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 지원, ▲ 북구 지역 상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 북구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류병석)는 지난 4일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을 방문하고,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시원한 이불 덕분에 더운 여름을 한결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병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여름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위야 물럿거라! 겨울이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트랙터·굴착기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이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실제 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및 농용굴착기의 안전한 조작과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트랙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와 더불어 소형 굴착기의 기초 조작법, 점검 요령, 안전수칙, 간단한 고장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군은, 굴착기 조작이 처음인 여성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조작 경험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농업인들이 스스로 농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34플러스센터에서 독거노인과 무연고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축하 행사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孝(효)’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다. 가족이나 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돼 정서적으로 소외됐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일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네 분이 초청돼 정성껏 마련된 생신상을 받았다. 음식과 선물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정이 더해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어났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신잔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까지 연계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회장 이순화)가 제78회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지난 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사랑이 꽃피는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김치와 밑반찬을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쓰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마지막까지 발휘하고 있다.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정의로운 군주이자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품은 남자까지 ‘왕 이정’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초반부터 종영 직전까지 흐름을 견인하는 연기력은 물론, 단 하나의 얼굴에 머물지 않고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오가는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눈빛과 어조로 완급을 조절하고, 심지어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주변 공기의 온도마저 바꿔 버리는 듯한 배우 김지훈의 노련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귀궁’ 속 김지훈의 활약상을 되짚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폭발적인 ‘한방’으로 결정구를 던지는 이정의 활약상은 ‘귀궁’ 속 하이라이트 필름을 수없이 탄생시켰다.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팔척귀에 빙의돼 강철이(육성재 분)와 격렬하게 맞선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단 3회 만에 평면적 왕이 아닌 이정의 커다란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한 ‘제3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추지 않는 네 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다산수변공원을 출발해 다산선형공원과 다산중앙공원을 거쳐 다산역까지 되돌아오는 코스, 약 4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장애인 회원과 활동지원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거리 행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설치 조례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진 중에는 경사진 도로, 턱 등 장애인의 이동을 방해하는 구조물에 대해 체감하고 개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함께 걷는 이 길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함께 걸어가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의 부모·조부모·예비 부모 등 60가정 대상, ‘6월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사업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진행 및 과학놀이키트 배부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 7번 ‘영유아의 행복과 인권’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면, 신청서 작성 후 놀이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키트 배부는 2025년 6월 17일부터 9시~18시까지(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령 후 만족도 조사까지 진행된다. 과학놀이키트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조립 키트 및 비행 기구 만들기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립하고 실험하면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임연자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놀이키트와 부모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됨으로써 가정에서도 자녀와 의미 있는 과학적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할을 지지하고 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비상태,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각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6월 16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점검 항목들을 확인하고,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하여 7월 1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하고,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 기능보강이 필요한 시설 4개소에 대해 시설 환경개선 및 소방안전시설 설치 등 2억 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하절기 안전사고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제군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와 사업 성격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활동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소득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40%) 이하인 사람으로,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 등 총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활동 중단,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6월 13일까지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일하는 취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