의무를 다 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을 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국세청 조세박물관에 홍보판을 제막하고 3년간 세무조사를 유해하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출장시 VIP로 간소한 통관절차를 거치는 등 다양한 해택을 부여하고 있다. 하영식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납세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은 마땅히 해야하는대 이렇게 큰상을
생각만 하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봐! - 전국 곳곳에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 구축․운영 -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공간이 크게 확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월 22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65개소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총 350여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곳과 ‘전문창작과 창업 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5곳이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 흥미 유발을 위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전문형 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다
고용절벽 속에 열린 성남시 취업박람회 어제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현관에서 40개 업체의 구인요청 속에서 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문은 열렸지만 그의 문턱은 높기만 하였다. 좋은 일자리는 이미 다 없어지고 가장 기피하는 일자리만 나왔다고 볼 맨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게다가 인권차별에 따른 금지조항으로 인해 구인자에 대한 나이를 표기할 수 없어 구직자들은 현장에 와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주고 있다. 오늘도 식충이 되지 않으려고 새로운 직장을 찾기 나왔다고 하는 최씨는 이렇게 말했다. 찬밥 더운밥 가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면서 50·60대의 경험 있는 구인자를 찾는 회사를 찾기란 극히 힘들지만 새로운 직장을 찾아 일하겠다는 의지는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한 관계자는 50·60대 구직자들이 제일 힘들어하신다고 했다. 차라리 나이를 표시하면 뻐스비라도 아낄 수 있지 않느냐는 하소연을 수없이 말씀하신다고 했다. 이러한 취업박람회를 열 때 연령대별 취업박람회를 주최함으로서 연령대에 맞는 사람들이 구직할 수 있도록 한다면 앞서 나온 안타까움은 주릴 수 있지 않을까
성남시, 사회적 경제기업 예비창업 교육생모집 성남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해 오는 4월 1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서 진행된다. 모두 18회 교육과정(55시간) 동안 사회적 경제제도와 사례, 사업 모델, 전략적 사업 계획서 작성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현장방문, 창업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창조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며, 오디션 선정 땐 창업지원금 800만원,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성남지역 292개 사회적경제기업(종사자 1,221명·조합원 8만2,074명) 외에 지역 기반형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se.seongnam.go.kr)로 인터넷 신청하거나, 센터 대표 이메일(info@se.s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장애아 통합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강조 "유보통합은 국가적 과제… 장애아동 통합보육 실현에 서울시의회 적극 지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을 주제로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며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장애아 통합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조윤경 전 한국성서대 교수의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 강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별 토론과 권오광 전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유보통합 현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이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고귀한 일임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장애 통합보육 정착을 위해 힘
성남시의회,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골목상권 살리려면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성남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화폐 제도의 허점을 짚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의 기능 중복, 가맹점 등록 기준 제한, 상품권 불법 유통 문제 등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발행됐지만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과정에서 ‘상품권 깡’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과 기능이 겹치는 데다 가맹점 등록 기준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성남시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액 기준 상향 ▲행정안전부의 부정 유통 방지 점검 강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시교육청, ‘K-STEM Bank’ 발족… 수학·과학·AI 교구 공동 활용 추진 -정근식 교육감 “학교 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교 수학·과학·융합(STEM)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출범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기반 디지털 교구 등 고가 교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학교가 이를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