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해남군은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의 토요 돌봄 및 야간연장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사업을 통해 기존 주말 돌봄 1개소, 야간연장 돌봄 2개소 운영을 각각 5개소씩 추가 지정해 총 6개소와 7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이‘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성과를 지역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은 물론 농번기철 돌봄이 어려운 농촌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돌봄서비스는 아동의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학습보조, 간식 제공 등 통합형 돌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요돌봄 센터는 주말인 토요일에, 야간연장 센터는 평일 야간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돌봄을 이용하는 학부모들도 “농번기철 주말이나 저녁에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반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돌봄서비스 확대는 농번기철 외부 활동이 많은 농촌
유아 건강 식생활, AI와 디지털로 배운다경기도교육청, 유치원 교원 대상 직무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유치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에 맞춘 유아 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총 16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패러다임을 디지털 전환에 맞게 변화시키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주도적 놀이환경 조성,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이 핵심 교육 내용으로 포함됐다. 교사들은 AI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방법도 함께 익혔다. 이는 단순한 식습관 교육을 넘어, 유아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형 교육 접근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유아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삼송역 및 인근 상점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개념과 신고 방법, 위기 상황 시 연계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복지위기 알림 앱’의 활용법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위기 징후를 어떻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어렵게만 느껴졌던 복지제도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이런 정보를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가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다 세심한 관찰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일상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진행했다. 교육은 ▲위기 징후 파악 방법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연계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사용법 등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기 대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소장은 “1인 가구 주민 중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거나 생활 변화가 감지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다.”라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제군이 주민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총 81개 사업 137명(지역공동체 34, 행복일자리 15, 자체일자리 88)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정된 사업장에서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주민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 또는 군청 경제산업과 일자리지원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업별 근무처와 근무내용, 모집인원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오는 7월까지 참여자를 선발하고 결과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민의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봉식당과 팽식당이 각각 2승 2패를 달성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6회에서는 팽식당이 승리하며 원래의 가게를 되찾았고, 경력직 알바생 홍석천이 봉식당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대결 2막에 돌입했다. 이에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현지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봉식당에게 시작부터 2연패를 당했던 팽식당은 최양락의 K-라면과 알바생 미연의 붕어빵 아이스크림으로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곧바로 2연승에 성공했다. 기존의 주력 메뉴였던 수육과 오징어볶음보다 물놀이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면과 붕어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봉식당 역시 효율이 좋지 않은 망고 스무디를 제외하고 새로운 음료 메뉴를 개발하며 효율성을 높인 터. 앞으로 펼쳐질 후반부 대결에서 두 식당은 어떤 신메뉴로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고 매출 효율도 극대화 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경력직’ 홍석천부터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5일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관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회현동청년회(회장 김진회)는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회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힘을 보태기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위문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기송 회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회현동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유기견 입양 가족을 대상으로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기동물 펫보험은 입양 유기견이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수술비 또는 입원·통원 치료비의 70퍼센트(%)를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또한, 입양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손해배상책임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후 구·군 위탁동물보호센터(6곳) 또는 유기동물입양센터(2곳)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이다. 구·군 위탁동물보호센터는 ▲부산동물보호센터 ▲(사)유기동물 및 동물보호관리협회 ▲(사)동부유기동물보호협회 ▲청조동물병원 ▲(사)하얀비둘기 ▲동구종합동물병원으로 총 6곳이다. 유기동물입양센터는 2곳으로 ▲시 반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매일 약 25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지원됐다. 제공된 식사는 오리훈제, 삼계탕, 물냉면, 갈비탕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특식으로 구성돼 지역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임직원들이 4일간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식사 준비 및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MG새마을금고 삼천포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MG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5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일본 모항 크루즈 유치 상담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속초항에 크루즈 입항을 위한 유치전을 펼쳤다. 재단은 동해안 중심의 탁월한 지리적 위치와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투어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속초의 우수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일본 크루즈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선사 관계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이 실제 크루즈 선사 유치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강조하며 일본 국적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유치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속초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선사 및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크루즈를 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 씨를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뿐이고’, ‘두 바퀴’, ‘나무꾼’, ‘인생 면허증’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구윤 씨는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구는 인기 대중 가수의 대외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앞으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서대문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구민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대문구의 매력을 많은 분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박구윤 씨는 따뜻한 마음과 대중적 호소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민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 동편마을에 ‘맨발치유정원’ 조성…시민 건강공간 확충 [시민 건강과 여유 위한 맨발치유정원, 동편마을에 새롭게 탄생”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위해 동편마을에 맨발치유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18일 관양동 1721번지 일원에 약 160미터 길이의 건식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혈액순환 개선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 산책 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맨발 걷기길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해 자연의 향기와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의자 등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이번 사업에는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6,300만원과 시비 2,7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 가까운 곳에 건강 증진 공간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안양예술공원, 갈뫼어린이공원, 운곡공원, 자유공원, 수리산 입구 등에도 맨발 걷기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치유정원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경기도교육청, 정책과 현장 잇는 ‘정책이해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오는 6월 19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경기교육 주요 정책이해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과정이다. 직종을 넘어 함께 학습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협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250명, 총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학교자율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등 교육청의 핵심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정책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 내용은 ▲경기미래교육과 학교자율과제 실행 ▲경기온라인학교의 이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의 비전과 운영방안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강의는 100분간 진행되며, 강의와 문답을 병행해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82)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성근 야구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