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이소정이 웹툰 '고래별'의 감동을 목소리로 전한다. 이소정은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4회에 출연한다. '웹툰싱어'는 K-웹툰과 K-POP이 만나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키는 NEXT LEVEL 음악쇼다. 매회 다른 웹툰을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과 매칭해 웹툰과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소정은 유세윤 팀의 싱어로 출연해 나윤희 작가의 웹툰 '고래별' 메인 테마 스테이지를 꾸민다. '고래별'은 험난했던 시대에 사랑을 꿈꿨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 로맨스이자 한국판 인어공주 이야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겸비한 이소정이 '고래별'이 가진 한국의 정서를 어떤 노래로 재해석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소정은 그간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드라마 '금수저', '왜 오수재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웹툰 '금혼령' 등의 OST 가창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작품과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새 싱글 '오랜만이야 안녕'을 발매하고, 뮤지컬 '드라큘라'와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을 성료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포섬 방식으로 펼쳐지는 ‘더퀸즈’ 2라운드 본경기의 막이 오른다.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4회에서는 2라운드 최종 결과의 70%를 차지하는 본경기가 그려진다. 개인전이었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의 본경기는 한 조에서 두 팀을 나눠 펼치는 포섬 경기(2인 1조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상치 못했던 룰에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누구와 같은 팀을 할지 팀원 선택에도 애를 먹는다. 선수들은 자신이 부진하면 같은 팀원에게 피해를 준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상기된 모습으로 본경기에 나선다. 특히 한 선수가 과도한 긴장감으로 첫 홀부터 쉬운 퍼팅 찬스를 놓치자 박세리와 이특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며 함께 안타까워했다고.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의견 충돌이 생기면서 팀워크가 무너질 위기를 겪는 팀도 발생한다.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동반 탈락의 가능성도 커지는 만큼 선수들은 더욱 예민해졌고, 결국 팀원 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냉랭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가 성료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는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주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극 중 주원은 낮에는 문화재청으로 출근하는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하지만 밤에는 문화재 밀거래 현장을 찾아 문화재를 훔쳐 가는 미스터리한 도둑 스컹크로 변신해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황대명은 성실한 직원상과 거리가 먼 인물로 근무 시간에 낮잠은 기본, 매사 농땡이를 피워 동료들의 눈총을 받는다. 아부 근성만큼은 넘볼 자가 없기에 넉살 좋은 웃음으로 남다른 수행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황대명에게도 엘리트의 면모를 뽐내던 시절이 있었다고. 그가 어떤 이유로 제일가는 월급루팡이 됐는지, 숨기고 있는 사연이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윤하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은 윤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팬미팅에 앞서 지난달에는 윤하 재팬 공식 팬클럽 'Y.홀릭스 재팬'도 모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시작된 팬미팅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일반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ePlus를 통해 진행된다. 일본 데뷔 19년 만의 첫 팬미팅인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윤하는 최근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파리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카타르 원정을 함께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 황선홍 감독이 함께 지휘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같은 기간 카타르에서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차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은 FIFA가 정한 3월 국제경기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팀의 소집 선수 명단은 13일 발표되며, 20일 동시에 출국해 29일 귀국한다.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하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의 대진 편성에 따라 한국은 23일 오만, 26일 이라크와 대결할 예정이다. 두 경기 성적에 따라 29일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나머지 참가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사우디, 우즈벡, 쿠웨이트, 키르기즈스탄, 태국, 베트남이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오는 9월초에 1차 예선이 열리고, 내년초 최종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 이하 쥬간도그룹)이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남자프로골프 활성화에 큰 힘을 더했다. 지난 8일 오후 강원 고성군 소재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과 KPGA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김준성(32)을 필두로 김학형(31), 김백준(22), 김보현(19), 조재원(19), 조재형(21), 정다훈(22)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김준성은 2016년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2회 진입 포함 12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투어 8년차’ 김학형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니콘 페어웨이안착률상’ 수상자다. 2015년, 2020년에 이어 이 부문에서 통산 3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11개 대회 출전해 ‘5회 대회’ 우승 포함 TOP10에 7회 진입하며 스릭슨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3월 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 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의 김준오 선수가 남자 단식 TT5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2023년 탁구 종목에서는 첫 번째 전국대회이자 랭킹 점수 100점을 부여한 메이저대회로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단 중 장수군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오는 8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오픈 국제 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수군의 장애인탁구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기쁘며, 장애인체육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개인복식 부분에 총 35팀이 참가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결승에서 지다영, 연혜인(안성시청)조를 5-4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스코트 슈웅 에디션 MD를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구단 온라인 샵을 통해 새로운 MD를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품목은 핸드폰 케이스를 비롯해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버즈케이스 등이다. 수령 가능일은 프리오더 종료일로부터 약 10일이다. 핸드폰 케이스는 선수 이름, 등번호가 들어간 하드 케이스를 판매하며 원하는 선수는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유니폼 하드 케이스의 경우, 나만의 커스텀 케이스도 제작 가능하다. 정가는 20,000원이며 프리오더 기간 내에는 20% 할인가인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젤리 케이스는 김천상무의 슬로건, 마스코트 슈웅을 활용한 세 가지로 출시됐다. 정가는 19,000원, 프리오더 할인가는 15,200원이다. 아크릴 그립톡은 유니폼, 슈웅 얼굴 등 두 가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2종 각 9,000원이며 프리오더 할인가는 7,200원이다. 에어팟 및 버즈 케이스는 슈웅 얼굴 모양이며 2종 각 15,000원이다. 프리오더 할인가는 각 12,000원이다. 이밖에도 슈웅, 축구공, 하트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양산교회(담임목사 박은기)는 지난 28일 왕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 70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왕곡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희 왕곡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해 주신 양산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왕곡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 연계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단체와의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 뜨거운 화제 속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마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확정됐다. 3회 수도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3회 방송은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 ‘OST’ 조의 무대로 시작했다. 시장, 헬스장, 줌바댄스 등 높은 텐션이 필요한 장소에 사랑받는 곡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73호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OST ‘쌈, 마이웨이’로 6 어게인을 받았다. 무대를 가득 채운 긍정적인 에너지는 심사위원석에도 전해졌다. 임재범은 “너무 행복했다. 행복을 준다는 것이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 같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병헌의 플레이리스트 1번 곡인 드라마 ‘내일은 사랑’ OST ‘내일은 사랑’을 가창한 46호의 무대는 올 어게인으로 모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재범은 “음악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29일,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유쾌함과 현실 공감을 유발할 연기 베테랑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를 비롯해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믿고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전문교사제 법제화 촉구…“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체계 완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모든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제’의 법적 근거 마련을 정부와 교육감협의회에 공식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1~2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강사와 학습지원 튜터를 투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학교 내 학습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왔다. 2025년 기준 교당 평균 1.3명의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지정돼 있으며, 여기에 초등 509명, 중등 98명, 고교 11명의 협력강사와 750명의 학습지원 튜터가 현장에 투입돼 있다. 급격한 교원 정원 감축으로 전담교사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청은 자체 인력과 재정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통해 진단과 지원을 통합한 다층적 학습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그 핵심 기관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시범운영 4개 기관에서 현재 11개 센터로 확대됐다. 상반기 조사에서 학생·교원·학부모의 93%가 만족 이상으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