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손잡고 울산 소재 공단 교육원에 사회적기업 제품 상설 전시공간‘두빛나래*’를 조성했다.공단은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전시와 판로를 지원하게 된다.현재는 울산지역 9개 사회적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계절 및 시기별 수요 등을 고려하여 전시품목은 주기적으로 교체된다.특히, 두빛나래를 통해 구매가 이뤄지는 경우 특별할인이 적용된다.안전보건공단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연간 12,000여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4월 16일 울산항만공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최영석 기자godbreath@ksen.co.kr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 장유리 가 주최하고 풍광·후이런뉴미디,시사1,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웰빙코리아뉴스,서울교육방송이 후원한 ‘2018 한국 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지난달 21일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과 대신홀에서 막을 올렸으며 중국,미국,케나다,몽골,대만 ,홍콩 등 해외 참가자들의 발레,현대무용 웍샵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예술 전통체험학습, K-pop 댄스 교육 , 무대분장 ,방송체험 등 한류문화예술교육까지 1개월간 긴 여정을 끝으로 5월 20일 대단원의 끝을 맺었다.금년 13회를 맞이한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 대회는,해외팀뿐 아니라 다수의 한국 무용 영재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제 대회로서의 명실상부한 수준을 알 수 있었으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1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열정의 경연을 펼쳤다"총 1000여 팀 중 가장 으뜸의 실력을 보여준 순수무용 발레부문 선화예술고등학교학교 3학년 노윤서 학생,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최솔지 학생이 공동 그랑프리를 차지하였으며.재즈댄스부문 몽골 제13초등학교 5학년 Micheel 외 6인, 스트릿댄스부문 성남초등학교 6학년 김민
中企 혁신성장은 강한 지식재산 전략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특허청(청장 성윤모),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하여 10일(목) 14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핵심역량인 ‘강한’ 지식재산에 대한 전략을 세워,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특허법인 서한의 지예은 대표변리사가 강사로 나서 모든 것이 IoT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에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강한 특허 창출 전략’과 ‘기술탈취를 막는 지식재산 보호·활용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특허기술거래,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경영인증 등 한국발명진흥회 분과별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바로 혁신성장”이라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어 혁신성장을
청년 기자단이 사회적기업 현장을 찾아갑니다. -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5월4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에서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나눔 청년기자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눈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대학생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자단 신청서 접수 결과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하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은 사회적기업 현장 취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 기자단은 취재 과정에서 경험한 사회적기업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의견도 함께 개진해나갈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20명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설명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2018년 공공시장 정책 변화 및 사회적 경제기업 특례보증 설명회”를 5월 10일 미래청 스페이스 류(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84 1동 1층)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2018년도 공공기관의 정책변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금융기관의 특례보증에 대한 지원정책을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서울시 3개년(2015 ~ 2017년)동안 공공구매 현황과 추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공공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비롯하여,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19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와 주요 법안을 통한 공공시장의 흐름 알아보기와 정책 기조에 따른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흐름, 이에 따른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특례 보증에 대한 내용으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유의점, 그리고 사회적기업 특례 보증을 통한 대출관련 제반 소개 및 NH농협 여신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는 방법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사회적경제 당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조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2일(수)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노동시간 단축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은행업종 간담회에 이은 2번째 현장 간담회로서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300인 이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을 소개하는 한편, 진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주 장관은 금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금년 7월 1일부터 주52시간이 적용될 예정으로, 노동시간을 선도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다른 기업들에게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더 많은 청년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300인 미만 사업장들은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규모에 따라 2021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주52시간이
이제 금융기관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보여 -사회적가치 확산과 일자리창출 공동지원 업무협약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IBK기업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달 20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창출 공동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벤처, 청년창업 기업의 일자리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청년실업률 증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데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2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는 시민사회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청년 시민단체인 ‘청년네트워크’가 참여하여 공동사업 추진과정에서 소통을 통해 현실감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일자리지원 대상기업 등에 보증․대출․투자 등 금융연계 지원에 힘쓰기로 하는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를 위한 정책지
