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안군이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진안읍 물곡로에 조성된 수직농장을 운영하는 류슬기 대표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군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농업 기반 확립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약 100㎡ 규모의 재배동에서 첨단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해 유럽식 상추 '프릴아이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도시락 업체, 관외 유통망 등 다채로운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올해 관내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자재 설비 등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스마트팜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내년도 추가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량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연합기숙사에 입주하는 익산시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 5만 원씩 한 한기에 최대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장학금 협약이 체결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익산시 출신 학생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5만 원의 기숙사비 중 10만 원을 지원받을 경우, 학생의 실부담금은 5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안정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대파 생분해비닐피복 생력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고, 대파 농업기술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일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고천리 일대에서 대파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생분해비닐피복을 활용한 대파 생력재배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대파연구회를 대상으로 재배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생분해비닐 사용을 통해 잡초 제거 시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가 확인됐다. 잡초 제거 시간은 기존 21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이에 따라 경영비는 10a당 약 60만 원이 절감됐다. 또한, 생산량은 기존 방식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상품성 있는 대파 비율도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생육기간 단축 효과를 통해 후속작 준비가 더욱 수월해졌으며, 비닐은 자연적으로 분해돼 폐비닐 처리 부담을 줄였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분해비닐 자재의 효과를 현장에서 실증하며 폐비닐 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인천종합어시장(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된 서천사랑상품권 약 101억 원 규모와 2,662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 상품권 취급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익금도 환수 조치된다. 군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활용해 사전 분석한 후, 의심 거래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운영 방식을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을 키워나갈 미래기업인을 육성키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IP(지식재산) 인식 확산과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는 특허와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대상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전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5개 학급, 366명 학생이 모집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진흥원은 초등학생·중학생은 16시간, 고등학생은 20시간 교육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가상공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을 지난 28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는 약물이나 시술 없이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로, 최근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약은 전기나 자극 신호를 통해 생체 반응을 유도해 특정 질환을 조절하며, 디지털 치료기기는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도내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실용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운대기술교육원(대표 강리원)은 창업 공간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해운대기술교육원 2층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되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파티션으로 구분된 약 4평 규모의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컨설팅,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면 및 대면 평가 후, 6월 9일(월)에는 최종 선정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리원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는“초기 창업자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노무 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는 춘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7일부터 28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와 시스템 분석을 통해 추출한 이상거래 가맹점 가운데 의심 사례에 대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이뤄진다. 춘천시에는 현재 약 1만6천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 수취 및 환전 ▲등록 제한 업종에서의 상품권 사용 ▲결제 거부 ▲현금 대비 차별 대우 등이다. 예컨대 전체 매출에서 상품권 결제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맹점이나 유흥업소, 대형 직영점 등의 운영 사례가 포함된다. 적발된 가맹점에는 등록 취소, 부당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이 이뤄지며,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한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소비자 대상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통상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번 정책협의회는 최근 미국 관세 조치 등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와 계속된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각 공공기관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5월 1일 확정된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상반기 동안 중기부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 간 논의된 정책 추진 및 예산 집행 현황과 기관별 제도개선 노력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지난 2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방안’ 이행 등 통상 위기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수출 지원사업과 추경 예산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美 관세 조치, 산불 피해기업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지금 및 신시장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하여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정무 분야 주요 인사를 맞아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해밀턴시장, 리비아 농림축산부 차관, 스페인 라스팔마스시장, 미국 국무부 외교사절국 지국장 등 7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주요 일자리 사업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일자리 고용서비스 플랫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4.5일제 시범 사업, 여성․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일자리 사업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동국대학교와 지·산·학 협력 및 경기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협의의 연장선으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성정석 부총장, 이해원 동국대학교의료원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동국대 BMC 비전 및 연구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캠퍼스 내 연구 시설과 동국대 일산병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AI,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R&D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왕숙 도시첨단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지원 사업 ▲찾아가는 방문소독 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꿈자람공동육아방 시설환경 관리 ▲자원재생사업 ▲마을마당 가꿈이 운영 사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3시간 또는 6시간 근무이며 2025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 30원)이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단,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보유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포함) 합계가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5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6월 24일 최종 합격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지성인 ㈜예담우 대표이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총 119억 원(부지 20억 원, 건축 81억 원, 기계장비 18억 원)을 투자해 3,307㎡(1,000평) 부지에 1,652㎡(5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 7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까지 투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예담우는 2022년 경기도 하남시에 설립된 한우 육가공 업체로 설립 2년 만에 매출이 275%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원주시 문막읍의 ‘소망농가’와 유통 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판로를 확대했으며, 횡성 등 협업 업체 확대 계획과 도내로 기업 이전 시 투자인정액의 30%를 지원하는 투자보조금 지원제도를 고려하여 원주 기업도시에 투자를 결심했다. 이번 투자 부지는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신규 투자로