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당찬 목표도 제시했다. 지난 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이 이튿날인 9일 오후 2시 파주NFC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팀에게 트로피와 우승은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인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며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이 대표팀의 중장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이며, 재임 중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도자로서 독일 대표팀(2004~2006)과 미국 대표팀(2011~2016) 감독을 역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을 3위에 올렸다. 미국 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래프톤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결승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9일 '배틀그라운드'게임을 소유한 국내 유명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대회 중계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적극 홍보한다. 대전시는 프로대회 개최를 위한 장소 및 방송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이스포츠팀들에게 지역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5월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게임으로, 2022년 기준 모바일게임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유도인 1,200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유도 경북선발 대표를 뽑는 1차 대회가 10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지고, 바로 다음날인 11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7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진다. 12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도 제1차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유도회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시설규격과 두 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회 진행의 편의성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시설운영 능력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치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와 긴밀하게 업무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로 김천을 찾는 도내의 유도인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2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에서 총 3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 중 가윤미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김도희 선수도 성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8일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박지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박 선수는 다음달 1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결정 선발대회와 다음달 23일부터 8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국가대표를 배출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의 우상혁과 유도 강헌철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금융이 후원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월 11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박보균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스포츠에 녹여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서울에서 이러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무대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감하게 펼치고, 공정한 경쟁과 우정으로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 메달 획득 기대 선수 대거 출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개인전 남녀 500m, 1,000m, 1,500m 종목이 있으며, 단체 계주로는 남자 5,000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상대에 맞는 멤버 구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최종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D조 2위와 8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따낸다. 김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중요한 8강전에 대비해 3일 간격으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체력 안배에 나섰다. 최대한 많은 선수를 활용하며 체력을 아끼는 동시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한국의 전략 및 전술에 대해 혼선을 주는 효과도 있었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김은중호는 이제 8강전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일만 남았다. 한국의 8강 상대는 9일 저녁에 결정된다. 김 감독은 상대 팀에 맞는 최상의 멤버로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우리가 잘 준비했지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하며 U-20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D조 2위와의 8강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1, 2차전과 동일한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성진영(고려대)이 나섰다. 2선에는 이준상(성남FC), 김희승(대구FC), 강상윤(전북현대),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이 맡았다.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FC), 조영광(FC서울)이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김준홍(김천상무)이 지켰다. 앞선 2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캡틴’ 이승원(강원FC)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7일 귀국했다.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태 코치는 2월 14일부터 대표팀 메인 타격코치를 맡았었고 심재학 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익산시가 올 상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주택재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을 세입자까지 확대한‘중구형 공공지원 2.0’을 전격 시행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입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주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5일 저녁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6월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에서 중구형 공공지원 2.0의 윤곽을 공개했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지원내용을 브리핑하며“기존 ‘중구형 공공지원1.0’은 소유자의 판단을 도와 신속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큰 성과를 올렸다”라며“이번 공공지원 2.0은 정비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세입자까지 지원대상을 넓혀 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설립 이후에도 사업 단계별 밀착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중구형 공공지원 2.0에 따라 기존 지원은 이어가며 ▲이주지원센터 운영 ▲저소득층 대상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외부전문가) 파견 및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세입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의체 조기 구성 등 새로운 대책을 더한다. 또한 ▲공사계약서 사전컨설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사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참시’가 냉방기기 없이 여름나기에 도전한 배우 김석훈의 슬기로운 친환경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지난 출연에 이어 ‘쓰저씨’ 배우 김석훈의 남다른 환경 사랑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쓰저씨’ 김석훈은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선물 받은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웬만해서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고 하며 탄소 중립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또한,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공회전을 하지 않고 에어컨을 켜는 대신 창문을 열어두는 모습으로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석훈이 참여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현장이 공개된다. 그는 수영을 전공했다는 매니저와 5km 달리기에 도전하는데. &nbs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정보화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경기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e스포츠 축제로,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보경진대회 부문에는 11개 종목에 65명이, e스포츠 부문에는 6개 종목에 31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71명도 함께한다. 올해는 지체장애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시각장애학생 대상 엑셀(ITQ), 인기 게임인 ‘폴 가이즈’와 ‘FC 온라인’ 등을 시범 종목으로 새롭게 도입해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e스포츠 종목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협동 조를 이뤄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이해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정보화 환경에 취약할 수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학생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9면의 주차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균형 있게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편의공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이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은 물론,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여기에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의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가를 산정한다. 토지특성조사는 6월 25일 시작돼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산정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