신보, 세상변화는 사회혁신 비즈니스로 가자! -2018년 중소기업 주간행사 [Change & Impact, 사회적경제 Festival]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하여 “사회혁신 비즈니스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5월 15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가든호텔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Change and Impact, 사회적 경제 Festival”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30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컨설팅그룹, KOTRA,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등 그룹 전문가들과 사회적 기업 대표 및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00여명의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 관련 특강, 사회혁신 비즈니스 성공사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제 막 진입하려는 (예비)사회적 경제 창업기업에게는 살아있는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신선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회적 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명사의 특별강연과 “사회혁신 비즈니스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기업체의 실질적인 사례발표는 미래의 사회적 창업기업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신
(가칭)경기도농식품유통사회적경제협동조합 창립총회 경기도농식품유통사회적경제협동조합은 4월 26일 오후3시 경기도 따복기숙사 다목적 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하영식대표가 이사장으로, 부이사장 배효원, 감사 우관제, 이사 김순남 정병수 하경란 김명진 4명이 선출되었다. 하영식이사장은 협동조합운영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야심차게 발표했다.제한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개발과 판로확대를 위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통합된 원스톱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조직의 한계성을 탈피하여 확고한 사업추진체로 전환하여 활동중심의 협동조합과 조합원 위주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번 창립은 사업추진을 위해 개인의 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이사회 의결을 통한 공동체의 힘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불신하지 않는 조합으로 성장해 “함께하는 모범적 협동조합 표준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급식과 공공매장사업 등 조합원 전체가 참여 가능한 사업을 발굴·시행함으로서 기존의 어려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벗어나, 즐겁고 희망찬 사회적경제조직의 표준모델을 실현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
청소 업종(방역 소독)의 사회적기업들 프렌차이즈 협동조합 결성키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상임대표 변형석)는 업종 조직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상호간의 연대 및 협력강화를 위해 방역 소독 청소 업종의 프렌차이즈 협동조합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8년 4월24일(화)6시 서울혁신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기협은 유례없이 진행된 정부 및 기관들의 직고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소독 청소 업종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여 각각 업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 시장의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프렌차이즈 협동조합 기획단(이광훈 한기협 공동대표겸 단장)이 구성 되었다. 또한 한기협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된 방역 소독 청소 사업자협동조합인 아리엘협동조합(이사장 장문희)과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대표서정훈)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공동협약자인 아리엘협동조합은 프렌차이즈 비즈니스 모델과 전국 조직화를 진행하고 제너럴바이오(주)는 공동으로 사용할 약품을 개발 공급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한기협은 자체 조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장애아 통합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강조 "유보통합은 국가적 과제… 장애아동 통합보육 실현에 서울시의회 적극 지원"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을 주제로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며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장애아 통합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조윤경 전 한국성서대 교수의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 강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조별 토론과 권오광 전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유보통합 현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이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고귀한 일임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장애 통합보육 정착을 위해 힘
성남시의회,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골목상권 살리려면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성남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형상품권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화폐 제도의 허점을 짚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의 기능 중복, 가맹점 등록 기준 제한, 상품권 불법 유통 문제 등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발행됐지만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과정에서 ‘상품권 깡’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확대 정책과 기능이 겹치는 데다 가맹점 등록 기준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성남시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액 기준 상향 ▲행정안전부의 부정 유통 방지 점검 강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시교육청, ‘K-STEM Bank’ 발족… 수학·과학·AI 교구 공동 활용 추진 -정근식 교육감 “학교 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교 수학·과학·융합(STEM)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출범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기반 디지털 교구 등 고가 교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학교가 이를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오는 20일 10시 30분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과 이공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디지털 교구 등 현장의 교구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개별 학교가 고가의 교구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STEM 교구와 첨단 기자재 대여 기능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교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보유 교구를 공동 활용하고 첨단 기자재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기능을 갖춘 K-STEM Bank를 설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 예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K-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