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는 지난 5월 30일,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임상근)와 함께 진행한 안마 복지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4회차(회당 16명)로 나누어 맞춤형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시간 동안 4회차가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대기 공간과 간단한 다과가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안마 서비스에는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여해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촉진, 심신 안정 등 장애인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온몸이 무겁고 통증이 심했는데, 오랜만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몸도 편안해졌지만, 누군가 저를 위해 애써준다는게 더 큰 위로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마를 담당한 경북지부 소속 안마사도 “평소 외부 안마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었던 분들이라 더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는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경남개발공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약사회, 김안과의원, 경상남도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유공자 예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에게 무상 집수리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2세대, 1천6백만 원 정도)을 매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에게 우대금리 적용, 송금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약사회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들(352명)에게 건강에 좋은 건강보조약품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김안과의원에서는 연로한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가족의 원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해 수술비 지원 등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확약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3
서울시교육청, 6월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 지정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생태전환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은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전략으로 ‘함께 배우고, 느끼고, 행하고, 나누고, 말한다’는 5대 방향 아래 14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같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같은 문화·토론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특히 환경재단, 한국환경보전원, 해양환경공단,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한 프로그램이 많아 실질적인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다. 자원순환, 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주제별 실천 마당도 함께 열린다. 서울디자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6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KBO는 투표 시작과 함께 베스트 12 후보 120명을 공개하며 팬 투표를 6월 22일(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3개의 투표 페이지 총 합계 투표수를 취합해 6월 9일(월)과 16일(월) 두차례의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월 중 진행 예정인 선수단 투표에는 30%의 비중을 부여하고, 팬 투표 70%와 합산해 최종 집계된다. 올스타 베스트 12 최종 결과는 6월 23일(월)에 발표된다.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비했다. KBO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8명을 선정한다. 당첨된 8인에게는 각각 LG 스탠바이미2,
일산고, 학생이 만든 ‘제로텐 규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앞장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일산고등학교(교장 안계현)에서 열린 ‘제로텐 규약’ 캠페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레츠그로우(Let’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츠그로우’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신고와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일산고 학생들은 ‘변명은 0, 책임은 10’을 핵심 문구로 한 ‘제로텐 규약’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 규약은 학생들이 공모를 통해 정한 것으로,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관악부의 등굣길 연주, 책임 규약 홍보 활동, 놀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임안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규약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깊다”며 “책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가 확산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통찰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28일 ‘2025 경기미래교육 온라인 국제포럼’을 열고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탐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캐나다, 에스토니아, 독일 전문가들의 발표와 국내 교육자들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 4일 만에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 포럼에서 캐나다 U.B.C. 구오팡 리 교수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혁과 AI를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캐나다의 미래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에스토니아 카이 쿠르트 위원은 디지털 강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의 배경과 8대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독일 베흐타대 마르코 리에크만 교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역사와 정책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 교사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대 등 국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정책과 교실 간 연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림문화행사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 휴(休) 레스토랑’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협조해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해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및 음료 만들기를 체험하며 숲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 현장은 수어통역사 배치와 시각자료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통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청각 대신 촉감·향·맛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을 느끼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산림문화의 본질을 새롭게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숲이라는 공간 자체도 특별했지만, 장애인도 배려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감동적이었다”며 “몸과 마음 모두에 쉼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숲속 식재료인 국산 임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함께 나누는 ‘숲속 식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통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2025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6·25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도 출신 故 우니 나야르 대령의 따님인 파바시 모한 박사가 수성구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2024년 7월부터 인도대사관과 협력해 미국에 거주 중인 故 우니 나야르 대령의 유족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성사된 것이다. 파바시 모한 박사는 2024년 9월, 수성구 방문 의사를 전하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늘 기억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수성구는 파바시 모한 박사의 방문 기간 중,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故 우니 나야르 대령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故) 우니 나야르 대령은 6·25전쟁 당시 유엔 한국위원단의 인도 대표로 한국에 파견되어 활동하던 중,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 왜관 인근 낙동강 전투에서 지뢰 폭발로 순직했다. 다음 날인 8월 1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일골(현 범어동 산 156번지)에서 화장됐고, 같은 해 1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이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3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대처 요령과 행동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공연은 극단 ‘코끼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연극을 보며 자연스럽게 화재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아동 대상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지회에서는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현장 자원봉사자와 참여 아동들을 위해 안전 우산과 미아방지캠페인 손수건을 기증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조방훈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화재 예방 연극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