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 기획공연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문화도시 홍성의 거리 예술 향유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밝혔다. '마을누림'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사업의 대표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전역을 일상의 무대로 확장해 누구나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기획공연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1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Champion's Vibe’ 공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밴드·사물 공연·재즈,·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11월 29일 토굴새우젓홍보전시관 야외무대에서는 홍성군 출향인을 위한 기획공연 ‘홍성, 다시 노래하다’는 전자현악·대중음악밴드·성인가요 등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출향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주민자치회가 오는 13∼14일 AK& 세종에서 녩세종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어진동 겨울 특화 축제로, 어진동 마을계획사업으로 추진됐다. 첫날인 13일에는 주 무대인 광장 특별무대에서 어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오케스트라·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우리나라 전통 두레풍장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야외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AK& 세종 실내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성헌 어진동주민자치회장은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이 하나 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경상권 인디음악 생태계를 연결하는 컨퍼런스형 페스티벌 ‘12월 뮤직웨이브 – 2025 통영사운즈 쇼케이스’ 및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포럼, 공연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2층 한평반라운지에서 ‘밸런스 조절은 없어요'라는 주제로 경상권 대표 음악 공간과 여섯 개의 기관을 소개하는 전시 행사가 열린다.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는 ‘경상권 인디음악 생태계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김윤하 평론가의 진행으로 지역 음악공간 운영자, 기획자들이 참여해 로컬 음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1층 아트홀 통에서 공연 콘텐츠 쇼케이스를 연다. 통영의 싱어송라이터 ‘숨’, 부산의 인디밴드 ‘유얼마인’, 대구의 슈게이즈 밴드 ‘비제로’, 영덕과 부산을 오가는 레게 밴드 ‘칠번국도’가 무대를 채운다. 2025 통영사운즈 쇼케이스는 예약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통영문화도시센터 또는 튜나레이블 카카오톡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연말 행사 ‘영화로 술을 빚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OST 클래식 공연,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청운면을 벗어나 외부에서 열린 행사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베크앙상블의 영화 OST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클래식’의 너에게 난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 △‘국가대표’의 버터플라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섯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감성적인 공연 분위기는 이어질 시상식과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양평의 관광지·축제·역사 등 지역의 매력을 담은 작품 61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4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편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협력한 첫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사람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책(Human Book)’으로 참여했다.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시민이 직접 묻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공감을 얻었으며, 강연은 ‘사람책’의 실제 활동 공간(갤러리, 북카페, 음악홀 등)에서 이루어져 몰입도 높은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이런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다”, “사람의 삶 자체가 배움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책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문 학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6회 정기연주회로, 시민에게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해의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음악의 깊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 여러분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12월 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는 각종 예능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김영철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사회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김영철 강사는 특유의 유머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도전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찾는 과정과 목표 설정 방법 등을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강연을 듣고 나니 꿈을 향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활발히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의왕시민 누구나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지역 박물관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개발지원사업’은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구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평가에서 장욱진미술관은 유아·어린이 관객 특성에 기반한 통합예술 감상형 교구재 개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은 장욱진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자연의 모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로 확장하는 통합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특별전·상설전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으며, 발견그림책과 놀이돗자리 등으로 구성돼 색, 형태, 질감 등 핵심 요소를 자연스럽게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자료집과 사전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의 독립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전 유아가 작품 요소를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결과물은 감상 활동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8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이 지난 5일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개막했다. ‘연천 은대리 벽돌 break’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 20분 오프닝 행사로 막을 올렸으며, 지역 미술작가 31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등 회화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화풍과 해석이 더해져 산업 유산 공간인 문화벽돌공장과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관람객들은 벽돌공장이 지닌 거칠고 투박한 공간적 특성과 작가들의 감성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예술이 공간을 변화시키는 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연천미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26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초·중학교 드론축구팀, 15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가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포천 지역 7개 팀(내촌초·일동중·영북중·포천중·동남중·오성·한음)과 광주·구미·충주·인천·서산·남양주·인제 등 타 지역 9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규모의 대회 위상을 확인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전략·집중력·협동·정밀 조종 기술을 발휘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드론이 골대를 정확히 통과하는 장면을 통해 드론축구만의 역동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공식 심판진의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참가팀 안내, 등록 검수,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해 대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기술 기반 스포츠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동~정자역 10.90km, 지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사진)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 송파에 뜬 'MZ산타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송파구에 특별한 산타들이 찾아온다. 송파구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송파구의 대표적인 연말 청소년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고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매년 꾸준히 참여자가 이어질 만큼 호응이 크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산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별로 나뉜 참가자들은 선물 포장, 카드 작성, 댄스와 퍼포먼스 연습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출정식을 열고 산타 복장을 갖춘 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아울러 지구대와 소방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찾아 연말 감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 여러분이 환한 불빛 아래서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체험마을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