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개천면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를 개강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에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감 및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자립 및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6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셀프수리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개강식에는 고성군에 위치한 카페 ‘그레이스J’에서 다과를 후원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프
서울교육청,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통합 지원 본격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통합 지원에 나섰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과목 선택 안내서 보급과 설명회를 실시하고,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하며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계열별 학과에 따른 선택과목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자료는 PDF, e-book, PPT 형식으로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과목 선택 설명회도 지난 4월에 열었으며, 강의 영상은 ‘서울교육 쌤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총 240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예약은 6월 9일과 10일에 누리집(sangdam.jinhak.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어 10월에는 ‘고1·2 특별상담센터’도 개설돼 1000건의 상담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진학 상담이 가능하며, 이달 중 ‘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농업 주체가 될 청년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망 직업들을 알리기 위한 ‘갓생’ 인턴십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갓생 캠페인의 일환인 “갓생 인턴십”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산업이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인턴십 참가자(5개 농식품기업, 20명)들은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영상 제작, 시장조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정부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확산돼 농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인턴십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인턴십 지원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공고는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상품 인증제는 도내 중소기업의 대표상품을 발굴해 품질을 공인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도는 현재 81개의 우수상품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3년이 지난 우수상품(34개)은 제외되며, 추가로 40개 내외의 우수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3년간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인증마크(JB) 상품 부착 사용, 국내 판촉행사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우수상품 선정은 기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단순한 품질 인증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대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청 가능 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이며, 기업당 대표상품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상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주군이 오는 20일 성주어울림복합센터 에서 개최하는 '2025년 1차 일자리 job는날 구인구직 채용행사' 참가기업과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기업들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한다. 당일 현장에는 15개 기업의 개별 부스와 함께 기업↔구직자 채용 면접, 직업훈련 신청, 면접비 수당 신청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가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6월 13일까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참여 신청하면 되고 참여 확정된 기업에게는 현장 개별 면접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구직자도 더 많은 기회와 확실한 채용을 위해 행사 전에 아래 번호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의 추진에 따라 지원 대상 업체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인천시는 총 10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기계 및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중 자부담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공인의 생산공정 스마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현지 기준)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24.1월~’24.12월간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교역촉진법상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이 필요한 국가는 없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개 요건 중 對美 무역흑자 및 경상흑자 2개 요건에 해당하여, 지난 ’24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 이어 관찰대상국 분류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다음번 환율보고서(’25년 하반기)부터 각국의 통화(환율)정책과 관행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기 위하여 점검사안을 확대할 계획임을 함께 발표했다. 시장개입 외에도 거시건전성 조치(Macroprudential Measures), 자본유출입 조치(Capital Flow Measures), 연기금 또는 국부펀드(Pension Fu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오는 6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총 2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농심태경 ▲㈜샤니 ▲㈜비락 ▲㈜이수페타시스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시그너스정공 ▲㈜유림테크 ▲삼우기업㈜ ▲대동금속㈜ ▲㈜피에프에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 3월 달성군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이 고려인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로, 고려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려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채용은 물론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각종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이 진행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이강덕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등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50만 시민의 이름으로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혼탑 입구에서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이 마련한 호국·보훈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선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정선읍 신월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념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배려하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충혼탑에 자율 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권장했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