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 내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 건강, 생활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보훈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보훈 가치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서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대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9시, 범어공원에서 ‘나야대령기념비 참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참배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귀중한 생명을 바친 고(故) 우니 나야 대령(Colonel Unni Nayar)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니 나야 대령은 1912년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팔리 마을에서 아홉 형제 중 한 명으로 태어나 언론인으로 경력을 시작해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한 그는 버마(현 미얀마) 전선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활약 후 유엔 인도 대표단의 일원으로 1950년 7월에 한국으로 파견됐으며, 그해 8월 12일 왜관지구 전선을 시찰하던 중 지뢰 폭발 사고로 순직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특별히 미국에서 방한한 나야 대령의 딸 파바시 모한 박사(Dr. Parvathi Mohan)와 가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인선 국회의원, 아시시 가이롤라 주한인도대사관 국방무관, 서중호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군포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리시는 6일 오전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악가 맹연선, 구리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가 추모 헌시를 낭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과천시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박완영 과천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육군 대령 탁연호를 포함한 224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헌시는 전몰군경 유가족과 청년·청소년 대표가 함께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충일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꿈꾼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날 시 전역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현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진정한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보훈회관을 신축 개관해 9개 보훈단체에 편의시설을 제공했고, 2025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6일, 경북 칠곡군 충혼탑 앞은 눈물바다로 물들었다.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칠곡군 주관 현충일 추념식.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자리였지만, 그날 가장 깊은 울림은 한 장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편지를 낭독한 이는 박덕용(92)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구순을 넘긴 그는‘전우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 전장에서 함께했던 전우들을 떠올리며 읽기 시작하자, 그의 목소리는 금세 떨렸고 이내 눈물로 젖어들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김재욱 칠곡군수는 편지가 시작되자마자 눈시울을 붉혔고, 이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첫 문장부터 터져 나온 노병의 감정은, 단상이 아닌 모든 이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던 모습,가족을 향한 마지막 한마디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박 회장은 끝내 편지를 다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이렇게 고개를 떨궜다.“먼저 떠난 전우들이여, 하늘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있으시게나.” 그 순간, 충혼탑 앞은 숙연함을 넘어 감동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오전 9시 성산구에 위치한 해병대 해병혼기념탑 앞에서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해병대 추념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도사, 강문호 해병대 예비역 대령의 안보교육, 묵념과 헌화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해병 정신을 되새겼다. 추념식 이후 해병전우회원들과 경남샤프론봉사단, 경남프론티어봉사단, 해병대 여성봉사단 등 참석자들은 용지호수로 이동하여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병전우회원들은 슈트와 공기통을 착용하고 호수에 직접 입수해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는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를 종류별로 분류해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박종윤 회장은 “해병전우회는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신념 아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배 해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북미, 중동, 아시아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을 현지 진출부터 법인설립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오는 6월 27일(금)까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업 5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100개 이상의 입주 공간을 갖추는 등 연면적 2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 시설로,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엑셀러레이팅, 박람회 참가, 기술실증(PoC), 투자 연계, 법인설립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년부터 본격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15개국에 430여 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000억 원의 매출과 1,8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북미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