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 위한 ‘기업환경개선’ 지원 기업 선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근로자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018 기업환경개선 사업’의 지원 대상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몽당연필(과천/광고제조업), ㈜현대에프앤비(안성/식품제조업), 송산(화성/세탁서비스업), 스타런(수원/생활용품도매업), 옥스패션(수원/제조도소매업), 디오셈㈜(화성/제조도매서비스업) 등이다.지원금은 총 2천만원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총 환경개선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최저 60만원,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의 설치·보수 및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와 경기IT여성새일센터가 지난 4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심사 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는 여성근로현황,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지수, 일ㆍ가정양립지수 등 여성 고용환경 전반을,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업체 PT자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
2018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진료 실시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과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협력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추진한다. KOFIH는 2016년부터 사할린 1세대 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동포들이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과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왔으며, 이는 일본에 강제 징용되어 사할린에 남겨진 1세대 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초청진료로 보호자를 동행하는 총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는 지난 6월 14일(목) 입국하여, 어제(6월 18일) 저녁 6시 30분에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 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 및 진료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두 차례의 기본·정밀 건강검진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1주일에서 최대 1개월 동안 진료를 받은 후 귀국할 예정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초청자들을 위해 1개 병동을 지정하여 원활한 검사 및 치료가 이루어지게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주치의를 정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정밀 검사를 통해 발견된 질
질병관리본부, 대한간호협회와 생명나눔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월 15일(금) 대한간호협회 회의실에서 장기·인체조직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두 기관은 생명 나눔 인식확산을 위해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관련 영상 및 사이버교육 등을 통한 교육·홍보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현재 의사 등 현장 의료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식학회가 공동 추진 중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장기·인체조직 기증활성화는 의료인의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생명나눔 교육 및 홍보에 관한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인의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생명나눔의 올바른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의료인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의료현장에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간호사와 의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하여 장기·인체조직 기증활성화가 의료인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됨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
포용성장의 동력, 국제적 관점에서 본 사회적경제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18 사회적경제 국제포럼」이 어제( 6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국제포럼은 정부 핵심 아젠다인 포용 성장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성장전략을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명하기 위해 “포용 성장의 동력, 사회적경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이날 포럼에는 UN사회개발연구소 폴 래드 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포용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였다.폴래드 소장은 기존 성장모델이 소득 불평등의 심화, 불안정한 일자리,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했으며, 미래세대의 기회를 빼앗는다는 점에서 포용적이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다고 지적하였다.이에 따라 그 대안으로 유엔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 2030`을 채택했으며, 사회적경제는 사회적목표와 환경적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제 2030의 실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이어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첫째로 어려서부터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고히 할 것과둘째로 사회적경제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규제를
은수미성남시장당선인은 , "시민이 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성남 만들겠다" -성남시민은 최초 여성시장 은수미를 선택했다-6•13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한 은수미 당선인은 이번 선거 개표결과에서 57.6%인 28만501표를 얻어 2위 한국당 박정오 후보(31.2%, 15만1698표)를 앞서 당선됐다.은 당선인은 당선 인사말에서 "시민이 시장"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인 성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은 당선인은 "선거하는 동안 내내 항상 간절하게 초심 잃지 말아 달라 손 붙잡고 부탁하셨던 것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저를 찍어주셨든 저를 찍어주시지 않았든, 모두가 백만 시민이고 제가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분들"이라면서 "제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모셔야 할 시민이라는 데 있어서 차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은 당선인은 특히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듣고 보고, 말을 아끼면서 다만 실천만을 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수정, 중원, 분당, 판교, 위례 등 성남 지역 마다 삶의 방식 등이 참 많이 다르다고들 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성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성남시장에 당선된 은수미 당선인의 당선 소감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세부 지원 방안 마련·시행보건복지부는 근로자에게 4시간 근무 중 30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오는 7. 1일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세부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특성상 장애인의 휴게시간 배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자율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지침 개정 및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교육할 계획이다.둘째, 다른 사람의 돌봄 없이는 사망 사고 위험이 높은 장애인에 대해서 가족에 의한 휴게시간 대체 근무를 허용하거나, 다른 활동지원사에 의한 휴게시간 대체근무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셋째,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국장애인활동지원사노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대책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장애인활동지원사는 800여 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6만 3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보건복지부 성재경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
장년장애인이 홀몸어르신 살핀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 장년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살피미’ 직무를 새롭게 개발해 어제( 6월14일 ) 시작 행사를 가졌다.‘LH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장년장애인이 1인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인 장년장애인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1인 고령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점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되는 ‘홀몸어르신 살피미’ 27명의 출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격려와 다짐 그리고 세부적인 직무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홀몸어르신 살피미 1호 김○○(63)씨는 “먼저 다시 일 하게 돼 기쁘고,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를 방지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좋은 일,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odbreath@ksen.co.kr
양주시에 있는 청소년센터들 연합하여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은 1388청소년지원단 회천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으로 오늘(6월 14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아웃리치)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의 주제는 ‘한 밤에 소떡소떡 쑥덕쑥덕’으로 오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올바른 성인식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성추행 등 성문제 인식의 변화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성폭력, 성추행과 관련된 기본 상식 OX퀴즈’를 함께 풀고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의 성적 상황에 자기 결정권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소떡(소시지와 떡볶이)을 나눠주는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행사 참여와 진행 관련사항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변에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경기도, 무주택 서민 17만 6천가구 임대주택·임차료 등 지원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만2천 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3만4천 가구에는 임차료와 주택개량비를 지급한다. 또,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준공 15년 이상 된 190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14일 최종 확정했다.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계획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적인 공급과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확보·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먼저 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3천호 등 총 4만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기업형 임대주택)은 총 7개소를 추진 할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 수혜자가 직접 홍보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 이하 폴리텍)은 지난 7일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등 1,351명에 대한‘직업교육 홍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직업교육 홍보 서포터즈’는 취업난 등으로 인해 기술을 배우려는 청년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폴리텍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과 학과를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무엇보다 수요자인 일반 국민들 눈높이에서의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서포터즈는 폴리텍대학에서 현재 직업교육을 받고 있거나 졸업 또는 수료 후 취업한 학생들 중심으로 구성됐다.먼저, 재학생 서포터즈들은 SNS에 익숙한 세대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폴리텍대학의, 자동차, 전기, 항공, 바이오, 산업잠수 등 국가 기간산업부터 정보보안, 생명의료, 데이터분석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학과까지 3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학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과정이 학생들의 목소리와 영상을 타고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 정보를 통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교육을 선택하기 전 간접경험은 물론, 보다 쉽게 본
경기도교육청, 정책과 현장 잇는 ‘정책이해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오는 6월 19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과정이다. 직종을 넘어 함께 학습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협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250명, 총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학교자율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등 교육청의 핵심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정책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 내용은 ▲경기미래교육과 학교자율과제 실행 ▲경기온라인학교의 이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의 비전과 운영방안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강의는 100분간 진행되며, 강의와 문답을 병행해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가정위탁 아동, 자립준비청년, 일반가정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각각 건강, 자립, 양육 코칭 등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소재한 HD현대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설루션기업)이 지난해 15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한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별로 추진된다.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는 건강 지원을 위한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후원금 중 2500만원을 투입해 50명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에서 건강검진, 대면·비대면 진료,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5명에게는 전자제품, 가구 등 한 명당 200만원 상당(총 1000만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30명)으로는 1500만원을 들여 양육 코칭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있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하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다른 22곳 물놀이장보다 늦게 문을 열기로 했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오는 8월 24일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